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정말 끊고 싶네요...

금연을 어렵게 생각하네요.

담배 물품을 안만지면 됩니다.

금연 중에 담배를 만지기만 해도 거의 실패죠.

금연 하자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만지지 말자 이래야 더 쉬워요

감사합니다...

제 경험을 쓰자면 저도 상당히 어릴때부터 피웠고 군대서 정점 찍고 전역후에 하루에 20개비이내..그렇게 몇주하다가 하루에 15개피 이하..또 몇주후 10개피,5개피 하다가 하루에 딱 식후땡 3개피로 줄이고 나중엔 점심 식후 1개피로 줄이고 나서 끊었습니다. 거의 1년 걸렸어요
다만 술 마실때 오는 유혹은 참다 참다 피운적도 있긴했고요 지금은 전혀 안피운지 꽤 오래됐습니다.

이렇게 끊기도 했다는 경험담 공유해봅니다

도전해보세요!!

저도 15년 정도 담배피웠는데.. 지금 금연 8년째 되어가네요 ㅎㅎ

흡연욕구가 올라오면 10분만 있다가 피워야지 하고 생각하세요

10분 지나면 흡연욕구 사라짐.. 그렇게 10분 30분 3시간 3일 3주..

가능합니다. 누구든 할 수 있어요

7년동안 한번도 안피웠어요.. 술자리에서도 당구장에서도..

독하다고 말은 많이 들었지요 ㅋ

본인 몸에서 똥냄새+악취가 난다고 생각을 못 하는게 제일 큰 것 같아요..

저는 제 몸에서 그런 냄새가 날까봐 쳐다도 안 보는데 말이죠...

제가 10년동안 하루에 한갑씩 피웠었는데 지금은 금연중입니다.

전자담배 이런거 말고 그냥 마음 독하게 먹고 끊어버리세요.

저는 담배 땡길 때마다 커피 계속 마셨습니다.

일주일 후부터는 점점 금단현상 없어지다가 한 3주 지나면 몸에서 본능적으로 막 그렇게 땡기지는 않아요.

제가 그렇게 끊고 근 9년째 입에 안대고 있어요.

한여름날 옷에 배인 땀냄새+담배냄새 쩔었던 기억을 자꾸 떠올려보세요(일종의 쉐도우복싱처럼)
전 그런 구역질 나는 냄새를 자꾸 떠올리면서 끊을 욕구를 놓지 않았었던 기억도 있어 추가로 써 봅니다

흠 금연시작하신지 얼마 되신지 모르겠지만 ... 금연시작 2주 이내라면
일단 담배를 피시면서 끊으시는게 낫습니다. 흰색약을 먹을때면 일단 매일 피는 갯수를 줄이시고 ..
파란색 먹기 시작할때는 많이 .. 참으셔야 합니다. 먹으것좀 쌓아 두셔야하고 ... 사탕/ 껌 / 차류 다 준비하셔서
입이 근질하실때 드세요 가끔 머리가 띵하고 .. 식후땡 강하게 오시면 사탕 드세요 .. 허리는 늘어나겠지만 ...
끊으시려면 먹어야 합니다...... 일단 최대한 참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참기 힘들면 피는게 나을때도 있씁니다.
2주 1회로 끝내는게 좋겠지만 안되면 2회도 생각해보세요 // ps 저는 챔픽스 부작용이 위장장애였는데 불면증은 좀 힘들긴 하시겠네요 .. 저는 담배끊을때 잠이 무지하게 와서 ;;;

12주 1회인데 오타가 있네요 치료가 아마 12주 1회 코스 인가 그랬을거고 그걸로도 못채우면 2회차도 가능한데 치료지원금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1회차는 완료만 하면 전액 보상+ 축하금(보건소에서 확인??) 줬던거 같은데 ...

목이 안좋아져서
어쩔수 없이 끊었다는..

음, 저는 닭근혜가 담배값 올려서 재정확충 하겠다하길래 정신차리고 끊음
어찌보면 근혜년이 나한테 해준 것 중에 제일 잘했던 일, 10년 넘게 피다가 한순간 끊어짐

30년피던 담배

작년에 끊었습니다..
아무도움없이요

그냥 의지의문제입니다.
화이팅하시고요~

이게 정답입니다.
의지문제 입니다.

금연 이거야 말로 정신과 육체의 싸움인데 정신은 충분히 육체 넘어 설 능력 됩니다

끊을 수 있습니다. 저도 끊었어요.

끊을 수 있습니다.
저는 1년 정도 끊었다 실패하고, 그 후 십 몇 년이 지나 다시 끊었습니다. 경험상 금연 5년은 지나야 담배 생각이 머리에서 사라지더군요.

담배 20년 피웠는데 첫째 딸아이가 뛰어다니기 시작할 무렵 부터 걱정이 되더라구요.
혹시나 담배펴서 심해지는 입냄새 때문에 아빠를 멀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끊으려고 시도 중입니다.
아빠랑 뽀뽀~~ 하는데... 양손으로 제 얼굴을 밀쳐내더군요.
충격!! 아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금연 시작했습니다.

다들 이제 몸 걱정도 하셔야 되니 금연 하자구요~~

이상 딸바보 금연기였습니다.

참고로 와이프 3년간 금연하라는 잔소리는 버텼냈습니다 ㅋ

백수라면 모를까.. 사회생활 하면서 담배 끊기 매우 힘듭니다.
액상형 전자담배로 갈아타시고 액상의 니코틴 농도를 서서히 줄이는 쪽으로 접근해 보세요.
연초는 확실히 끊을 수 있습니다.

고딩때부터 담배피다가 군대가서 아침마다 1시간씩 인터벌구보하는데 낙오
그래서 구보 끝나고 고참들한데 두드려맞다보니 강제금연
지금도 안 핍니다 ㅎㅎㅎ

10년 흡연
2년 금연
한달 흡연 (한국방문)
3년 금연
3년 흡연 (한국 방문후)
2달 금연중

전부다 전담으로 끊었습니다
연초가 알단 끊어지면 전담은 헛발질 하는거 같아서
맘만먹으면 바로 끊어집니다
(연초는 의지만으론 못 끊음 ㄷ ㄷ )

저도 담배 끊을 때  새벽 3시만 넘으면 눈이 번쩍 떠지더라구요.

그 겨울 그 새벽에 달랠 길 없는 공허감으로 24시 감자탕 집에 가서 퍼먹곤 했죠.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저도 금단증상 극심하더라구요;;

그 탓에 몸무게 세자리 돌파했었지만  나중에 수영 자전거로 살 뺄 때도 기분 좋게 했어요.

제가 드리고픈 말은  ..

인생에서 선 넘어보는 모험도 필요하다는 거에요.

도저히 못 견딜 것 같은 그 감각 너머로 한 발 더 내딛어보는 거 ..

금연이 무슨 모험이냐 할 사람도 있겠지만 모험이 꼭 절벽에 매달려야만 모험인 건 아니죠. ㅎㅎ

내가 못 겪어본 현상 그 너머로요.

의지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도저히 못 견딜 것 같은 그 감각 너머 한 발 더 내딛어보는

그 한 순간의 번뜩임?

끊으면 되죠...
그러다 실패하면? 또 다시 끊으면 되요.
한 번 실패했다고 계속 피면 정말 실패한게 되지만,
계속 재도전에서 성공하면 그 실패는 그냥 과정이 되겠죠.

바로 끊어버리는 사람도 있고,  전자담배를 거쳐서 끊는 사람도 있어요
액상으로 버틸수있으면 금연도 가능합니다.

제가 이제 1년되어가는데
아직 끊었다고 생각 할 수는 없지만..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보건소에서 하는 금연프로그램같은데 참가해봅니다.
그럼 주기적으로 전화도 오고 저의 금연에 관심을 가져줍니다.
일정시간 지나면 선물도 막 주고 그래요.

다음은 술자리를 피합니다.
술을 마시게되면 담배생각이 간절하더라구요.
그래서 2~3개월정도 술자리를 아예 나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에게도 이야기 하구요.

그리고 대체용품을 찾아봅니다.
전 금연프로그램에서 주던데 은단을 추천합니다.

한 6개월정도 지나면 술자리에서도 생각나지 않을 정도가 됩니다. 그 전까진 인내해야합니다.

정말 큰 노력없이는 끊기 힘듭니다.
부디 노력하시어 큰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담배 끊은지 6년 됐습니다
담배 20년 동안 매일 한갑씩 피다
박근혜가 담배값 인상해서 그년 주머니로 돈 들어간다는 생각에 바로 끊었습니다
금연 어렵지 않습니다
1주일만 잘 버텨보세요
그 이후론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담배 생각 점점 줄어듭니다
담배 피는 사람들의 그 역겨운 냄새를 예전에 나도 풍기고 다녔다는 게 소름끼칠 뿐입니다
금연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만 하는거보다는 아예 안하는게 낫더라구요 힘내십시오!

니코틴 패치를 써보세요. 하지만 결국에 힘들게 하는건 습관이거든요. 밥먹고 하던거. 화났을 때 하던거. 술먹을 때 하던거. 그거 하던거를 할게 없어지니 엄청 허전하죠. ㅠㅠ 피울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게 답인듯 싶네요. 담배 겁나 싫어한 여자와 결혼하면 됩니다. (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