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이 노예의 낙인이라는 설(?)이 있었네요

할례라고 하는데 유대교 풍습이 미국 개신교 거쳐서 여기까지 온거에요.
전쟁의 승리 의식으로 하기도 하고 위생 목적도 있고 다양하죠.
여성 할례도 있습니다. 아직 아프리카 일부 부족에서 이어진다던데.. 클리토리스 제거요 ㄷㄷㄷ

기원전 1200년전 전쟁사 읽다가 이집트 왕이 쳐들어온 적군 시체에서 포경수술 안한 시체는 성기를 잘라서 가져오라하고 포경수술한 시체는 손을 잘라 가져오라했다는데 포경수술 안한 시체들은 리비아 계통 포경수술 한 시체들은 그리스계로 추정한다네요 꼭 유대교 풍습만은 아닌듯요

전세계적인데 우리나라 포경수술의 기원이 그렇다는거죠 ㅎㅎ
이집트 바로 옆이 유대인들 살던 동네죠.

유대인들이 원래 노예들이잖아요

문신, 귀걸이, 코걸이, 팔찌, 발찌, 불로(인두..)신체에 표식...등..
노예표시 정형 이었답니다

누가 예전에 말하길 유태인이 이집트에 살았을때 전쟁을 잘해서 아프리카어떤부족이 그걸보고 유태인따라 포경수술을했다고 하던데 유태인신체능력이 아프리카인보다 좋은건가? 반대로 말한거아닌가?

내가10살무렵엔 여화와가 사람을 만들었으니 사람들이 여호와 노예라고 목사가그러더라 그래서 포경수술을햇나?

노예의 낙인이 아니라 유대인임들 나타내는 표식이 아닌가 합니다.

성경 사뮤엘 18장에 나오는 구절인데요

25사울이 가로되 너희는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왕이 아무 폐백도 원치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의 보복으로 블레셋 사람의 양피 일백을 원하신다 하라 하였으니 이는 사울의 생각에 다윗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게 하리라 함이라
26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로 다윗에게 고하매 다윗이 왕의 사위 되는것을 좋게 여기므로 만기가 되지 못하여서
27다윗이 일어나서 그 종자와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 이백명을 죽이고 그 양피를 가져다가 수대로 왕께 드려 왕의 사위가 되고자 하니 사울이 그 딸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여기서 한국말로는 양피라고 번역해서 양가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영어로 foreskin, 즉 음경 포피입니다.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할례를 하기 때문에 포피가 없으니 포피 200을 바쳤다는 건 비유대인 200을 죽였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지요

그건 선사시대 이후에 풍습으로서 자리 잡은 포경수술에 관한 얘기 같네요 제가 본건 역사가 기록되기 전부터 최소 15000년전에 최초로 행해진 포경수술에 관한 얘기였어요 성경에 기록된 당시의 포경수술이 유대교 풍습으로 자리잡은 것처럼 현대에 와서 행해지는 포경수술을 가지고 노예의 낙인이라고는 안하잖아요 하지만 최초로 행해진 포경수술은 포로에 행해진 노예 낙인이었을 거라는 설이 있다는 거죠

그리고 저 구절을 잘 읽어보니 포경수술이 유대인임을 나타내는 표식이라고 결론을 내리기엔 약간 무리인듯 하네요 예를들자면 지금에 와서는 유대인들 풍습이지만 그게 풍습으로 자리 잡은 시점이 꼭 저 다윗때부터 그랬다는 법은 없잖아요 저 당시엔 그런 풍습이 없었지만 훨씬 후대에 와서 풍습이 됐을수도 있는거고 저 문구에서 적의 표피를 가져다 바쳤다는데 본문에도 적었지만 적을 잡았다는 표식으로 성기나 고환을 잘라다 바치는 경우도 있고 귀나 머리를 잘라다 바치는 경우도 흔한데 귀나 머리나 성기를 자르는게 풍습일리는 없잖아요 그냥 귀자르듯이 적을 잡았다는 증거물을 바친 걸수도 있죠

또 위에 댓글에도 적었다시피 기원전 1200년 당시에 이집트를 침공한 적을 물리친 왕의 기록에서 포경수술을 한 시체에서는 손을 잘라오고 안한 시체는 성기를 잘라오라 했는데 여기서 포경수술 안한 시체는 리비아계 포경수술 한 시체는 그리스계로 추정한다니 그리스인도 포경수술을 했던 것 같네요

어릴때 그 고생하고 커서 할 필요 없다는 걸 알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