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빌라 거주중입니다.
앞에 있는 차가 빼줘야지 뒤에 차가 나갈 수 있는 주차공간 입니다.
앞뒤로 2대씩 총 4대 주차할 수 있는 빌라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차를 가지고 있는 거주자분께서 3분만 계셔서
아직은 4대 자리에는 큰 문제가 없지요.
뒷자리에 주차를 안합니다.
매번 밤 늦게 오는 와이프 데리러 갔다가 오면 자리가 없어서 늦은시간에 전화드리기도 뭣하고 해서
주변 유료주차장에 차 대놓고 10분 되는 거리를 걸어오고 걸어가고 참.. 할게 못되네요.
이것도 어느덧 5개월 째네요.
몇번은 초저녁인데 뒷자리가 비어있어서 차를 빼달라고 했더니
오만 인상 다 쓰고 시바시바 하시면서 내려오시네요.
공용 주차자리니깐 불편하더라도 서로 감수해야할텐데 ..
참 매일매일이 욕나오네요.
유료주차장은 시간당 천원이라서 다행이고..
거주자 우선주차 자리는 거주하고 있는 집이랑 400m 거리가 있는 곳이 가장 가깝더라구요.
너무 멀어서 신청은 안했습니다.
몇시간 후면 아들이랑 게임하면서 잠시나마 머릿속에서 잊혀질 고민을 또 하고 있네요.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봅니다.
(후방)
노출증 심하다는 일본 스동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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