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룸버그는 한국이 작년 국민총소득에서 G7 에 진입한 것으로 보도 했습니다. GDP 는 국가의 경제규모를 판단하긴 좋지만 인구가 많은 나라가 경제규모가 크게 반영되는등, 국민 개인의 소득을 판단하기 어려운데 GNI 는 국민이 얻는 총소득이라 훨씬 삶의질, 개인의 소득을 반영하는 지표라고 합니다.
작년 코로나로 대규모 봉쇄등을 하는 바람에 이태리가 9% 경제가 하락하는 바람이긴 하지만, 방역이 잘된 한국이 드디어 이태리를 제치고 G7 에 (개인소득 세계 7위) 올라섰다는 내용 입니다.
이태리 다음이 일본인데, 아마도 10년안에 일본도 추월 가능하다는 보고서는 이미 여러번 나온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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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수출 호조세와 효과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힘입어 한국의 지난해 1인당 국민 총소득(GNI)이 사상 최초로 주요 7개국(G7) 수준에 진입했을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진단했다.
통신은 2019년 세계은행(WB) 자료를 인용해 한국의 2019년 1인당 GNI는 3만3790달러로 이탈리아(3만4530달러)에 약간 못 미쳤지만, 2020년 이탈리아 경제는 대규모 봉쇄 때문에 약 9% 정도 위축됐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韓 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 G7 진입..사상 최초"(상보)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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