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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표준어로 뭐라고 하나요?

미낙스 2021-01-21 (목) 20:56 조회 : 3540 추천 : 11

2차로 하이볼에 이거 먹고 있는데 저희 동네에선 어리라고 부르거든요......(서부 경남)

표준어로 뭐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_-... 뻥튀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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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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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osdm 2021-01-21 (목) 20:57

쌀과자?

뿡탄호야 2021-01-21 (목) 20:58

강정? 즈이동네는 오꼬시라고 불렀습니다

토렝뜨 2021-01-21 (목) 21:07

22
박상 이라고도 하더군요

뿡탄호야 2021-01-21 (목) 21:09

저는 봉산 찜갈비 좋아합니다

유안 2021-01-21 (목) 21:13

일본말로 과자를 오까시라고 하는데 아마 그걸 오꼬시라고 부른것 같네요.

뿡탄호야 2021-01-21 (목) 21:15

오오 가능

옥하 2021-01-21 (목) 22:58

이제보니 토착왜구?

뿡탄호야 2021-01-21 (목) 22:59

음...이런 드립 나빠영

옥하 2021-01-21 (목) 23:00

나경원 빠?

옥하 2021-01-21 (목) 23:02

간만에 술 한잔하고 오바 했씨유
죄송해유

뿡탄호야 2021-01-21 (목) 23:14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라리유라리 2021-01-22 (금) 12:37

이것이 캣파이트..

심비디움 2021-01-21 (목) 21:00

쌀강정?

냥집사 2021-01-21 (목) 21:00

쌀강정..

냥팟수 2021-01-21 (목) 21:00

쌀강정 아닌가요?

https://www.google.com/search?q=%EC%8C%80%EA%B0%95%EC%A0%95&oq=%EC%8C%80%EA%B0%95%EC%A0%95&aqs=chrome..69i57j0l8.5224j1j15&sourceid=chrome&ie=UTF-8

친절한석이 2021-01-21 (목) 21:01

강정
명사
1. 쌀가루로 만든 과자의 하나.
물에 4, 5일 불려 빻은 찹쌀가루를 청주와 설탕물로 반죽한 후 손가락 마디만큼씩 썰어 말린 것을
기름에 튀겨 꿀 또는 조청을 바르고 여기에 다시 깨, 잣가루, 콩가루, 송홧가루 따위를 묻혀 만든다.
한자를 빌려 ‘羌飣’으로 적기도 한다.
2. 볶은 깨나 볶은 콩 따위를 되직한 물엿에 버무려 만든 과자.
우리 고장의 설음식 중 엿을 고아 강정을 만든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출처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https://ko.dict.naver.com/#/entry/koko/f3b822ae46b2452890b2d32ef4b2efff

羌飣
강정
과자의 한 가지
오랑캐 강
음식 괼 정
https://hanja.dict.naver.com/search?query=%E7%BE%8C%E9%A3%A3

미낙스글쓴이 2021-01-21 (목) 21:05

오랑캐 과자인가요-_-;

미낙스글쓴이 2021-01-21 (목) 21:05

아하... 쌀강정이군요... 굉장히 생소한 단어군요.....;

리차드오토 2021-01-21 (목) 21:06

쌀튀밥으로 만든 강정, 쌀강정

토렝뜨 2021-01-21 (목) 21:11

오리온이 이랬어요

궁금하냐 2021-01-21 (목) 21:15

맛있어요?

미낙스글쓴이 2021-01-21 (목) 21:17

맵쌀로 만들거랑 찹쌀로 만들거랑 두개다 있는데 찹쌀로 만든게 훨씬 맛있네요 ㅎㅎ

두번찢어진앞치마 2021-01-21 (목) 21:21

아부지가 오란다 라고 하시던데..

미낙스글쓴이 2021-01-21 (목) 21:22

오란다는 그 뭐냐 콩같이 동그란거 튀겨서 물엿으로 뭉친거 아닌가요?;;

널지운다 2021-01-21 (목) 21:24

어디로 오라고요 ?

미낙스글쓴이 2021-01-21 (목) 21:26

CaiJLe 2021-01-21 (목) 21:29

(대구/경북남부)
저는 '강엿'이라고 해요.ㅎ

오늘도즐겁게 2021-01-21 (목) 21:53

박상

기적의공대오빠 2021-01-21 (목) 22:07

오꼬시

Alexei 2021-01-21 (목) 22:24

강정이라 합니다. 경상도쪽에서 어르신들은 오꼬시라고도 하시더군요. :)

샤랄라랴 2021-01-21 (목) 23:19

문화충격이네....
아니 나이대가 높으실려나

퍼런별 2021-01-22 (금) 00:43

쌀강정이 생소하시다니... 박상은 뭐지..

프로디지 2021-01-22 (금) 01:30

표준어는 아니고 서북부 경남입니다
쌀로 만든것 말고, 위 두번째 있는.. 작고 갈색? 밀가루 튀김으로만 만들어 진걸 오꼬시라고 불렀습니다.
하얀건 그냥 [깡밥] 이라고 불렀던거 같네요

다음생 2021-01-22 (금) 01:47

경북인데 강정이라 불러요

블루맘바 2021-01-22 (금) 03:15

위에 쌀강정에 비추는 왜거나 ㅋㅋ
나도 쌀강정이라 부르는데

yesimmad 2021-01-22 (금) 04:27

튀밥강정

ㅇ란ㅇ 2021-01-22 (금) 09:14

경북최북단- 박상 오꼬시 강정 셋다 씁니다.

如來神掌 2021-01-22 (금) 09:39

박상이라는 단어는 난생 첨 듣네요.
저는 강정..
모친은 오꼬시

향기바다 2021-01-22 (금) 12:06

대구 출신이긴 하지만 어머니가 경북 의성 출신이시라 박상이라고 불러서 저도 박상으로 알고 자랐어요. 표준어는 강정! ㅋㅋ

보고있다 2021-01-22 (금) 13:27

대전도 쌀강정

시온자일 2021-01-22 (금) 13:41

저는 강정이라고 부르는데 부모님께서는 박상이라고 하십니다.

wonjo72 2021-01-22 (금) 13:52

경남 김해 박상이라고 합니다~

우이스 2021-01-22 (금) 15:19

쌀강정...

푸른권율 2021-01-22 (금) 16:08

박상은 곡식을 말그대로 튀긴 것...물론 사투리. 튀밥이 표준어.
박상에 물엿이나 조청을 뭍혀 모양잡아 굳힌 게 강정...

미낙스글쓴이 2021-01-22 (금) 20:07

저도 오늘 여러군데 물어보니 푸른권율님 말이 제일 맞더라구요 ㅎㅎ;

이토연구소 2021-01-22 (금) 17:38

강정

아이즈원♡ 2021-01-22 (금) 19:01

저 강정하고
닭강정할때 강정하고 같은 강정인가요

NoJap 2021-01-22 (금) 20:56

제가 알기로 기름에 튀긴 과자를 강정이라고 부르니 기름에 튀긴 닭이라고 닭강정이라고 부르는 거 같습니다

detorr 2021-01-22 (금) 22:18

대구에서는 어리, 오꼬시 이렇게

해피미오 2021-01-23 (토) 21:57

뻥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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