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형 sm5가 좋긴 하네

이건희가 본인 취미생활의 완결이라 생각하고 타락하기 전 닛산 알티마 고대로 들여와 조립한거라 ㅎㅎ
잔고장이 없지는 않은데 구동계 자체는 정말 30년 타도 멀쩡하게 잘 만들어진 차죠.
쌍용도 아는사람은 아는건데 김석원이 자동차 산업 뛰어들면서 처음 내놓은 무쏘 중에서
4리터 디젤버전, 3.2리터 가솔린버전 두 가지는 일반.. 가솔린 버전은 일반 판매 했던지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이거 둘은 옵션도 완전 다르고 구동계가 전량 벤츠 수입품으로 만든거라 지금도 잘 굴러다니죠.
김석원 아직도 저 무쏘 타고 다닙니다. 갈색 무쏘인데 지금 봐도 새차같아요 멋있죠

알티마가 아니라 맥시마로 알고 있습니다

닛산 맥시마가 맞습니다. 그 다음 들여온 2세대 SM5도 알티마가 아니고 티아나였죠. 알티마는 훨씬 나중에 생긴 파생 모델입니다.

SM5가 닛산 맥시마는 맞습니다
그런데 알티마가 훨씬 나중에 생긴 파생모델은 아니고 북미에서 90년대부터 원래 있던 모델입니다
알티마는 아반떼급으로 90년대 도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과 경쟁하던 차종입니다

뭔가 잘못 알고 계신 내용이 여기저기 보이네요.

그거 닛산 일본차 입니다. 좋다고 하더군요.

똑같은 엔진 쓴 2세대 타고 있는데 10년넘은 yf k5랑 비교하면 엔진소리가 진짜 좋긴한듯
엔진 미션은 지금 17만 탔는데도 고장날 기미가 안보이네요

차는 관리하기에 따라 또 달라짐(물론 기본기 있는 차량에 한해서지만)
전 매그너스 2001년에 사서 만19년 타다 작년에 갈아탔는데 그때까지 엔진소리 정말 차분했어요.
잡고장으로 고생한적 일절 없었습니다.
폐차한 이유는 lpg 차량이라 가스통이며 가스라인 혹시나 이상있으면 어떡하지하며 지레먹은 겁때문에 ㅎㅎ

52x시리즈는 맥시마
이후 sm5는 티아나
초창기 sm5는 티아나후미등 개조로 유명했고 지금도 엔진소리 문제없을만큼 잘 달리죠
카드형 스마트키를 보고 충격을 먹었었던...

방청작업을 엄청 fm대로 꼼꼼히 해서 녹이 안 올라오죠
아연도금을 고농도로 두텁게 해줄수록 녹 타이머가 길어지는데 현기는 그냥 페인트로 커버치는 부분이 많아서 노답

잔고장 없고 녹도 안쓸고 좋긴한데
옛날차라 그런가 기름은 많이 먹더라구요

2008년식 2세대 sm3 몰았는데 13년동안 정말 엔진이나 동력계통 강판등등 정말 깔끔했죠.
닛산 블루버드 실피 들여온거로 알고 있구요.
적어도 10년은 더 타려나 했는데 신호위반한 트럭이 교차로에서 조수석을 강타하는 관계로 폐차했습니다.
큰 사고였음에도 저는 아무일 없었죠.
당시 sm5였으면 뉴임프레션이었고 티아나 들여온거였을거구요.
20년전이면 아마도 520일테니 맥시마였겠죠.
장진택의 미디어오토 보니 장진택씨가 525인가 구매했다고 근데 상태 좋다고 하더라구요..
당시 닛산 차들은 정말 훌륭했었나봅니다.

기술의 닛산이라 불리던 시절 만들어진 차라..ㅋㅋㅋ

여기서 일산 칭찬하면 매국노소리 듣는데요.
기술로 따라잡을 생각안하고 혐일로 물건 팔아먹으려는 흉기알바가 잔뜩 포진한 곳이라서요.
이런자들이 저는 더 매국노같던데요.
엊그제 토요타매장 앞을 지나다보니 라브4 하이브리드를 3600에 팔던데 이거 투산가격아닌지?
깜놀했네요.
흉기는 대체 뭘믿고 가격만 잔뜩 올려대고있는 것인지.

흉기가 도금 기술이 없어서 녹슨차를 만들어 팔겠냐고?
반대 쳐누른 자국민 등쳐먹는 진짜 매국노 새끼들아!
메인 기술이 딸리면 그거라도 제대로 해줘야 이해를 해주지.

3600이면 하이브리드가 아니겠죠..
라브4 하이브리드 4천넘어갑니다.

현장 전시차였나보네요.
가솔린이 3600.

3600은 가솔린버전이고 하브는 4100 4륜 4600정도 하죠
일산이 좋은건 좋다고 하면 되고
그게 싫은사람은 현기타면 되고 ㅋㅋ
일산타는 사람이 현기타는 사람보고 현기탄다고 지랄안하듯
현기타는 사람이 일산탄다고 지랄하면 누가 이상한거라 생각함?
현기는 이미 가성비를 잃었음ㅋ 수입이 4천이 넘는 상황에 가성비 생각해서 그 차를 팔려면 국산은 최상위 트림이 3천언더면 몰라도 ㅋ최상위 트림은 수입차랑 가격차이 몇백 안남

이거랑  무쏘  첫 모델하고  겔로퍼 첫 모델이  유사한 사례  그뒷 , 뒷뒷 모델보다  오래간다고  당대에도  다들 그랬었죠

기변하고싶은데
하도 고장없고 튼튼해서
화딱지가 났다는 전설의 초창기 sm5
ㅋㅋㅋㅋㅋ

지금도 돌아다니는거 어쩌다 보는데 잘 굴러다니더군요 ㅋ

문제는 연비가 안 좋습니다...

5는 힘아리도 없어요..;;

근데 참 큰고장은 안남..

분위기와 맞지는 않지만

sm3 엔진교체(보증)

520은 미션 두번 교환(자비로 하다 나중에 폐차)

저희는 ㅜ.ㅜ

525가 진리

자동차계의 엘지모니터

출시때 조금 비싼가격이 흠이었으나 24년 타고 다니신분들 그냥 안바꾸신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50만km 타다가 xc60으로 넘어왔는데 걍 타고다닐걸 후회했어요

아버지가 525v 신차뽑고 16년 타셨는데
솔직히 구형sm5가 너무 우상화되어있는듯 합니다.

당시차량대비 부식없는거 하나는 진짜 인정이고
큰 칭찬감이긴 한데

그거말고는 뭐 특출난게 없어요...
차량 설계자체도 90년대 설계로 낡아서
안전성이 많이 우려되었었죠.

다른 고장은 없었고 제네레이터 한번 나간거?
근데 다른 메이커 차량도 딱히 고장이 많았던거 같지는 않구요

15만키로 넘어가니 슬슬 출력도 저하되는게 느껴지고...
근데 웃긴건 다시한번 타보고 싶기는 합니다.

이번엔 520 수동으로 장난감처럼 말이죠

검정색 차량이 번호판도 흰색으로 교체하면 꽤 볼만하더라구요 구식 같지 않고

중고로 사서 가족이 타던 02년식 sm5 525를 작년 10월까지 타다가 QM6로 바꿨네요. 살 때 10만km 정도 주행한 차를 20만km 넘게 더 타고 바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