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보기 불편 나만 그런가?

뭐~ 설정??, 픽션인네?? 역사왜곡~~~

이런것 다 떠나서~

그냥 재미로 보려고하면 그냥 코미디라고 생각하려고 볼려고 해도.

너무 과장, 오버하는 설정이 좀 보기 불편합니다.

저만 그런지...

뭐~ 남자에서 여자로 바뀐 것은 그렇다고 해도.

한국의 문화를 전혀 모르는 외국교포 3세가 그렇게 된 설정도 아니고.

한국의 역사도 잘 알고 청와대 쉐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싸가지 없는 놈이라는 설정이라도 그렇지.

왕 앞에서 그것도 황후라는 설정인데 반말은 기본이요.

씨발~ 하면서 침을 찍~ 하질 않나?

왕이 왔는데도 지할일만 하지 않나?

싸가지 없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컨셉 같은데.~ 

싸가지 없는 것하고 예의가 없는 것하고 같은급으로 취급하는 것인지?

뭐~ 처음 설정 부터 청와대 쉐프인데 대통령 앞에서도 씨발~ 하면서 반말하고 침~ 찍~ 하고 그런 개호로 싸가지라는 설정이면 이해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행동하면 대통령 쉐프가 될 수 없잖아~

남녀 몸이 바뀐 상황 시대가 바뀐 상황의 재미를 찾아서 아기자기 하게 만들면 괜찮을 것 같은데

너무 개싸가지라는 설정에 오버~ 기본 예의도 한국인이면 누구나 아는 예의도 없는 성격파탄자 설정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