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를 보면 정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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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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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첫댓글이 망했어 ㅠㅠ

일본 말 중에

아노........로 시작하는 말 있지 않나여

아노~
우리나라로 치면 저기~ 정도의 말임..

뭐라카노

죄송합니다.

카노는 미국입니다

아뭬리카노

아메리까노는 미국인 미국남자라는 뜻입니다. 커피시키면서 사람들 미국을 참 많이 찾습니다.
근대 왜 커피 숍 메인메뉴에'Coreano(적확한 발음 꼬레아노)'는 없는걸까요. 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고종 임금님께서 최초로 맞셨다는 조선 최초의 커피'양탕국' Cafe de Coreano (끼페 드 꼬레아노)가 있는대 말입나다.
양탕국(서양인들이 마시는 탕국)

맛있긋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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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뻔히 노로 끝나는 말투 쓰면 시비털릴거 알면서 굳이 쓰는거 보면 쉴드 치고싶지도 않음

그래놓고 경상도 사투리네 어쩌네 하는거보면 그냥 분탕치려는 사람들임

시비터는 쪽이 잘못아님? 적반하장인가?

소름돋네요. 빈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일로 노하셨습니까?는 어떤 상황이나 사건으로 크게 화가 날 법한 상황
여기서 노하다 노여워하다 노여움 그런 뜻 으로 말한것 같은것이 아닐까요?

‥

노노 거리는거는
일베본산 디시 가보면 암.
손투리 개나 주라고 하고 그냥 놀던 버릇이고 시그니쳐임

바꿔주노 맛잇겠노는 괜찮은데요?? 본인 대구 30년 이상 거주

여기 특징이

인터넷에서 도대체 '노'자는 왜 쓰냐며 정상인도 일베로 몰아갑니다

일베 아니고 사투리 쓴거라고 하면 '노' 가 일베용어 인거 알면서도 쓴다고 욕 박구요

걍 여기서는 '노' 쓰면 이유불문하고 다 일베몰이 당해요 쓰지마세요

대구서도 상황에 따라 쓸 수는 있는데 그냥 평서문처럼 쓰는 말은 아니죠

저건 네이티브만 아는 느낌이라 ㅋㅋ

경상도 사투리는 "바꿔주나?" 입니다. 아무도 "바꿔주노" 안씁니다. 또한 맛있나? 맛있겠나? 는 쓰지 맛있겠노 쓰는 사람 단 1명도 못봄.

상황에따라 쓸순 있어요.
예컨데 무언가를 바꾸려고 하는데 거절당하는경우 '왜 안바까주노?'를 써요. '맛있겠노'는 의문문이 아니라 맛있겠다라는감정표현의 의미로 사용합니다. 어떤 음식을 보고 '와 이거 맛있겠노'라고 사용가능해요. 단 1명도 못 보셨을수가 없어요. 님처럼 따졌을때 하나 덧붙이자면 바꿔주나? 라고 쓰는 사람 없어요. 오리지날 사투리는 '바까주나?' 입니다.

저도 대구...
근데 왜 안바꿔주노 보다는 '와' 안바까주노 가 더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저는 왜로 시작하면 그냥 안바꿔주는데예가 되더군요.
맛있겠노...는 쓴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던데 저는 한번도 들어본적 없습니다. 그 자체로 비문이기도 하고요.

의문사 없이 노를 쓰는것은 감탄사가 일부 섞인 표현인듯합니다. 맛있겠노! 윗분말처럼 상황에 따라 나오죠 .저도 몇번 들어봤네요 심지어 대학교 교수님한테도 부지런하노! 이런식으로 들어봤네요. 근데 본문의 '누구노' 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감탄사가 섞일 여지가 없으니까요 저건 일베용어일듯

맞아요. 누구노는 의심의 여지 없이 일베용어 입니다. 누구야? 의 경상도 사투리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누고? 누꼬? 눈데(누군데)?' 정도로 쓰지 아무데나 '노'를 갖다붙인다고 말이 되는게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님 말씀이 맞음.

좆베충들 특징이 인터넷에서 쓸데없이 노노 거리고 일베몰이 당한다고 지랄

경상도 사람도 요즘같은때에 자기들끼리나 사투리쓰지 인터넷에 굳이 안쓴다 베충이들아

싫으면 느그본진가서 놀아라 기어들어오지말고

진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사람도 오해받기싫어서 끝에 노 안붙임 씨발럼들이 한국말 다버려놔서
근데 굳이 쓰면서 사투리니 손투리니 우긴다?
킹리적갓심

위에분이 쓴것처럼 말로는 경상도 사투리써도 인터넷상에서 까닥 일베취급 받을까 싶어 안쓰는 경우가 대다수임
어디 고향친구놈들 단톡방도 아니고 일반 커뮤니티에서 그런다? 100%라고 봄
나이 많으신 분들이 어쩌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어디 알바뛰로 다니는 놈들 말고는 어지간하면 문자등에서는 안쓰게됨

https://youtu.be/Z31oADOsJ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