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자전거 타이어 교체가 45000원?

실제로 타이어 교체하고 휠 교체했나요?

카센터에 와이프혼자 보내도 ㄷㄷㄷ 이지요...

빵구난거 타고 갔으면 휠도 망가졌을 가능성이 없는건 아닙니다
영화에서 타이어에 총쏘면 아스팔트 불꽃 튀기면서 가는게 휠이 마찰되서 그런거라...
근데 가격 구성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대충 휠이랑 타이어해서 2만원 공임비2.5만친듯

그런데 수리비용을 중고가격이랑 비교할순 없죠. 부품은 중고가 아닐테니까.
신품가격이랑 비교해봐야 바가지인지 판단 가능.

튜브 1만
타이어 1만~3만
공임비 5천~2만
휠이.. 글쎄요.. 3만~5만원정도 하나..?? 림이 틀어져서 스포크 조여서 림정렬까지만 했을려나용...?

빵구 때우는게 1만 5천원 이더군요

패치 5천, 공임 1만정도 받았나봐요..
펑크패치 붙여서 수리하면 말이 많아서 그냥 새튜브로 교체해서 튜브1만 공임 5천 받더라구요 ㅎㅎ

튜브만 갈아야 하면 튜브 가격은 몇 천원 안 하죠.
공임비 합하면 뭐 만원 정도 더 올라가긴 하겠네요.
휠도 가는데 저 가격이면 뭐 비싼건 아니라 봅니다. 휠이 망가졌는지 아닌지는 보고 결정하셔야죠.

집에서 패치로 빵꾸만 때우면 가장 싸긴 하죠.

휠 쓸만한거는 휠만 3~40만원 합니다.. 솔직히 일반적으로 타고 다니는정도로 왠만해서는 휠이 손상되지는 않아요.....다만 휠,타이어,튜브 다 합해서 그정도면 역시 적정가입니다...

동네 매장운영. 인건비. 기술..
고려해보면 바가지는 아닌...

앵간하면 휠 안작살나는데 휠에서 비용 빡깨졌을듯

제가 내용을 빼먹었군요. 휠은 아무 이상 없습니다.
이상없이 멀쩡하고 튜브랑 타이어만 교체해도 될걸 휠까지 교체해야 한다고 애한테 말한게 이해가 안될 뿐입니다.

오래된 자전거일 수록 부품값이 비싸니 딱히 바가지 같지는 않아 보임

근처 검색해서 중고자전거 사는게 더 이득같네요 ㄷㄷ..

삼천리 하이킥 자전거 18인치

타이어당 교체비용 바퀴당 공임포함 2만원
중고로 4만주고 샀는데 ...

저 근데, 멀쩡해 보여도 휠을 교체해야 될 때가 있어요. 특히 관리 안한 오래된 자전거는요..

경험담인데, 멀쩡해 보여도, 베어링 쪽 문제 생기면, 교환해줘야 합니다.
오래되면 구리스 액이 녹아서 쇠구슬 자체로 하중을 받다가, 축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한 후,
어느 순간 깨지면서 베어링 부분이 작살납니다.
그 순간 바로 바퀴는 정지하고,
앞바퀴면 대형사고고, 뒷바퀴면 바닥을 쓸면서 슬라이딩하죠.

축부분에서 소리가 나는데, 그걸 일반인들은 그냥 소음이 난다고 생각하지만,
수리업자 입장에서는 그거 수리 안하면 100% 사고 나니까, 교체해야 한다고 말하고요.

게다가, 휠 교체에, 튜브랑 타이어 교체에 45000원이면 공임비 거의 없이 교체한 거 아닌가 싶은데요.

물론, 중고로 사시면 5만원에 사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그래서 아마, 부모님께 물어보라고 한 거 아닐까요?
45000을 들여서, 고칠 것인가,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 자전거를 살 것인를 글쓴분의 선택에 맡기신 거 같은데..

초등학교 2학년인 애가 참 간도 크네요.
부모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자전거 끌고 가서 자기 마음대로 수리 맡기고...
금전 개념과 돈을 버는 수고를 가르쳐 줘야 할 듯...
그리고 자전거 가게 주인도 그렇게 돈이 많이 나가는 것이면 부모에게 전화해서 허락을 받은 후에 고쳐야지 경우가 없는 것 같군요. 이런 경우에는 시비가 붙을 수는 있지만 법적으로는  수리비 지불을 거부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림까지 교체했다면 그 정도 비용은 나올 텐데 어른에게 물어 보고 고쳐야 하는 게 정답이죠. 사장도 잘못했고 애도 잘못했네요.
중고를 사는 게 나았을 듯하네요.

법적으로는 미성년자인데 부모의 동의가 없었다면 환불해줘야 하는 걸로 압니다.

신품 휠을 포함해 부품비와 공임비를 고려하면 바가지는 아닐겁니다.
수리하는 분 생각에는 고칠 필요가 있으니 이돈 들여서 고칠 것인가 물어본 것같은데
님께서 판단하시면 될 것 같네요.
휠상태가 겉으로는 멀쩡해도 구름성, 잡음, 림정렬 상태 등 관리 안하면 말썽날 소지는 충분하지요.

타이어 좋은거는 비싼게맞는데 애들자전거같은데..좀비싼듯...전 주걱하나들고 유튜브켜놓고 그냥혼자 갈앗네요..ㅋ

공임비를 생각보다 많이 받는데가 많더군요...

아버지 얼마전에.2만원에 타이어 교체 2만원주고 했다던데..20인치 타이어 입니다..

제가 어제 전화받고 화가 많이 났았나봅니다.
저도 자전거 탄지 오래됐고 상태는 어느정도 볼 줄 알기에 무조건 애들 바가지 씌운다고 생각했네요.
댓글을 보니 자전거가게 사장님 입장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딸래미가 자전거 배운지 얼마 안되어서 재미를 붙인터라..제가 해준다거 했음에도 너무 타고 싶어서 그랬답니다.
아직 어린아이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음.. 그냥 일반적인 빵꾸면 그냥 패치만해도 되는데...
대못이라도 박혔나.. 튜브랑 타이어를 바꾸고 휠까지 바꾸려하네..
암만봐도 가게사장놈이 월척낚으려한듯..

10년된 휠이고 방치된지 오래되었으면 바퀴가 잘 안굴러갑니다.
차라리 교체가 나아요.

10년정도 되면 휠이 문제가 아니라 휠하고 차체하고 만나는 회전부분의 베어링이 나갔을 확률이 높네요.
보통 5년마다 바꾸는게 좋은데 아마 자전거 사장님이 그걸보고 휠도 바꾸라고 한거 같네요.

아디가 토픽이니 자전거 오래타셨나보네요.
10년된 휠이면 다시 새걸로 해줄때가 충분히 되었다 생각하심 되겠네요.
신품가 절반의 수리비지만 어쩔수없죠.
금액은 이상없어보이네요.

이쁜 딸아이 너무 혼내지마시고 잘 쓰세요~ ㅎㅎ

애들 카드 줘서 미용실 보내면 30만원 긁는 몰염츠 미용실도 있더라고요 확인안하면 그냥 꿀꺽.. 걸리면 다른손님이랑 착각했다 시전

타이어 1.5만 타이어 튜브 5천원 휠 프레임 2만 공임비 5천원

저도 자영업 하는데,
아이만 오면 금액이랑 내역만 설명하고 돌려보내야죠.

통상적으로 흔한 타이어나 튜브 교체는 누가 보더라도 확실한 문제면 바로 교체해 줘도 되는데 휠(림을 말씀하시는 듯)을 교체해야 한다면 전화해서 부모께 설명을 하고 교체해 주는 게 맞습니다.

전문가 눈으로 봐서는 확실한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이해를 못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몇번 당한뒤로는 확실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사진도 찍어두고
부모님 확인하고 다시 오라고 하고 있네요.

우리동네 빵구 - 1만원

10년 된 자전거면 휠이 정상이 아닐거 같은데요. 그전에 사진 있으신가요?
요즘에 동네 장사하는데 함부로 과다 청구 못할건데요. 한방에 훅가는 분들 많이봐서

깔끔하게 버리시고 당근마켓 검색해 보시면 되실듯

조언 감사합니다.
내무부장관님께 허락받아 당근마켓에서 보고 있습니다 ㅎㅎ

적당해보입니다

빵구를 떼운 것도 아니고 타이어를 교체 했는데
공임포함해서 45.000원이면 적당한 건데요?
내가 8년전에 일반자전거 튜브교체 공임포함해서 25.000원.
그리고 한가할때 고쳐주는 거랑 딸래미가 빨리 타고 싶어서
수리점에 맡겨서 고친 걸 가지고 중고제품 가격과 비교하다니
울나라는 인건비에 대해서 너무 인색하다고 생각하는데
교체가 쉽고 금방 할 거 같죠? 초보자가 하면 최소 1시간이상은 걸립니다.
울나라 사람들은 자신들도 노동자이면서 인건비를 자기 멋대로 산정하는 짓을 하는데
미국에 가서 똑같이 수리해 보세요. 아마 기절하실 듯.
그리고 수리비가 중고제품보다 당연히 더 비싼 경우는 많습니다.
단적인 예로 컴부품만 봐도 수리보다 중고가 더 저렴하죠.
제품이 흔한 시대에 살다보니깐 수리보다 새제품이나 중고제품이 더 가성비가 좋아졌죠.
똑같은 가방도 브랜드에 따라 수십수백수천만원차이가 나는데 그런 건 수긍을 하면서
왜 인건비에 대해서는 멋대로 들 평가하는지 모르겠네요.
막말로 누가 나한테 1시간 넘게 걸리는 일에 내 시간에 ��추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시간날때 가지고 갈테니깐 타이어 교체를 해달라고 하면서
연장도 니가 직접 준비하고 인건비로 3만원을 준다고 하면 미친새퀴라고 했을 겁니다.
설령 내가 한달 휴가라고 해도 절대로 안 할 일.
차라리 아이한테 평소에 가격이 저렴한 수리비가 저렴한 곳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가정교육을 하시는게....

참고 사진입니다.

스포크, 림 전부 멀쩡하고 타이어도 찢어진곳은 육안으로는 안보이네요. 단순 튜브 펑크같습니다.

단순 펑크인지 튜브가 땜질로 해결이 안 될 수준인지는
직접 튜브상태를 보지 않는 이상은 알 수가 없습니다.
님도 본문에서 타이어+튜브를 사서 교체해주려고 했다면서요?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8년 전에 튜브 교체비용이 25.000원 했었다고 말했는데
8년 후 튜브 교체비용을 2만 원 정도 더 받았다고 해서
"동네 장사하면서 애들이랑 잘 모르는 부모 등쳐먹는 가게 주인은 제발 망하길 바랍니다." 라고
하는 건 문제가 있는 거 같네요. 8년 동안 님 월급은 얼마나 올랐습니까?
나 같으면 시간이 없어서 딸 자전거도 수리 못 해줬는데
수리점에서 바로 수리해서 딸내미가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을 텐데
2만 원에 이러는 건 보기가 안 좋네요. 화가 난 님의 행동을 보니깐 딸이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