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9호 불량 검사 걷어내는 게 검찰개혁....

대질 신문을 마치고 서로 도장을 찍었다.

이날 B는 이 답변을 수정한 적이 없었다. 

그렇다면 언제 수정된 것일까. 

이미 마무리한 조서를 후일 수정하는 것은 "위조"로 범법 행위라는 것을 그들은 몰랐을까...?

아주 기막힌 검사가 또 하나 나타났다. 검사 A는 해야 할 일을 회피하기 위해 고소인에게 고소 취하를 종용했다. 말을 듣지 않자 사전을 조작해 고소인을 피고인으로 만들었다.

http://www.sotongsinmun.com/bbs/board.php?bo_table=opinion_02&wr_id=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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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당하고 있는 일입니다. 좀 처럼 이런 글은 옮기지도 않고 올릴 일도 없었는데... 당사자의 주변인이 되어보니 참 답답하네요..

무섭기도하고요...   일단 어떤 연유인지 모르겠지만 고소인이 피고인이 되었습니다.

눈에 붙이면 눈 코에 붙이면 코.... 법 조항이라는 것이 붙이기 나름이지만 이건 단순 그런 식이 아니라 진술서 자체를 위조하여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고 있네요...

검사를 상대하여 싸우고 있는 상황이라서...   아무래도 이기기는 어렵겠지요...   

힘 없는 개개인의 시민은 그들에게 맞설 수 있는 건 돈아니면 권력의 힘 이니까요... 

그래도 친구가 하는 말로는... 열중쉬어 하고 아무 힘없이 맞고는 싶지 않다고 합니다.

친구로서 그런 속마음 이해 못할 봐 아니여서... 이렇게 항변성 기사라도 퍼 날라 봅니다.

혹 다른 커뮤니티에 옮겨주 실 수 있는 회원님이 계신다면 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와주고 싶지만 친구로서 힘이 참 부족하네요.. ~~!

왜 사람들이 검찰 조사 받고 병걸려 죽거나 자살하거나 하는지 심정 조금이해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