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생각을 가진 여자와 결혼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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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혼까지는 안 하는 게 좋을 겁니다.

주변분들에게  의견 빈드시 물어보세요

현재 연애에 다른 불만이 없다면 연애까지는 괜찮을 듯 합니다. 배우자로 맞이한 뒤부턴 머리아플 일이 계속 생길 것 같네요.

서로 생각이 다르다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저라면 쉽지 않은 결정이겠네요.

내로남불식 사고가 있군요. 대화가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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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생계까지 책임져야 한다면 저도 좀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

사람이 계산해야할때와 하지 말아야할때를 잘 파악해야하는데 이런 애들이 지들은 아주 되먹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감 사랑이 아니라 계산이 앞서고 그 계산을 하지 말아야할 타이밍과 사항에 계산하는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부류 시발 혼자 사시는 엄마가 일하시다가 코로나로 일못하게 된 상황에 최소한의 생활비와 치료비목적의 돈을 주는걸 가지고 이딴 소리를한다? 으~

혼자 살고 내 부모면 당연히 줄수 있지. 근데 결혼은 현실인데 한달에 매달 100~200씩 빠져나가면 결혼해서 가난하게 살게 뻔히 보이는데 사람이 결혼하기전이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거지. 아주 소시오패스로 만드네

서로 맞추며 사는거지 맞는 사람 못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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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문제생깁니다..
심지어 결혼전에는 상관 없다는듯 이야기했는데...
아프신 어머니 챙겨드리다 결국 이혼했어요..

가장 좋은건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예를들어 나는 결혼 후에도 부모님이 어려우시면 당연히 도와드리겠다. 거기에 같이 하겠냐 반대하겠냐 의사를 분명히 물어보세요.)
갸웃 거리면서 고개를 젓는다면,

저도 갸웃 거리며 반대하겠습니다.

연애 하세요.

단면만 보지는 마시고,, 이 부분에 대한 얘기를 확실히 해둘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글쓴님이 한 행동에 대한 설명과 이해가 부족했을 수도 있어요.

좋은 분이라면서요, 좀 더 세밀한 대화를 나눠 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결혼할때는 좋은점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해서는 싫은점 때문에 못참고 이혼을 하게 됩니다.
반대로 상대방의 싫은점이 참을수 있을정도라면 이혼 안하고 살수 있다는 얘기겠죠.

여친분도 비슷한 생각이실겁니다.

이 사람과 결혼 했는데, 버는돈 모두 모아도 집사고, 애들 키우고, 노후준비 까지 하려면 빠듯할텐데
홀어머니시라고, 계속 돈을 보내주는 사람과 같이 살수 있을까?  하고요.

이런 부분을 감정적으로 '니네 부모님이 아파도 안도와줄꺼지?'  라는 걸로 받아치는건 무리가 있는거 같아요.

결혼초보자(?) 들이 실수 하는 부분중에 하나가,
결혼해서도 내가 꾸린 가족과 부모님 가족의 우선순위를 햇갈려 한다는것입니다.
양쪽다 좋다 보니 양쪽에게 잘하려고 하고, 그러다가 갈등이 생깁니다.

이때 부모님 가족을 우선시 하는 가족은 문제가 생기거나 이혼 하고,
내 가족을 우선시 하는 사람은, 양쪽과 잘 지내거나 부모님 가족과 연을 끊고 살게 됩니다.

어느게 옳다고 얘기드릴순 없지만,

결혼해서 잘살고 있는 저와 제 주변 기준으로는 무조건적으로 내 가족(아내,아이들) 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댁을 도와주더라도 아내가 자발적으로 도와주게 하는게 아니라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p.s

다행히 저렇게 하면, 제 주변은 오히려 아내들이 매정하고 무뚝뚝한 신랑 탓하면서
알아서 시어머니한테 잘하더라고요.

뭐 개인의 가치관의 차이라 제가 가타부타라고 말씀드리긴 곤란하지만 만약 저라면 제 기준엔 그건 결혼해서 잘살고 있는게 절대 아닌것 같네요

맞습니다. 가치관의 차이죠.

그런 가족 우선순위는 누가 결정합니까?
그딴 식으로 자기 가족 챙기려면 부모한테 손 벌리지나 말아야죠
우리나라처럼 부모한테 손벌리고, 성인 되어서도 지원 받고, 애도 돌봄 받으면서
또 자기 필요할때만 우리가족이 최우선이야.
이런 마인드 좀 웃기지 않나요?

부모가 노후를 담보로 빌려준거라면 갚아야 도리겠쥬..
필요할때만 우리가족이 최우선인 사람은 웃긴게 맞고요.

네 그렇게 치면,
결국에 대부분 부모의 재력을 담보로 결혼하는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결혼후에도 그만큼 부모한테 잘하는 게 도리인 거겠죠
그냥 다들 결혼후에는 그런건 잊고 사는것 같아요.

저는 미혼에 자식이 없기 때문에 그런부분에 부모쪽에 공감할 이유도, 필요도 없는 사람인데요. 그냥 자본주의적인 감성으로만 생각해봐도 전 그게 맞다고 보여지거든요.

외국처럼 그냥 19살 되면 바로 독립해서 살아간다면야 부모가 그냥 가끔 명절에 얼굴이나 보는 정도여도 상관 없겠지만, 결혼식부터 결혼후 주거나 기반까지 부모의 재력에 의지하고. 또 요즘같은 경우는 부모가 애도 봐주로 오잖아요. 물론 여자쪽 부모가 오기도 하구요.
그런식으로 신세를 지면서 사는 결혼생활인데 결국은 내 자식 재 와이프만 우선이다? 이건 그냥 무슨 한국식 젊은 부부 감성인거죠. 미혼인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뷔페미니즘이랑 다를바가 없죠
 뭐 물론 이런 부분은 누구를 지목해서 그렇다가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 부부들에 대한 포괄적인 제 뇌피셜 생각일 뿐입니다.
 부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아라 - 라고 하려면 닥치고 외국처럼 20 세 독립해서 자기돈으로 전세집이든 뭐든 해서 나가야죠. 그렇게 하는 외국인도 자기 부모가 아프면 돈보내주고 할수있는만큼 합니다.

백퍼 결혼해도 문제 생깁니다.가치관의 차이라..이건 안변함..

글쓴이님 마음은 충분히 이해도 가지만 여자친구 곧 결혼하려는 여자 입장도 이해갑니다.

글쓴이님이 벌이가 좋으셔서 매달 100씩 주는거면 여자친구도 별로 상관안쓸텐데...

이건 양쪽다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 결혼 전 대화로 해보시고 안되면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여친의 질문의도가 정내미 떨어짐. 결국 남편돈 자기돈 마인드 결혼해도 각자 급여관리 하셔요

여자측 질문이 역겹네
와서 수발을 들어달라고 했나 빚을 진것도 아니구만
저딴소리 들을 이유가 없지
그거 암? 저런 소리하던 여자들이 지 부모아프면 남편몰래 빼돌리고 빚지고 폭팔하기 일부직전에 말함

글쓴분께서 생각한 방향으로 그 여성분 그대로 갑니다. 양가 부모님들 건강하게 무탈하게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고 한살한시에 주무시다가 가셔야 합니다. 싸가지 없게 직설적으로 적습니다. 결혼은 포기하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포기했다고 사라지지는 않습니다.이게 표면으로 올라오면 한쪽이 이해하고 포기해야 하는데 상대가 포기가 안되면 끝장 보는 겁니다. 원인이 중간에 사라져도 감정의 골은 남습니다. 그래서 저인간 만나서 인생 조졌다고 떠들고 다니는겁니다.
진짜 막장 인간 만난 경우도 있지만요

누군 나쁘고 누군 우유부단한게 아니라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 할법한 일반적인 행동들입니다

여자분 입장에서도 수입이 넉넉하면 모를까 부쳐가면서 남의부모를 부양할 결혼을 피하는건 상식적인 일이고

수입이없는 부모님을 좌시할수 없는것도 지극히 상식적인 일입니다

그냥 상황에따라서 안되는건 안되는거죠 누굴 탓할일도 실망스러울일도 아니네요

결혼을 하시더라도 무조건 재산 관리 따로 하시고, 혼전 계약서 작성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추천.... 그리고... 애도 낳치 마세요^^

결혼전에 그 이야기를 할 정도면 안봐도 ㅎㄷㄷ
요즘 대다수 여자들이 저렇다고들 하지만 안그런 여자도 많아요.
사랑은 안변하는게 아니죠.변합니다.
옅어지는쪽만 있는게 아니라 더더욱 짙어지는 쪽도 있어요.
상대에 따라서 말이죠.짙어질수 있는 상대 만나는게 가정행복의 최소 조건이라 생각하세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이게 수입과 지출을 파악해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라면 그러려니 하는데....
.......사실 그런 방향이었으면 저런 질문을 하지도 않았겠다 싶긴 하지만....

어쨋든 이 부분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면 꼭 다루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죠.

직장인에게 월 100만이 작은돈도 아니고...

여자친구분을 쉴드 치려는건 아니지만 현실적인 부분이니 좀더 대화를 해볼 필요성은 있다는 얘기입니다.

여자친구분이 항상 그런식으로 말씀하진 않으셨을거 같고..앞으로 결혼하게 되서 살림을 해야 하니까 그냥 편안하게 물어본 걸 수도 있으니까요~ 요새 남혐, 여혐이 너무 많아져서 작성자분이 충분히 오해하실만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니 이 문제로 충분한 대화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로남불이네요

마인드가 참 우리어머님이 아니라 니네엄마네요 ...

저는 결혼을 했는데요.
저희 부모님이 가난하시거든요. 처가는 그냥 중산층?? 어쨋든 저희 도움 없이도 잘사십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에게만 경제적으로 많이 도움드리고 있어요. 근데 결혼하면 양가 부모님에게 대하는걸로 진짜 의견마찰이 있을수 밖에 없더라고요.. 처음에 많이 다투기도 했구요.
두 아이 낳고 살다보니 이제 정착이 되엇습니다.
돈은 저희 부모님에게 많이 도움드리지만 함께 보내는 시간은 장인 장모님이 더 많습니다. 해외 여행도 2번 다 처가와 갔구요.
뭐 등가교환인가 싶기도 해요 ㅋㅋ

한가지로 평가하긴 애매하구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걸 수도 있으니...
평소에도 결혼 관련해서 이야기할때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면 헤어지는게 답이죠.

돈관리는 자기가 한다던지
집은 공동명의해달라던지 (남자가 집을 한다는 가정하에..)
결혼 생각한다면 부모님도 만나고 했을텐데 그때 행동이 어땠는지...
그런것들은 본인이 가장 잘 아실테니 잘 곱씹어보시기 바랍니다.

생각이 짧고 내로남불인 사람은 남녀를 떠나서
왠만하면 배우자로 선택하지 않는걸 권고드립니다.
내 인생이 아주 피곤해져요

결혼이 아니라 단순 친구사이라도

역지사지가 안 되면 더 이상 관계를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역지사지가 안 된다는 건 갑을관계가 되더라도 이상할 게 없다는 거니까요

심리적으로 봤을 때 님의 벌이는 이미 우리(나)의 벌이로 인식되기 때문에 용돈을 제외한 과도해보이는 지출에 대해서 견제가 들어온거죠.

고민되시는건 이해가 갑니다. 근데 반대로 여자쪽이 저런 상황일 경우 남자분도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그냥 넘어갈수있었을까요. 서로의 모든걸 이해해줄수있는 짝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어쩌면 여자분도 고민하시다가 그냥 넘어가기도 힘들어서 한번 슬쩍 건드려본걸수도 있는데, 그거 한번으로 여자분의 진심을 판단해버리는것도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진지하게 이에 관해서 지금 이미 생겨버린 선입관을 배제하고 대화를 나눠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일찍 헤어지는게 정답일수도 있지만, 이런 현실적인 고비를 같이 넘어가면서 서로 진정한 짝이 되어갈수도 있는거니까요. 한가지 뼈아픈 지적을 해드리자면, 지금같은 문제는 앞으로 어떤 여자를 만나든 다시 맞닥뜨릴 가능성이 크다는거죠. 저거 다 이해해주는 여자를 만날수도 있지만, 그건 로또 당첨되는것과 다를바 없을거 같네요. 남자분 어머님도 본인때문에 자식앞날 막는거 아닐까 싶어 고민이 많을거에요. 남자분이나 여자분, 혹은 남자분 어머니까지 누군가 한명이 희생을 해서 관계를 이어나가는건 바람직하지않겠지만, 그 모두를 만족시키는 해결책을 찾기도 힘든일이죠. 그래도 포기하지마시고 인내심을 발휘하셨으면 합니다. 지나고나면 결국 포기하지않는게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느낄때가 많더군요. 당장 눈앞에 문제를 해결하지못하더라도, 상대방이 내민 끈을 놓지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것만도 안심이 되죠. 이렇게 머리썩히느니 그냥 간단히 끝내라는 의견도 있겠죠. 참 힘든 문젭니다. 뭐 로또얘기도 했지만 누군가는 당첨되기도 하는게 로또니까요. 어찌됐든 대화할 기회는 버리지마세요. 막말로 지금 여자분보내고 다음에 더 좋은 여자 만날수도 있지만, 지금 연습할 기회, 좋게 표현해서 다음 분을 위해 더 나은 자신을 만들 기회를 버리는건 현명하지않죠. 과몰입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힘내세요.

자기일 아니라고 쉽게 헤어져라고 말하는건 쉽습니다.
그리고 글쓴이도 아셔야 할게 여자친구가 걱정하는거는 당연한겁니다.
결혼을하면 경제공동체가 되므로 자기 남자의 경제관념이 어떤건가 당연히 물어볼수 있는거구요.
물론 아프면 도와드리는건 맞는데 내 삶을 포기하고 도와드리냐 아니면 어느정도 절충하면서 도와드리냐
그정도의 차이겠지요.
나중에 결혼하고 수입이 얼마정도이신지 모르겠지만 몇백씩 시댁에 주는 남편을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는
여자분은 단연컨데 거의 없습니다.
이런 상담은 결혼경험자에게 자문을 구하셔야지 연애도 제대로 못하는 이토인들에게 물어봤자 크게 얻을건
없습니다.

결혼은 아닌듯합니다

연애 혹은 결혼에 있어서 지금과 매우 흡사한 일들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내가 한 행동에 지적 혹은 반대의 의견에 처했을 경우 그럼 넌? 이라는 반문을 하게 되는데...
경험에 의하면 별로 좋진 않은것 같더라구요~
그냥 나는 이러이러한데 너의 생각은 어떻냐라고 물으면 될거 같아요~
사실 내로남불이 부부사이에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상대방이 한 실수를 내가 한번 눈감아주면~
응당 사람은 나도 똑같은 실수를 한번은 해도 된다고 무의식중에 생각하더라구요~
말 한마디에 어떤 의미가 포함된지 알 수 없으니 물어보시고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사랑하느 사이인데~
한가지만으로 헤어지기엔 사람 인생이 또 쉬운게 아니잖아요 ^^

그동안 쌓아온것이 있는데 단번에 판단하기는 어렵고
한번 더 차분히 대화를 해보는게 좋죠
순간 잘못생각해서 얘기할수도 있구요

몇몇 분들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모습이네요.
가끔 친정에 몰래 돈보내다 걸려 징징대는 판글 올라오면 우루루 쌍욕 박히던데 ;;;

걍 가치관 맞는 사람들끼리 사귀고 결혼하는거에요
양가 부모 봉양(모시거나 생활비를 드리거나)하는데 찬성하면 찬성하는 이들끼리
반대하면 반대하는 이들끼리 조율을 한다면 어느 수준까진 이해한다 이렇게요.

그런 의견조율 없이 걍 돈보내다 걸린건데 왜 여자한테 조리돌림 비판이 가해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다만 아직 결혼한건 아니니까 글쓴 남자분이 욕먹을 수준이 아닌거지 만약 결혼 하고 동의없이 그랬다면
남자분도 욕 많이 먹어야 해요.

여자분 비판 댓글 다는 분들도 뚱페미와 닮아지려 하면 안됩니다. 이성적 조언을 해드리세요.
헤어져라 역겹다 이런 말 하며 여자분 욕하는거 그게 진짜 내로남불입니다.
사실 요즘 세태 보면 오히려 결혼을 님이 고민하는게 아니라 여자분에게 차이지 않을까 그걸 걱정하고
부모님 봉양하길 원하신다면 서로 의견을 조율해보는게 우선일거 같네요.
어머님이 홀몸이시니 연세가 어느 정도면 모셔야 할거 같다 대신 처가에는 내가 이러이러하게 하겠다
이런식으로요. 정말 결혼 생각이 있으심 얼버무릴 일이 아닙니다.
전 여자친구분이 제 지인이라면 결혼 반대하겠습니다.
몰래 자기 부모님에게만 돈보내는 사람이라면, 그 결혼 생활이 결코 순탄찮을거 같네요.

짧은 생각만 가진 사람위 전형적인 글인듯. 끼리끼리 말 뿐만 아닐 열길 물��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 말도 있습니다. 속내를 숨기다가 나중에 돌변하는 사람도 많아요.
특히나 결혼을 앞두거나 돈빌릴때도 마찮가지됴죠.
거기다 사람이라면 크던 작던 내로남불은 본성입니다.
다만 그걸 어찌 잘 다스릴지가 관건이죠.
근데 여자쪽 언사로 보면 남자쪽에 불만 가진게 정말 쓰레기 같은 마인드가 보이는거죠.
결혼하든말던 자기가 번돈 서로 부모님께 보내면 되지 왜 남자한테 못보내게 하는겁니까.
말한마디에서 이미 난 결혼하면 경제권은 자기가 쥐고 남자가 번돈은 내돈니 줄수 없다. 여자쪽 부머님 이야기 나와서 입닫은건 지는 애초에 경제권 쥐고 지 맘대로니 줄려는 마움 있어서 그런거죠.
그리고 댓글 남긴분. 웃긴게. 결혼 하면 그때 이야기하는거지 결혼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남자돈을 자기돈인 것마냥 저리 무례하게 말하는거 자체가 여자 인성을 보여주는거죠. 결혼 전부터 무슨 자기돈을 부모님한테 보내는게 죄라도 되느냥 말하는게 웃기네요.
댁은 그거부터 지적이나 하세요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사용하는 단어(짧은생각 전형적인 인성 댁 같은..)를 보니까
대화가 아니라 도발을 원하시는분 같네요.
매너부터 장착을 하시는게 좋을듯

매너 좋죠. 근데 자기가 의견을 주장하는데 잘 포장하는 것처럼 말하면서 정작 선후관계를 왜곡시키고 내로남불의 논리로 자신의 도덕적 우위를 앞세우며 혼자 이성적인 척 잘난척하는게 참 웃기는거죠.
글쓴이? 대체 뭘 잘못했길래 지적질 받아야하나요.
결혼한 여자가 몰래 천정에 돈보내는거랑 결혼도 안한 남자가 돈보내는거랑 되도않는 비교하는거하며.
가치관에 맞는 사람끼리? 안맞으니까 이렇게 글쓴이가 맘에 걸리는거 아닌가. 같은 생각을 하면 여자가 그딴 식으론 안나오죠.
거기다 남들이 헤어저라 마라 하는거 역겹다면서 자기가 마지막에 그딴 소리하고
웃기죠.ㅋㅋ
거기다 자기가 궁예인 마냥 관심법까지
부모님한테 용돈 드렸나는 이유? 결혼 했나요.
뭐 결혼 약속해서 결혼한거나 다름없는 상황입니까? 이미 남자가 돈 벌고 여자는 살림하고 경제권은 반드시 여자가 가져야하고 뭐 다 결정한건가요? 옛날처럼 뭐 이야기도 없이 그런거 당연히 그렇게 되야하는건가?
그건 것 하나도 안 정해졌는데 혼자 다 결정해서 주절주절 훈계같지 않은 훈계가 더 역겹다고 생각되네요.

왜 더러운 댓글. 이 사람한테만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애초에 말도 안되는 댓글인데 그게 짧은 생각이지 그럼 긴 생각입니까?

마음먹고 잊으면 편안해 집니다
외국인 여친으로 다시 시작해 보세요

당연히 경제적인 부분은 논의를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마도 100만원을 4개월 보내 준게 문제가 아니라 그 과정이 서로 이야기나 소통 없이 일방적인 행동으로 한 거라면 당연히 그런 반응을 보일 듯 합니다. 이런 일들은 결혼하고 나서 사소하게 생기는 일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단지 그 일이 발생하면 어떤 식으로 풀어 가는지 그에 따라서 판단을 하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한 사건을 보고 이렇게 행동하는데 결혼할지 말지가 아니라 이 사건을 서로 오떻게 풀어 가는지가 중요하고 그 방법이 서로가 대화로 소통을 통해서 발전하는 기회가 된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부모님이 아프고 돈 없어서 굶고 계신데 그대로 두는게 맞을까요?
상식적으로.. 아이를 학대해서 아예 인연을 끊은게 아니라면 키워준 부모님을
부양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충격 받으신게 이해가 됩니다.

지금은 사랑 때문에 고민 되시겠지만.. 생각이 다르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피곤하실 겁니다. 고민을 깊게 해보셔야될것 같네요.

저는 여친분을 이해합니다.
고민되는게 당연합니다.
아무리 돈이 넘쳐나도 고민됩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처가가 힘들면 흔들릴수밖에 없죠.

홀어머니께 매달 얼마씩 보낼 예정이라고 솔직하게 미리 이야기 하세요.

머리로는 아닌것 같다고 생각해도
아랫집 녀석때문에 식장 들어갈지도 모르니 단속 잘하세요

ㅋㅋㅋㅋ 고민의 가치가 있는걸 쓰세요. 결혼이란걸 하고 싶으시면 빨리 다른 사람 찾으시고.

이런 문제는 정말 진지하게 대화해야 합니다

저는 결혼전에 우리부모님을 모셔야하는 상황이 오면

당연히 모실거다 장인 장모님을 우리가 모셔야 하면

난 기꺼이 모실거다.

같은 부모님이니 이런일로는 이견을 달지말라 고 딱

잘라말하고 시작했습니다.

저는 각자 부모님한테 드리는 돈에 대해서 터치를 하지 말자고 정하고 결혼을 했는데
이게 가능한게 저랑 남편은 재산을 합친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기본 의식주(월세)는 반반 부담에 나머지는 다 각자 지출을 하니...
(사보험료, 병원비, 개인용돈, 치장비, 통신료...기타등등...)
물론 이게 되는 이유는 딩크족이라서 그렇구요...;

근데 일반적으로 재산을 합치는? 경우에는 글쓴이님의 이야기가 문제가 되더라고요
확실하게 잘 정해서 결혼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라면 대화 진지하게 해보고 변화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끝낼거 같네요,

얼버무렸다는거 보고 이결혼 반대입니다..
똑같이 자기부모도 안한다고하면 모르겠지만
부부간에 내로남불이 되면 살기 힘들듯..

좋은게 좋은거라고 모르게 하셨음 좋았을걸 안타깝네요

너무 안 좋게 생각 하셨음 해요.

글 보니 여자분을 많이 사랑 하시는거 같네요.

기왕 알게 되신거 알아듣게 잘 이야기해보시고 여유 되시면 장인되실분께 안주꺼리라도 사다가 자주 찾아가 인사라도 드려 보시구요 장모님 되실분께 적더라도 몰래 용돈 좀 챙겨 드려 보시구요.

묻고 더블로 가다가 디진 곽철용이 몰라?

도망치세요

다른분들의 이야기는 참고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친분과 진솔한 대화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결혼 생각 있으시다면 한번 대화를 해보신후
결혼여부를 결정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후에도 엄청나게 많은 위기가 찾아오기 마련이니깐요

아니다 싶다요

그래도 말을 못하는건 미안한 마음이 있는거고 이정도는 서로 이해하고 고쳐갈 수 있는 부분 아닐까요?
그 사람을 오래 봐왔을텐데 더 이야기 해보세요.
요즘 이토는 말한번 잘 못하면 그냥 해이져, 이혼하세요 다음. 이런 벌레식 글이 난무하죠.
어차피 인터넷 답변은 참고만 하시고 이야기 해보세요.
그정도 이야기도 못하면 결혼해서 더 심한 위기가 닥쳤을때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두분이 서로 이야기를 꼭 해보세요. 다른 사람들 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과 배우자될 분의 생각만 맞으면 잘 사는겁니다. 저는 남자입니다만, 여자 입장에서 봤을때 결혼해서 계속 시댁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먼저드는것도 이해는 됩니다. 마찬가지로 남녀가 바뀐 상황이라도 비슷하구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두분이 어느정도 이야기가 된 다음에 결혼을 하시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결혼하기 힘드시겠네요..

심정은 이해가고 모셔야하는것도 이해갑니다....

다만 결혼상대가 이해해줄지는... 참 어렵겠네요...

결혼하면 어머니 모시고 살거라고 해보세요. 어떻게 반응할까요?
답은 정해져있죠?

결혼전이시면 확실히 하고 결혼하세요..

괜히 얼버부리지말고 딱 단호하게 난 이렇게 저렇게 하겠다..

그걸 받아드리면 결혼하면 됩니다..


결혼후에 일이 터지고 아내 보는것이 지옥이면...
삶 자체가 무의미해집니다...

결혼이 쉬운게 아니에요.....

결혼은 원래가 기이하고 이상한겁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일부일처제는 더욱 더 그렇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상황이 힘들때 어머니한테 돈 주는 것 까지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하지마세요 가끔 사람이 해야할것 같아서 하는 일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런거 보통 시간 좀 지나면 그때 그거 아니었구나 하는게 더 많습니다. 쇼핑이 대표적인 예죠 이미 애착관계를 가진 사람이라서 힘드시겠지만 저라면 그냥 사랑한다면 끝까지 만나세요 결혼 같은거 하지말고요 결혼 안하면 헤어지겠다고하면 그 사람은 그냥 그 정도인겁니다. 헤어지고 살아가면 돼요

뭘 조언을 구하시나....당연히 짜갈라져야지....

어머님 손목이 살렸다...

결혼도 하기 전에 저러면... 나중에 많이 힘드실 거에요.

다른분을 찾으시길...

글쓴이분 글을 얼핏보면 여자쪽이 정내미 떨어지는 태도라고 생각할 순 있습니다만 결혼은 현실이므로..

여자입장에서는 이유야 어쨌든 남편의 고정수입(앞으로생계에 대부분이 될 수입) 중 큰 액수가 매달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망설이게 됩니다. 이부분은 글쓴이분이 정말 상대방을 사랑하고 인생의 동반자로 생각한다는 전제하에.. 이해를 충분히해주시고 조정해서 타협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버무리다가 덜썩 결혼하는것은 끝이 안좋을 수 있으며.. 생각을 깊게 해보시고 여자분과 플랜을 짜서 미래를 계획하세요. 마지막으로 위와같은 이유로 반려자조건에서 탈락시킨다면 100에 1는 나오는 천사급 마음씨가 아니고서야 결혼하기 힘들겁니다.

이상....돈문제로 끝없는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해하여 지금은 행복한 결혼 6년차가...

이미 본인이 결론을 내리고 질문을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이런 여자와 결혼을 해야하나?? <-- 하고 싶지 않다. 고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