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에서 이게 대체 뭐죠??

얄팍하게 제가 알기로

기납부세액 = 이미 달달이 납부하신 세금의 합
차감징수세액 = 연말 총 결산하여 더 내시거나 돌려받으셔야할 세금의 합
결정세액 = 기납부세액과 차감징수세액의 합

조금 더 쉽게 풀어보자면

달달이 내신 세금의 합이

소득세 2백만원 + 지방소득세 20만원 = 도합 220만원 이신데(이건 이미 납부하신 돈)

여기에 연말정산으로 인해 추가되거나 가감되는(차감징수세액)이 추가 반영이 되는데

차감징수세액은 카드사용이나 현금영수증 및 병원비와 인적공제등으로 마이너스(환급받으신다는 뜻)가 되는부분과
 
소득이 많았는데 소비가 적었다는 등으로 플러스(더내셔야 한다는 뜻)이 될수 있는 부분이 합쳐지는건데

글쓴이분 같은 경우에는 환급받으시는 부분이 세금을 내셨던것을 다 돌려받으실만큼 충족이 되셔서
(차감징수세액이 기납부세액과 같아졌거나 그 이상이 되었다는 뜻일거에요)

결과적으로는 다달이 내셨던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220만원을 연말에 다시 다 돌려 받으신다는 뜻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일하면서 제가 스스로 이해한 부분이라서 틀린게 많을거 같습니다 ㅠㅠ 아랫분이 더 잘 설명해주실 거에요

또하나 배워갑니다 감사~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ㅠ
200만원이라..치킨 사먹어야겠네요 ㅎㅎㅎㅎ

기납부세액은 윗분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다만 결정세액은
급여, 상여중 과세금액의 년간 총합계액을 기준으로 글쓴님의 소득공제금액(기본공제, 부양가족공제, 신용카드, 보험료, 연금저축등등등 소득공제 )을 차감한
올해년도에 최종적으로 결정된 세금을 의미합니다.

소득에 대한 세금이 모두 공제돼서 부과할 세금이 0원이라는 거죠.

저거 마이너스면 받는거고 플러스면 토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0이면 받는것도 토해내는것도 없다는것 같은데요.

결정세액 연말정산 후 최종세금, 기납부 세금 미리 납부한 세금
그래서 차감징수가 -면 받는거고 +면 납부해야하는 세금이죠

결정세액은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공제 내역으로 계산해낸 세금이 0원이라는 의미에요

기납부세액은 1년간 납부하신 세금 총액이구요 연말정산은 기납부세액 - 결정세액 해서 기납부액이

더 크면 돌려주는거고 결정새액이 더 크면 그만큼 더 납부하셔야 하는거에요

위에 기납부액이 정확하다면 220만원 돌려받으시는겁니다. 내가 이미 낸 세금이 220만원인데

결정된 세금은 0원이니 0원을 초과해서 납부한 금액만큼 돌려받는겁니다.

결정세액 = 연말정산해서 결정된 최종세액
기납부세액 = 달달이 급여때마다 때가신 근로자의 소득세
차감징수세액 = 결정세액 - 기납부세액

차감징수가 - 면 환급 + 뱉어냄

와. 저거 0원 나오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ㅋㅋㅋ
나름 놀랍네요 ㅋㅋ

님아 나랑 바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