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은 나경원 밀어주는게 어떨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독하게 섬세하게 좋아하고 자빠졌네 ㅋㅋㅋㅋ

..

반대로 안초딩이 더 쉬울수도 있죠....
토론회 몇 번 하면.....ㅎㅎ

안철수 짤 ㅋㅋㅋㅋ

차라리 경선에서도 떨어지게 해서 개망신 당하는게 더 나을지도요

그래도 경선은 통과했다 이지랄 못하게요

나경원보단 다섯살 훈이 밀어주는게 전략적이죠

훈이는 의외로 쉽게 단일화 과정에서 포기할 수 있어요. 이 분 포기 잘합니다.
아름답게 물러나는 장면 연출하고 대선에 도전하겠다는 식으로.

반면 나경원은 서울시장이 사실상 본인이 올라갈 수 있는 정점이기 때문에
안철수한테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 단일화과정이 굉장히 지저분하게 진행되서
전혀 시너지가 안나올거고 심지어 단일화가 안될 수도 있죠.

그리고 나경원은 오세훈에 비해 비호감도가 훨씬 높아서 외연확장이 어렵고
공약도 허경영급으로 허황되기 때문에 토론회 등에서 공격하기 아주 좋아요.
오세훈은 이미 서울시장을 해봤기 때문에 나경원처럼 막나가지는 않습니다.

안철수는 서울시장에 만족할까요 아님 대통령에 만족할까요?
둘다 아름답게 사퇴하는 경우가 나올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울시장은 민주당이 거저 먹는걸로.... 이건 장난이고....
사실 안철수 입장에선 서울시장에 성이 안찰겁니다....
그런데 자신의 지지율이 높을때 양보하면 있어보이지만.... 지금은 박영선에게 질 수 있는 가능성이높아지고  있으니.... 여기서 포기하는건 양보가 아니라 쫄보죠......
그리고 오세훈이 서울시장했던건 이미 십수년전입니다.... 그때도 없던 정무감각인데...
오히려 토론이 아니라 막장으로 대화하는 사람에 비해서 토론다운 모습에서 박영선에게 발리는게
정책선거에는 더 도움이되죠.... 토론이 아니라 막장으로 가는 안철수 나경원은.....개그만 남고 정책은 사라지니까요....

감사드립니다 1004님 댓글 풀어 주셨어

예? 무슨 이야기에요?

제가 3월4일 까지 경고 받아서 글 못쓰게 댔다가 풀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