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애플 as 정책을 옹호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정말 그냥 기업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아무런 권한 없는 같은 노예의 입장에서
그냥 말실수 한 직원들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요
애플 정책이 그런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가로수길 가보신분들은 다 느꼈을것 같아요
삼성as 센터나 그런곳 처럼 직원과 고객 메뉴얼 이런 느낌보다
(물론 그렇게 하라는 메뉴얼이 겠지만) 애플은 친구가 조언해 주는듯
우리는 쿨하다 우리는 젊고 영하다
하며 아 개인적으론 이렇게 생각해요 저는 전에 집에서 이렇게 해결했었어요
등등의 친구가 혹은 20대 대학선배 혹은 맨토 형 누나가 설명해 주듯 하는
노선? 정책을 펼치더라고요
꼭 신나고 활기찬 장소와 분위기를 만들려는듯
일하는 것 자체도 조금? 정신없고 시끌 벅쩍하고 그런 식으로 일을 하더라고요
정책이 그런거겠죠 젊고 트랜드를 이끌어가는 펀 쿨 섹시한 대학생 느낌을 주고 싶어서요
그러다보니 직원들도 심사숙고하고 정해진 말을 하도록 되어 있는게 아니라
평소에 어느정도 훈련은 당연히 하고 교육도 하는 사람들이겠지만
뇌를 거치지않고 즉답을 빡빡 빠르게 하게 만드는 그런 시스템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가서 이야기를 할일이 있으면 그냥 편하게 이야기 해라
라는 의미에서 아 오프더레코드로 생각할테니 편하게 이야기하세요 라고 하며 이것 저것 물어보거나 하는데
직원들 입장에선 컨디션 나쁘면 말실수 하기 딱 좋은 환경이더라고요
아마 매니저나 그런 사람들도 정신 없는 상황에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뇌를 거치지 않고 막 말을 하다보니 저렇게 됬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깨닳았을 땐 아 큰일났다 사표써야하나? 망했다
오늘 완전 꺠지겠네
뉴스나오는거 아니야? 내가 뭐라고 했지? 어쩌다 이렇게 됬지? 했을것 같아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애플정책을 옹호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정말 그냥 기업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아무런 권한 없는 같은 노예의 입장에서 이야기 해봅니다
(연예인)
아이유 아침 생얼.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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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탄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