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2천조원 규모 구제안 필요' 강조...홍남기 보고 있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으로 미국 경제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면서 1조9천억 달러(약 2천100조 원) 규모 구제안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

그는 "우리는 내일 뿐 아니라 미래에 모든 미국인을 위한 경제를 성장 시키기 위해 과감하고 대담하게 행동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 행동하면 우리 경제는 장단기적으로 더 강해질 것이고, 세계와 더 잘 경쟁할 수 있다"며 "지금 행동하면 미국인으로서 서로에 대한 도덕적 의무를 더 잘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210123073002642

국가의 재난 상황에서 재난 지원금은 미래를 위한 투자인데, 

그것을 국가의 손실처럼 말하는 홍남기와 보수 언론들. 

한국 정부의 재정 건전성은 세계 최고 수준임에도 단 몇 조, 몇 십 조를 재난 지원금으로 푸는 일에도 벌벌 떠는 것들. 그 돈이 너희 돈이니? 국가의 재난시 국민을 위해 사용하라고 모으는 돈이 세금인 것이야.

한국은  GDP 대비,  가계부채는 세계 1위,  

정부부채 비율은 선진국 중 최저 수준이다.

http://www.economy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8

즉 나라는 잘사는 나라인데, 국민은 빚쟁이로 전락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10만원씩 전 국민 보편 지급하고, 필요한 것에 조금 더 선별 지급해도

현재 한국 경제 상황에서는 티도 안 나는 금액이야.

한국이 일본 경제를 넘어선지가 언제인데, 세계 최고 채무국인 일본 조차 100만원씩 나누어줬어.

세계에서 국가 채무가 가장 많은 일본이 왜 100만원씩 나누어줬을까?

그들은 1990년대 버블 붕괴를 통해서, 가계 부채 비율 상승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야.

1980년대 일본의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너도나도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집사고 건물 샀어.

당시 동경 땅을 팔면, 미국 전체를 살 수 있을 정도의 부동산 버블이 심했지.

그런데 가계 부채가 심화되고, 불안한 경제 상황등에 금리 조정이 되면서 하루 아침에 버블이 무너지고,

가계부채를 갚지 못하는 일본인들이 늘어나면서 부동산이 폭락하고, 결국   이후 일본의 20년이 넘는 경제 침체를 겪고 있는 것이야.

가계부채를 우습게 생각하지마.

요즘 부동산과 주식 시장을 보면 아슬아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그래서 가계 경제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고,

지역화폐로 보편 지급하면 가계의 소비와 바닥 경제가 활성화 되는 것이고,

그것은 다시 바닥부터 큰 시장으로 확산 되어서 국가 전체를 살리는 것이고,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미래의 안정을 갖게 하는 것이야.

대기업에게 빌려주는 돈은 펑펑 쓰면서,

이런 위기에 국민을 위하는 돈은 없다? 돈이 없는게 아니라,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는 것일 뿐이야.

참..부럽다. 미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