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여선생이 현대사회에선 독재 안 일어난다

헛소리......죠

특이하네요. 그때도 기술의 발달로 개개인의 통제가 강화되어 인간 존엄성이 함몰되어 간다는 디스토피아 인식이 영화나 문화매체 등등에서 대세 였었는데.....

선생이 배운 지식은 많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는 매우 좁은듯합니다. 역사는 언제나 반복되고, 국민 스스로 주권의식 없이 살면영원히 식민지가 되거나 정권의 노예가 되죠.

힘으로 누르는곳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답이 없음.
결국 힘은 힘으로 눌러줘야 하는데.......ㅠ

과학쌤이라 기술만능주의으로 편하게 생각 할수도 있죠
높은 자리에 있더라도 완벽할순 없음

전지전능한 존재가 아닌 이상, 어떻게 세상의 흐름을 정확히 읽을수가 있을까요? 그럴수도 있죠

짱깨를 몰라서 저러신 듯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선생들은 평생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본적 없는 학교외에 사회생활은 안해본 사람들입니다...

초중고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또 학교로 온사람들이죠...

대학에서도 교대,사범대는 다른과랑 교류잘 없고, 자기들끼리만 단합하는 분위기고요.

오히려 세상물정 더 모르고, 우물안 개구리 편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대졸업생1인. 맞말임.

러시아 푸틴이 독재한지 20년인데 그딴 븅신같은 소릴하지.....

중국이 대표적인 예

머리가 꽃밭이시군요.

4학년때...담임선생이 정치라는걸 어느정도 어설프게 설명을 하는데...
4천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언제 대통령을 직접 뽑냐면서...
체육관 투표로 대통령을 뽑은걸 정당화 시켜 설명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디(안기부???) 끌려가기 싫으니 분명 잘못된걸 알면서도
그렇게 교육할 수 밖에 없었던게 참...
언제나 현대사는 꼴랑 2-3페이지로 끝났던 국사교과서도 그렇고...
일본에게 역사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욕하지만 정작 우리는 독재자들에 의해
어설픈 현대사를 배워야 했던 것도 슬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