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진 - 왜 정의당이 이상해 지는지 알 것 같다

장용진 워딩쎄다 맘에 쏙든드아~!!!!!

서는 위치가 달라지면 풍경도 바뀐다

한국일보 기사내용
https://news.v.daum.net/v/20201019131518766

전체를 읽어보면 조세저항을 감안한 발언처럼 보입니다
부자증세->조세저항->증세실패 패턴에서 벗어나기 위한 발언같은데요
다만 우리의 기레기님께서 제목을 저따위로 달아주신듯

다른 부분의 내용도 그렇고 민주당 입장에서는 불쾌한 인터뷰는 맞네요
민노총이나 한국노총 그리고 공무원 노조도 그렇구요

증세만 핵심은 아니었죠. 증세를 사회적 연대를 보는 시각을 가진 것 같기도 한데, 저소득층 40%가 세금을 내지 않으니 이들이 세금을 내야한다가 무지 ㅈ같네요. 고소득층의 소득과 세금을 내지 않는 40%의 소득을 밝히지 않고 단순 퍼센트만 짚으니 존나 파렴치한 대상으로 보는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성난 제 빅터를 잠재우네요.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노동 개혁, 연금 개혁, 공공부문 개혁을 제시했다. 노동 개혁은 노동 유연화, 연금개혁은 공무원연금ㆍ국민연금 통합, 공공부문 개혁은 공공부문 일자리 임금조정으로 연결된다. 노동 개혁은 배달앱 종사자, 택배기사 등 기성 노동형태와 다른 비정규직 보호를 위해 논의해야 한다. 다만 ‘해고 유연화’로 흐르지 않게 실업보험 확대, 산별노조 활성화, 노동이사제 도입, 국가의 재취업 지원 강화,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 등 5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노동유연화가 해고유연화로 흐르지 않게 하는 전제가 5가지에다, 민주당도 안돕고 국힘도 안도울 것 같은 전망인데. 빛좋은 개살구가 따로 없네요.

장기자님..좋은데...요즘 좀 혼자 멀리 가시는 느낌이...잘못하면 ATM 되실듯...

원래 이상한 집단인데, 잠시 감투 쓴듯
노회찬 의원 고인 되시고 그 가면이 벗겨 졌을뿐...

노회찬 심상정 권영길 세분의 예전 담화 때..
노동자를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 한 명이라도 국회에 등원시킬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노동운동 당시를 회상하며.원내 입성한 민노당의 현재를 소소하게 자축하며 웃으시던 모습들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내부분열로 당은 갈라졌고,노동자가 사라진 현재의 정의당..씁쓸하군요

극우와 극좌는 종이 한장차이.

즈엉의당은 몇 년전에 메갈에게 따 먹혔어요
심상정 보세요... 완전 메갈 대모가 되었자나요

감동적인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