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은 지가 무슨말하는지도 모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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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에서 어그로 끌다가 여기로 온거보소 ㅉ

단순 말 실수야, 누구나 말을 많이 하다보면 비례하는 거라서... 그걸로 트집 잡는 건 의미없죠.

찾으면 반대 쪽에도 엄청나게 많이 나올게 뻔한데.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말실수는 아니에요. 포퓰리즘 아니면 또라이에요 장기간동안 여러곳에서 같은말함..

그저 좌, 우로만 판단하시니 정상적인 사고가 안되는 것.
이토인들 정치병 걸린 환자들 너무 많네요...

트럼프 코로나 기자회견중에 살균제 발언에 비하면 뭐 ....

살균제 발언은 잘못된게없죠 해당분야 전문가가아닌 트럼프가 코로나 없앨수있는 살균제성분을 인체에 무해하게 사용할수있는방법은 없는지 알아보라 주문한거니까요.

살균제 인체에 투입하겠다한게 아니잖아요.

바이든은 재생가능에너지를 늘리기위해 석유시추를 없앨수없냐? 혹은 알아보겠다? 가아니라
석유시추를 아예없애버리겠다라고 공언해버림.

바이든의 정확한 입장은 이겁니다: 연방국토지에 새로이 신설되는 프래킹을 막을것이며, 2050년까지 석유 산업을 차차 줄여서 대체에너지 자원으로 옮겨가 탄소배출을 없앨것이다.

이 입장은 항상 같았고, 프라이머리때 샌더스랑 토론을 봐도 샌더스가 바이든의 프래킹 입장에 대해서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을 했었죠. 바이든이 그 당시엔 자기 입장을 좀더 민주당원들에 입맛에 맞게 애매모호한 입장을 표명한것과 러닝메이트인 해리스는 확실하게 프래킹 없애겠다고 한 상태라 입장에 있어 혼선이 있어보일순 있습니다.

결론은, 이 프래킹의 주제에 있어서 바이든은 중도를 애처롭게 걷고 있으며 그 해석을 필요에 따라서 이러저리 휘고 있다 정도입니다. 안좋게 보면 박쥐새퀴같은거고, 좋게보면 표심을 잃지 않기 위해 최대한 정치질을 잘 하고 있는거고...

반면 트럼프는 그냥 생짜 거짓말이 끊이질 않죠;

바이든은 오래준비한것도 말로 표현을 못한다는거군요.

연설은 잘 못하죠. 어려서부터 말더듬 때문에 고생해온 사람입니다. 지금도 완전히 가시진 않았지만 그런 시련을 안고 수십년간 상원의원을 해온 사람이에요.

말 실수나, 여지껏 해온 정치적인 발언들을 말더듬으로 핑계대줄 생각은 없지만 누구처럼 기본적으로 거짓말을 깔고 가는 사람은 아니라는겁니다.

말더듬은 느린 두뇌회전에서 비롯됩니다. 대통령하면 안되는타입.
노무현대통령처럼 국민들과 그리고 외교적으로 만나는사람들과 소통을하고 말로써 감동을 주든 설득을 하든 할수있어야합니다.
박근혜처럼 수첩보고 읽기나하는인간이 대통령되면 사실상 정해진수순대로 쇼하는거말고는 할수있는게없죠.

말더듬의 정확한 원인은 학계에서도 확신하지 못하는 내용인데 느린 두뇌회전에서 비롯된다고 단정짓는 엄청난 분이시군요. 말더듬는 사람은 대통령하면 안된다는건 대체 무슨 근거로 말하는건지 어처구니가 없구요. 윈스턴 쳐칠을 포함해 말을 더듬었던 수많은 유명인들이 있는데 뭔 헛소리이신지... 수십년간 상원의원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임무를 수행해온사람에게 할 말도 아니고, 말더듬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실례라 생각됩니다. 맞지도 않는 예시 들어가면서까지 별 시덥잖은걸 늘고 물어지시네요.

님도 말더듬으시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