집 근처에도 협소주택 공사중..음

협소주택이 아니라 그냥 벽같은데...?

사진만 보면 벽같은데 ...마른 세모(?) 모양

전 또 뒤에 가건물 형태의 회사가 뽀대는 안나고 새로짓자니 기계 멈출수가 없어서
그럴듯한 회사건물같은 벽 세우는줄 알았어요.

저게 집이 되나요 ㄷㄷ?
창문으로 전봇대만보이겠는데..

뒷집 땅 팔고 나가라고 시위하는 거 같네요.

적절한 부지를 찾고
좁은거에 대해 안정감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좋아보이더라구요 늙어선 이사가야겠지만..
보통 한층당 7~10평 정도로 잡던데
저기는 유난히 작아보이네요
길쭉한 구조라그런가

저정도면 태풍때 무서울 지경인데요. -0-;;

누을 공간도 안될것 같은대요 ㄷㄷ

건축사만 꿀빠는

건축비만 몇배로 들어요.

정말 비효율적인 구조로 나오고. 오래 못사는 집이됩니다.

저도 알아보다가 포기 ㅡ ㅡ....주택 관련에서 그리 안 좋다고;;;

보기 좋은 똥이죠.

저도 처음에는 나쁘지 않네...저긴 엘리베이터 작은 거 설치하고...뭐

이랬다가 알아보고 염병 ㅡ ㅡ....작은 엘리베이터 구하기 힘들고 수입품 애써 사와도
점검비나 여러가지가 뭐 가정용이고 대형이고 죄다 같아서 돈이 엄청 깨지더라구요!

땅이라도 좀 정사각형이면 주차 한대 정도 하고 공간도 효율적일텐데 저 건물은 그냥 흉물같네요 ㅎㅎ 정 협소주택을 짓거나 사고 싶으면 좋은 위치에 있는걸로 해야 되죠. 보통 엘리베이터 설치하면 한달관리비 10만 1년에 한번 점검비 십몇만  엘리베이터 보험 비상전화  3년에 한번씩 교육 신경쓸게 많죠. 그래도 엘베 있는 건물은 가치가 높고요. 평생 뼈 묻을꺼 아니면 협소주택은 쳐다보지도 마세요 ㅎㅎㅎ

사진같은 정보 보여줬다가 부모님이 차량은 어디에 대고? 좁아터진 집 높기만 하면 뭐하냐
즉시 거부감 보이시더군요

뒷집 햇빛 가리는 용도 외에는 다른 목적이 없는거 같은데요.
이건 벽이라고 봐야...

5층형이고, 1층은 주차장, 왼쪽은 생활 공간형, 오른쪽은 화장실,샤워부스, 옷장, 이불장, 창고정도.
뭐 나름....
2층 거실, 3층 주방, 4층 침실, 5층 다용도 서재
옥상에는 상추심고....ㅎㅎ
에레베이터 공간은 안나오겠네요.

저도 알아 봤는데 짓는데 3억 가량 드는데
문제는 방음 방한 방열 등 기본과 안에 내부 인테리어 다 하는게 1억 8천이 넘어가더라고요.
협소는 따로 인테리어 비도 더 높고 제가 생각한 엘리베이터 같은게 고수진 님 말대로 너무 추가 비용이 심해요.

이정도면 그냥 알박기 수준인데 헐
고문 수준

조만간 뒤에 건물 없어지는거 아닌가

ㅋㅋㅋㅋ 이게 뭔가요

재건축 지역에 저렇게 지어서. 분양권 5개 받으면. 본전 나오지 않나요?

애초에 재건축지역이면 공사허가가 안 나올겁니다

확정이 안되면. 할수있는것 아닌지. 제가 볼때는 투기 목적인것 같네요.

납골당????

좁은 쪽 말구 반대쪽 찍은 사진도 있었으면 좋았을껀데

오늘 지나는 길에 찍어봤어요..공사가 꽤 되었는데 반대쪽 공간도 그다지  넓지 않아요

나중에 도시개선 사업할때 주변 다 밀어 버리고 아파트 들어서면 알박기 하는데 저만한게 또 없지..

바람 불면 쓰러지겠는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