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창문을 닫아도 소리는 못 막는군요..

냄새야 문 닫아서 괜찮지만 그놈의 기침소리, 가래소리, 문 쾅 닫는 소리는 어쩔 방법이 없네요.
말로 하면 알아듣는대서 말을 하니 예예 건성으로 대답만 하고 달라지는 건 없고..
다른 이웃집들하고 이야기해봐도 애초에 멀쩡한 집구석이 아니라 다들 기피하고 참으라고 이야기 하시네요.
분노에 삼켜질 거 같아서 좋은 글귀, 좋은 말씀들로 달마야 놀자에 나오는 큰스님처럼 그냥 제 마음 구석에 던져버리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