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회원게시판]

혼자사는데 왜 이렇게 힘들죠...

おしま 2021-01-20 (수) 14:39 조회 : 4087 추천 : 11

밥해먹고 청소하고 설거지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왜이런걸까요? 여러분도 그러한가요?

おしま 게시물보기 구독

강의흐름은 바뀌지 않는데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48개

댓글쓰기

천사의소원 2021-01-20 (수) 14:53

결혼하면 2배로 해야함

어라하 2021-01-20 (수) 14:40

그냥 시켜 드시거나 사먹어요

루팡™ 2021-01-20 (수) 14:52

혼자사는게 힘들때가 있지만 혼자 사는게 가장 편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おしま글쓴이 2021-01-20 (수) 15:11

어떨때요?

천사의소원 2021-01-20 (수) 14:5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결혼하면 2배로 해야함

공백처리 2021-01-20 (수) 19:47

묵직한 대답이다..

단팥빵 2021-01-20 (수) 14:58

어머니 입원해계셔서 3주째 아버지와 둘이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있는데..
혼자살면 굉장히 편할줄 알았는데, 간접 체험중인데도 밥 뭐먹지 부터 나오네요 ㅠ_ㅠ

おしま글쓴이 2021-01-20 (수) 15:11

혼자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고수진 2021-01-21 (목) 00:36

막상 결혼하면 혼자 사는게 낫다 소리 지겹게 듣더군요;;

지인들 술자리하면 너도 결혼해라 하는 이들이 없 ㅠ ㅠ

금기자 2021-01-20 (수) 15:03

지금은 내 것만 하면 되잖아요. 결혼하면,,또르르.. ㅠㅠ

중대장 2021-01-20 (수) 15:21

222222

퇴근하고 애랑 놀아주다가 목욕시키고 와이프가 아이 재우러가면
담당하는 부분 정리(주로 거실),아기 방 정리 후에 전체적인 청소기 돌리기, 애기 빨래 세탁기 돌려놓고
쉬어야지~ 하면 밤 11시

또르르

초코우유과다복용 2021-01-21 (목) 13:54

뭐죠? 이글?? 쓰신 분이 전가요?

Grogu 2021-01-20 (수) 15:24

그 힘든걸 그동안 누가 대신 해 주었답니다.
그분들도 힘드셨을 거에요.

자기 생존에 관한건 스스로 묵묵히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brier 2021-01-20 (수) 15:25

남의 밥 해주고 남이 어지럽힌것 까지 청소하고, 남이 먹은것 까지 설겆이 하는것에 비하면...

행복한나날들 2021-01-20 (수) 15:34

혼자사는게 외롭다가도
우리매형 가정먹여살린다고 아둥바둥하는거 보면
혼자가 편하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준대장 2021-01-21 (목) 11:00

나도 그걸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했었는데...

샤이닝프로덕션 2021-01-20 (수) 15:43

그냥 하지마!

샤이닝프로덕션 2021-01-20 (수) 15:44

너무 감정이입 했나요. 결혼 하지 마세요. ㅠ

클리소벨 2021-01-20 (수) 16:11

그동안 손에 물한번 안묻히고 사셧나요..
같이살아서 누군가에게 치이는것보단 집안일이 훨씬 쉽습니다.

다각도 2021-01-20 (수) 16:17

그럼 돈주고 사람 쓰셔야죠. ^^

버거킹케챱 2021-01-20 (수) 16:17

안하면 편합니다

쟈니리코 2021-01-20 (수) 16:36

청소는
한번 마음먹고 깨끗히 정리해보세요ㅂㅂㅂ
그리고 그걸 유지한다고 생각하다보면 유지가 됩니다
밥은 그때그때 다르다보니
요즘 간편식이 많으니 본인에게 맞는걸로 찿아보면 됩니다

포링 2021-01-20 (수) 17:08

그래도 혼자 사는 게 편해요

빙설냥냥 2021-01-20 (수) 17:41

혼자 사니까 힘들지면 한거죠.

같이 살면 무지 무지 힘듭니다.

행복과는 별개죠.

톨레랑스 2021-01-20 (수) 19:06

반찬 사다먹으면 딱히 밥걱정은 없어요 요즘에 국도 팔고 그럼...
그러면 설거지도 밥그릇만 하면되고 5분이면 끝남 가끔 시켜먹으면 되고ㅎ
빨래는 옷을 많이 사서 일주일에 한두번만 돌리면됨
청소는 하루에 10분정도만 투자해서 한군데씩 꾸준히하면 대청소같은건 할 필요없음
혼자살면 집안일이란게 거의 존재하지 않는데 왜 힘들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집이 엄청나게 크신가?ㅎㅎ그러면 힘드실듯...

おしま글쓴이 2021-01-20 (수) 22:44

게을러서 그런가봅니다...

스타포지 2021-01-20 (수) 20:15

자동식기세척기, 자동로봇청소기, 돈만있으면 가능합니다ㅋㅋ 음식배달까지 완벽!!

불멸의기사 2021-01-20 (수) 21:09

그건 누가되었든 힘든겁니다만...

광악 2021-01-20 (수) 22:08

직장 생활이란 비교하면 집안일이 더 편할 텐데..

짱카이 2021-01-20 (수) 23:57

삘받으면 해먹는대 손질 요리 설거지 하면
두시간 걸리고 오븐요리는 담날 먹어야됨 ㅋㅋ
집 개판인대 청소하기 싫더라구요
제 활동구역 밖은 관심 없어서 난장판임 ㅋㅋ
빨래랑 설거지는 바로 바로 하는 편이고
먼지좀 쌓이면 바닥 닦습니다 청소기 돌려도
날리길래 날잡아서 박박 닦습니다 물론 다니는
길목만 ㅋㅋㅋ 귀찮은게 많긴 하죠

고수진 2021-01-21 (목) 00:37

그래도 요즘은 홀로 사는게 편한 시대죠

돈만 있음...

그렇다고 돈이 닥치고 부자라는 것도 아님..

페르카 2021-01-21 (목) 01:43

둘이 나눠할일을 몰빵하시니 당연히 힘드시겠죠^^

세드님 2021-01-21 (목) 05:42

덜먹으면 덜치우게 됩니다

TigerCraz 2021-01-21 (목) 06:09

혼자 사니까 힘들죠~

퀘쿠케 2021-01-21 (목) 07:34

식기세척기 있으면 편합니다~

내라카이 2021-01-21 (목) 08:40

외로움을 타신다거나 게을러서;; 그런 듯요. 혼자 사는게 몸은 훨씬 편합디다. 먹고 싶을 때 먹고 치우고 싶을 때 치우고. 그보다 더 편할 수 있나요?

480pㅡmp4 2021-01-21 (목) 08:47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와 건조기와 스타일러를 사세요

졸린쿠키 2021-01-21 (목) 08:49

지금은 결혼해서 살고 있지만.. 자취만 20년 됩니다.. 점점 익숙해지실겁니다.. ㅎㅎ

teki 2021-01-21 (목) 10:31

쉽지 않아요..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네요..

스타그 2021-01-21 (목) 10:42

그게 귀찮으시면 매 순간하면 되는거고. 시간을 돈으로 사는 방법도 좋아요. 저는 청소, 정리정돈을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은데, 저와 정 반대의 동생은 일주일에 한두번씩 아주머니 불러서 청소랑 정리정돈 맡깁니다. 3시간에 4만원인가 해요. 요즘은 반찬 가게들도 많아서 한끼반찬 구성도 팔아요. 밥은 햇반 먹으면 되고. 귀찮으면 그게 답이죠.

번개똥 2021-01-21 (목) 11:37

결혼하면 힘들다 하시는 분들 많은데 대부분 주위환경에 떠밀려서 하거나 결혼/배우자에 대한 기대치가 '사랑' '감정'이 아닌 다른곳에 있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결혼생활이 힘들다? 식구들 먹여살리는게 힘들다?
그런 가족들은 아마도 사랑이란 감정으로 구성된 가족이 아닌듯 합니다.

연애 한번이라도 해본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하는 일들은 힘들지 않아요.
만약 그게 힘들다면 사랑이 식었기 때문이죠.

자기가 선택한 사람 자기 스스로 선택한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이 안보이는건 잘살고 있는 사람들은 굳이 인터넷이나 그런곳에 글을 안쓰기때문이죠.

똑같은 일을해도 의미있는 일이랑 무의미한 일이랑 느끼는 감정이 다릅니다.
(같은 일을 하고 100을 보상 받을때와 500을 보상 받을때의 의욕이 다르듯이.)

단순히 밥하고 청소하고 그런 일자체의 문제보다는 삶의 문제 인듯합니다.

2021년 이제 시작인데 좋은 인연만나서 한번쯤 삶의 변화를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

노보비너스 2021-01-21 (목) 11:57

저도 최근 3년 혼자 살았는데요.. 설겆이는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했고, 청소는 그냥 진공청소기로 대충하고 한달에 한두번 아줌마 청소서비스 불러서 했어요. 이게 좀 습관일 들이면 좋을텐데 저도 일이 바쁘고 하다보니 잘안되더군요. 그래도 그냥 살만하던데요..

맥심 2021-01-21 (목) 12:11

식기세척기 30만원대 원룸용, 샤오미 로봇청소기 13마넌짜리 하나 사놓으면 생활이 달라지죠.

재밌게살자 2021-01-21 (목) 12:26

결혼하면, 혼자 살때 보다 x5배 이상 해야 합니다.
나혼자만을 위해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는게 힘들다고 징징...

결혼하면, 그때의 난이도는 애교 수준이 됩니다.

보고있다 2021-01-21 (목) 13:03

빨리 결혼하세요 행복하실겁니다!!!!!! <혼자 살았던 시절을 기억하면.....>

닥똥집똥침 2021-01-21 (목) 13:09

인력사무소 같은데 가서 일해줄 사람 찾으소
월 100정도 들면 됩니다
와서 청소해주고 밥해주고 빠래 다 해 줍니다

김희철이다 2021-01-21 (목) 13:12

요럴때는 여친이나 친구들 톡방같은데에

예를들어 청소끝 이러면서 사진 하나 올리고 해보셔여~

특정행위에 의미를 부여하면 마음가짐이 달라지게 됩니다 !

하다못해 여기에라도 올려주세여 ~~ 저라도 보게 된다면 댓글 달겠습니다 !

화이팅 입니다 !

푸른유성 2021-01-21 (목) 13:48

힘든게 아니라 귀찮은건데요...

부치기 2021-01-21 (목) 16:19

내말이

▲ top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반대	↑조회

	[보험상담실] 보험 면책기간	익명

8916	[회원게시판] 소형원자로 SMR을 만들어서 수출하자? 과연 가능한것인가 (1)	†와룡	09-13	6	1	1533

8915	[회원게시판] 당현천, 묵동천자전거길 왕복 라이딩 (6)	클매니아	09-13	7	0	18575

8914	[회원게시판] 제주와 남부지방은 응답하라 (6)	NoJap	09-13	8	0	16928

8913	[회원게시판] 장노엘 부들부들 (6)	faustino	09-13	9	4	17285

8912	[회원게시판] 어제가 토익 시험이었는데요 (3)	오래오래안다치고	09-13	6	0	16650

8911	[회원게시판] 핵연료 재처리 기술 확보와 핵잠수함 진실은 무엇일까? (3)	†와룡	09-13	6	1	16722

8910	[회원게시판] 백신 맞고나서 왼팔에 힘을빼면 아파요 ㅠㅠ,,,, (3)	루팡™	09-13	6	0	16531

8909	[회원게시판] 드디어 내일 코로나 격리해제되네요 (5)	가난한농부의아들	09-13	8	0	16499

8908	[회원게시판] 너무 열받네요.. (11)	ybin	09-13	10	0	17050

8907	[회원게시판] 지원금 알콜FLEX (4)	흑형초코바나나	09-13	6	0	16967

8906	[회원게시판] 비양심적인 사람들	인랑jinroh	09-13	7	0	16415

8905	[회원게시판] 아이가 교통하고 당했다고 전화 왔어요~ (4)	징징현아™	09-13	10	0	18860

8904	[회원게시판] (퍼 온 글)긍정의 힘 (1)	클매니아	09-13	6	0	18275

8903	[회원게시판] 살면서 택배 이렇게 빨리 받아보는건 처음 겪어봅니다 (7)	거스기	09-13	7	0	19141

8902	[회원게시판] (수정)(질문) 분갈이 화분 선택 / 와일드바디 VS 화이트 (4)	우지덩	09-13	9	0	16663

8901	[회원게시판] 오늘 자다가 목졸리는 꿈 꿔서 저승갈뻔했네요 (5)	하느리여	09-13	8	1	15960

8900	[회원게시판] 오늘 날씨는..	공유하는세상	09-13	8	0	15620

8899	[회원게시판] 한국이 그나마 코로나에 버티는게 복합적으로 방역해서 그래요. (3)	은하제국황제	09-13	13	2	16054

8898	[회원게시판] 막간에 찾아오는 부산 사투리 (9)	88스타워즈	09-13	9	1	16031

8897	[회원게시판] 예전에 여기 식초 추천한 분.... (10)	yobi	09-13	8	0	16253

8896	[회원게시판] 화이자 2차접종 하고 왔습니다~~ (4)	마우스랑	09-13	8	0	16031

8895	[회원게시판] 이번주 버거킹 프리미엄와퍼 3900원 (6)	fourplay	09-13	9	0	16459

8894	[회원게시판] 휴대폰 도청 탐지 [자필] (2)	지푸라기	09-13	7	0	16079

8893	[회원게시판] 우리나라 +1,433 (3)	김윤이	09-13	10	0	16053

8892	[회원게시판] 성범죄 관련해서 후원을 하고 싶은데 단체를 못찾겠네요 (1)	레이드미	09-13	6	2	15837

8891	[회원게시판] 월요일부터 오징어	중대장	09-13	7	0	15777

8890	[회원게시판] 인감증명서는 언제든 사용이 가능한가요? (8)	포이에마	09-13	7	0	16075

8889	[회원게시판] 대둔산 다녀왔어요 (7)	돌체구스토	09-13	10	0	16115

8888	[회원게시판] 헬스pt 받아보려고하는데요 (7)	불근노울	09-13	10	0	16242

8887	[회원게시판] 웹툰 미생2 재연재 시작하네요 (3)	아자	09-13	10	0	16316

8886	[회원게시판] 조코비치 못이길것 같네요 (3)	진세하	09-13	9	0	16142

8885	[회원게시판] 엄마가 뿔났다	노력왕	09-13	10	1	16092

8884	[회원게시판] 오늘 아침 메뉴	도깨비	09-13	9	0	15887

8883	[회원게시판] 나만 덥나요 ㅠㅠ (8)	노력왕	09-13	9	1	16449

8882	[회원게시판] 거짓말,리플리증후군 (10)	노력왕	09-13	10	6	16710

8881	[회원게시판] 기태영 잘 생겼네 이유리도 이쁘고	노력왕	09-13	10	1	16318

8880	[회원게시판] 출석체크 안하고 눈팅만 하면 포인트가 내려 가네유 (4)	빠락빠락	09-13	10	0	16068

8879	[회원게시판] 맨유 포그바 관련 베스트는 역시.. (3)	으캬캬캬	09-13	9	0	16085

8878	[회원게시판] 램이 intel용 하고 AMD 용이 따로 있나요 (7)	구성사이다	09-13	10	0	14678

8877	[회원게시판] 스크 통신사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12)	88스타워즈	09-13	10	1	1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