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보면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윤석열의 장모건에는 입을
다물고 국회 선진화법을 어긴 인간들에 대한 수사는 지지부진하게
질질 끌면서 오직 검찰의 권력과 관련된 것에만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던 인간이 사퇴를 하였군요.
입법기관에서 비대한 검찰 권력에 수술 칼을 들이대니
분에 못이긴
것 같습니다.
자기 딴에는 정의와 성역 없는 수사를 외쳤지만, 정작 행동하는
것은 검찰과 연관될 때에만 신속한 모습을 보이며 선택적인
분노를 표출하며 언론을 동원한 선동질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끝까지 비대한 검찰 권력의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에게 비토를
놓고 임기 마지막을 코 앞에 두고 고의적으로 빅엿을 먹이고
사퇴하네요.
과거 503을 수사하며 이름을 날렸으며 후에는 지금의 정부와
대립각을 강하게 세워서 503빠들의 지지를 끌어 모았지만
이는 검찰을 이끌 때 나오는 권력에 대한 지지일 뿐이고, 검찰의
직을 내려놓은 윤씨에게 503을 구속시킨 과거의 괘씸했던 행위들이
503 이름하에 모인 503빠들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훤하군요.
권력에 집착하는 것은 503 이름 하에 모인 군상들 모두 공통인데
자신들의 권력을 위협하는 경쟁자이자 503을 감빵에 처넣은 윤씨에
대해 어떤
작당모의가 벌어질런지 흥미진지하군요.
사냥이 끝나서 효용성이 다한 사냥개는 삶아진다고 하는데
앞으로 전개될 암투가 기대되는군요.
(유머)
남녀 3만명이 인정한 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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