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의 약점?

진화론과 이게 뭔 상관인지 모르겠는데, ㅋㅋㅋ
그 때보다 위생상태와 영양상태가 훨씬 좋으니까 최소한 머리가 더 나빠지지는 않았겠죠.

그건 진화론이 아니라 자연 선택설 아닌가요?

진화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일으키는 주된 요소중의 하나가 자연 선택이긴 한데, 완전히 같다고 보는건 좀..

진화는 빽도도 하거든요.

사실 진화라는 말이 조금 적합하지 않은 형태가 있습니다.
진화는 뭔가 나아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나
실제 진화는 방향성이 없습니다.
그냥 처해진 환경에 더 적합할 뿐이죠.
하지만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인간으로 태어나기만 하면 거의 살아남아 후손을 남기게 됐습니다. 물론 이토 제외...

그래서 유전적형질에 혼동이 오는겁니다. 환경이 선택을 해야하는데, 이제 환경이 아닌 인간이 선택하니까요.
문명 이후 인간은 환경보다 인간에 의해 선택받아 살아남기 시작했고. 요즘엔 태어나기만 하면 살아남으니
오히려 더 방향성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개체가 더 살아남기에 적합한지 알 수 없으니까요.

사람마다 케바케 겠져

다큐에서 보니깐 우리 현재 지능 수준이 먼 조상 18세기 더나아 기원전 호모사피엔스랑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간단히 말해 과거 호모사피엔스가 한국에서 정상적 교육받으면 오늘 수능 봐도 될 능력이 된다는 거죠
현재는 과거 지식의 축적으로 발달된 문명을 사는거지
정약용선생이나 세종대왕같은 위인은 과거나 현재나 걍 천재적 인물이죠

진화는 우월성과 별개죠.

진화를 했다고 꼭 우월한 개체는 아니라는 겁니다.

환경에 적응을 한 개체가 진화에 성공한 개체.

어떻게던 환경에 더 잘 적응을 한 개체가 진화를 하는거죠.

인간이 여기서 더 진화를 한다면 두뇌 보단 두뇌 이외의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mb, 503 시절 성공적으로 진화한 기레기들이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어야 하는데 시간이 걸릴 뿐.

지능이 진화의 방향이 아닌지라...

진화는 환경의 적응입니다 더 좋아지는게 아니라 물살이 거센곳의 물고기가 지느러미가 짧고 가는체형이 되는건 그러한 유전자만 살아남았고 후대로 내려와서 그런거죠 아마 사회적으로 안정될수록 평균 지능은 더 내려갈껍니다 고등교육에 높은지능의 계층의 사람들은 출산을 잘안하거든요ㅋㅋ

지능이 높아지는 진화가 일어 나려면 환경이 그것을 필요로 해야 합니다. 먼 앞날에 뭐가 필요하게 될지 그 누구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