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실업급여 받으시면 되죠
자영업자 노점 택시기사등등의 소상공인은 일은 하는데 수입이 적어진경우가 99프로가 넘습니다
자영업자들 경우 폐업하게되면 최소 몇천날라갑니다
그러다보니 울며겨자먹기로 버티는 업체가 대다수에요
직장인은 돈날라가는게 없고 수익만 없어지잖아요?
자영업자는 수익도 없지만 돈은 몇천날라가게 생겼어요
(저도 대출로 버티는중입니다만 경기가 6월까지 안돌아오면 권리금까지 포기하고 나가야 합니다 더이상 버틸돈이 없어요)

물론 잘되는 가게는 아직도 장난아니게 벌어갑니다만 제가사는곳 반경 30키로내에는  그런곳이 3손가락안에 들어요 대체로 반토막이상 수익이 줄어들었어요
제주위에 작년 그리고 1월달까지 인건비 월세로 3천날리신 업주분 많습니다ㅠㅠ
도심 중심가 유흥주점이나 큰 체인점주분들은 5천이상 날리신분들도 허다해요

에고....힘내시길 바랍니다
다만 실업급여 에도 한계가있고..
직장인도 실직하면...
직장인.자영업 따지자고 한 얘긴 아닙니다.
힘내세요~

직장인도 자영업자도 다들 힘든시기죠 같이 화이팅해서 버텨내봐요 !!ㅠㅠ
저도 이거 말아먹으면 취직할때도 없고 창업해봐야 모은돈 탕진할거같아서 인테리어 잡부로 일해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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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님 처럼 진짜 어렵고 힘들어졌고 영업제한조치된 업종 지원해주는걸 누가 반대하겠습니까? 제 주위 몇몇 분들이 매출 별타격도 없는데 지원금 나온다며 이걸 계속 받아도 되는건지 모르겠다고 말은하는데 서로쉬쉬하면서 그돈으로 쏠쏠하게 놀러들 다니시더라고요. 동네 조그만 삼겹살집 사장도 나름 브랜드 아파트에 살고 몸에는 온통 명품에  차는 외제차타고 다녀도 지원금 받았다는 말이 돌더군요. 선별을 할거면 제대로 선별해서 두텁게 지원을하던지.. 저런 이야기나  소문들 들으면 직장인들 힘빠지는건 사실이죠.

제 형수가 매출이 매달 1500만원인데 1인기업이라고 영세하다고 재난 지원금 나왔습니다. 물론 반납했구요. 기준이 아주 완벽하게 정립된것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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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망...  보편적 지원을 해야지....  뭔 월급쟁이들이 봉도 아니고...
이제까지 잘먹고 잘살면서.., 장사 잘하다가 어려워지까 소상공인들 죽네 사네...
이번엔 여러업체 운영한 사람들은 복수로 지급한다던데...  지랄염병들을 하고 있어요...
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는건 불만없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소상공인 지원은 그닥...
추경이 전부 빚이라는데... 앞으로 국민들 세금으로 메꿔가야할텐데... 왜 선별지급이냐고...
세금도 직장인은 칼같이 다 떼어가지만... 자영업자는 별의별 꼼수 쓰면서 조금 내는데... 젠장
월급쟁이는 안 힘드냐고....  주위에 급여삭감에 무급휴가 가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라고요...
아... 띠바... 글쓰다 보니 열받네...  월급쟁이만 봉이여....

제 생각으로는 자영업이라는게 잘 벌때는 자기돈인데
안될때에 손해또한 감수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경제가 무너지는것도 심하지만
개개인마다 입장차가 다르겠지만
열심히 일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너무 허탈한거 같네요

선별을 하면서 사각지대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가 보입니다.

궂이 선별을 고집해서 지원대상인 국민들과

제외되는 국민들이 서로 싸우는게 말이 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ㅁㅈㅇ ㄳ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