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는 장기적으로 줄이거나 없애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상속세는 줄이는게 맞고
다른 불로소득을 높혀야함

로또는 33% 떼갑니다 고갱님.

기타소득 :
- 3억이하 : 20% 기타소득세 + 2%(20%의 10% 비중)의 지방세
- 3억초과 : 30% 기타소득세 + 3%의 지방세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글만보면 무조건 65%라고 알겠네요.

삼성쪽에만 포커스 맞춰 생각하다보니 글이 그리 됐네요.
감사합니다.

심지어

기본공제도 몇억이라.
(기준시가 금액으로)

작은 상가건물 하나정도는 상속세 비과세더군요.

그이상 넘어가는 기준시가에 대한 10% 20% ... 뭐 이런거라...


상속세 냈다는 집은 엄청난 부잣집인겁니다.

주는사람입장의 유산세기준이 아닌 받는 사람입장의 유산취득세를 기준으로하여 과세표준을 낮추자면 동의할지 모르겠지만 글쌔요.그리고 소득을 얻을때 과세했는데 또 과세한다고 이중과세라 비판한다면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소득세 빼고 모두 이중과세가 되니까요.

세계적추세가 상속세폐지로 가고있는건 사실이고 장단이 있겠으나 엄연히 사회적합의에 따른것이죠. 계급의고착화가 강하고 그 고착화에이용되는 자산이기에 우리나라에서 하위계층이 그런합의에 동의할리없을 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상위계층이라도 그렇게 65%과세율이 잡히기도 어렵습니다
따질것도 많고, 꽤 너그러우니까요

돈 있는 사람들은 편법으로 상속세를 안내니 저도 상속세는 없애고 다른 쪽 세금을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자들 50% 상속세 저거 몇명이나 낼지 의문

제가 아래 글 댓글에도 썼는데, 장기적으로는 상속세가 아니라 이익세를 걷는게 맞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20억에 산 건물이 있는데 돌아가셔서 상속받을 때 가격이 50억이이라면,
현재 시가 50억에서 부모님의 투자금 20억을 뺀 30억 이익에 대한 세금을 매기는게 맞다는 거죠.
지금처럼 50억 자체에 50% 상속세를 매겨서 25억을 가져갈게 아니라요.

상속세를 폐지한 나라들은 다들 이렇게 세금을 걷고 있습니다.
한국이 지금처럼 상속세 증여세를 빡시게 매겨놓은 이유가,
부자들이 온갖 편법 탈법으로 자식들이나 친척들 명의로 재산을 은닉해 놓기 때문이죠.

지금 5억 정도 상속 받으시면 거의 상속세가 없는 수준이죠. 배우자 공제하고 자녀공제 하고나면..

사실 상속세는 10억 이상 받는 분들에게나 해당되는

상속세 내리거나 없애면 매년 물려받은 재산을 국가에서 뜯어가야하는데 이게 더 악랄할껄요?

그 더 악랄한 방식을 쓰자는 말이 맞습니다.

그걸 이해 못해주는 사람도 여기 많지만요.

지금은 돈을 받을때 세금 한번내고 끝이거든요. 더 이상 안 뜯어가는데 상속세를 없애면 매년 내가 가진 현금액 대비 얼마만큼 뜯길텐데 이걸 더 싫어할껄요?

아까 다른 글에도 썼지만
과세표준이 너무나 오래전 기준임.

그 당시에는 수도권 메이저 아파트들 상속세에 대해서 생각도 안할 정도였다면(배우자가 사망하여 배우자 공제가 없다고 치고)
지금은 최소 5억5천 이상의 재산분에 대해서는 상속세가 적용됩니다.

국가가 해당 자산을 취득하는데에 소득세와 재산세로 가져갔으면 가져갔지 도와주지는 않았고
해당 자산을 유지 및 늘리기에 노력을 한 것은 개인이지만, 그 사유재산의 결과물을 국가가 상속의 이유로 뺐는것은 뭔가 이상하다 봐요.

상속세 폐지하고 죽은자가 사망후 수익과 재산에 대해 다 세금을 납부하는 걸로 갑시다.

세금내고 남은 재산을 상속자들이 나눠 먹는걸로 하면 됨.

그러면 상속세 다툼이나 문제가 없어짐.

자기가 번 돈에 대해 죽으면서 다 세금 정산하고 가는 거니까.

빼�� 내가 벌어서 내 자식 주겠다는데 뭔 상관이야 빼�� 아이구 말세야 말세 자식놈 바닥에 나앉는데 그거 하나 아니꼬와서 �壺耭튼〈募�. 너도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을 해 나도 바닥에서 시작했어 ����!

이러겠죠.

상속세는 지금보다 더 내야죠.
불로소득인데
이건희 사망으로 상속세를 간만에 많이 획득하게 되어
세수 충당에 도움이 된것처럼 국가경제 사회경제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상속세를 줄이자니..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이완용
토착왜구 같은 소리하고 계시네요.

상속세가 아닌 상속제도를 폐지해야한다고 봅니다.

부자들 걱정에 하루하루가 바쁘다

이재용이 상속세로 10조를 내는 것을 걱정해줘야 하는 게 아니라 상속으로 6조를 받는 것을 부러워해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저 같으면 상속세 비율이 65%가 아니라 80%가 되어도 1조만 유산으로 받아도 행복해서 죽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거야 곤님께서야 '아,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께서 일구신 것이고, 덕분에 내가 자라는 데 편하게 자랐구나. 부모님 사랑합니다!'의 관점이시지만 저런 경우는 '아니 부모님 재산도 다 내꺼인데 누가 참견해? 우리 부모님이 일구신 거야. 그걸 자식이 잇는 건데 국가가 뭔 상관이야? 부모님이 뼈와 살을 깎아가면서 저 돈을 벌 �� 국가가 해준게 있어? 왜 이제 와서 돌아가시니까 뜯어가는거지?' 식으로 생각하는 것의 차이죠.

저는 큰 범위에서는 님 생각이 맞다 봅니다.

상속받을꺼나 있나들모르것다
빚?

원래 집 없는 사람이 종부세 걱정하고 재산없는 사람이 상속세 걱정하고 그러는거지..

에휴 생각없이 사는구만 ㅋㅋ 양극화 극심히 만들고 뒤질생각인가? ㅋㅋㅋ  더 높여야지

솔직히 말해서 사회에서 사회 구성원의 최소한의 인간으로써의 의식주는 책임을 져야 하는데,
고대 사회에서는 그 정도까지 사회가 안정적이지도 않았었고, 제대로 된 구성원 보호의 개념이 없었기도 했기에 그 사회의 의무를 '부모가 자식에게 최소한 먹고살 것을 남겨주는 것'으로 퉁쳐서 사회적 비용을 덜어버린 점이 있죠.
서서히 사회가 안정적이 되어가면서 더 이상 구성원에 대한 보호가 먼 세상 이야기가 아닌 이상 본인이 이룩한 게 아닌 부모의 재산이 어디까지 인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서서히 합의가 필요하다 봅니다.
무조건 돈을 벌었으면 다 내꺼고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 나는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돈을 번거다라는 단순 무식한 소리로 합리화 시키지는 말아야겠죠. 이미 크게 상속받지 않아도 부모가 사회에서 부를 창출하신 분들이라면 웬만해서는 자라면서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그러지 못한 사람들보다 훨씬 유리했고 평탄한 삶을 살아온 것으로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 값어치'를 누리기도 했죠.

아뇨. 상속세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강화하는게 맞습니다.

부의 세습을 막지 않으면, 사회 계층간 양극화가 극심해집니다.

또, 상속세를 완화하면, 사회 전반적으로 자수성가형 부자가 나오기 힘든 구조가 되서, 사회 자체가 경직되는 부작용도 있고요.

세금은 내어야죠. 아니면 이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