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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재탕' 부산 돼지국밥집, BJ파이 생방 중 제대로 찍혔다

행인4 2021-03-08 (월) 08:38 조회 : 5409 추천 : 30

https://news.v.daum.net/v/20210308022140584

요즘도 반찬 재활용하는 가게가 있다니 ! 아주 제대로 걸렸구나~. 아주 고소하다.ㅋㅋ

조카가 고모 가게 제대로 문 닫게 만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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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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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이 2021-03-08 (월) 08:45

"잘 몰라서 그랬다.
김치가 깨끗해서 순간적으로 넣었다."????
이기 멍 게 소리여?
아직도 재활용하는 미개한 식당과 종업원이구나.
그냥 아예 대놓고 저런식 으로 장사한 것이지.
고작 핑계라는 게 몰라서, 깨끗해서라고?
아오~ㅅㅂ, 토 나오려 하네.

그래서 저는 반찬 남으면 재활용 못 하게 아예 섞어 전부 쓸어담아 버립니다.
제가 아는 가게도 치울 때 아예 식탁 위에서 큰 그릇같은 데다 쓸어담아 버리구요.
반찬 그대로 물리는 곳은 백퍼 재활용식당이라 보면 됩니다.

샤방이 2021-03-08 (월) 08:4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행인4글쓴이 2021-03-08 (월) 10:11

저도 그러는 편입니다.

양심에 맡긴다? 그래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거죠.

버거킹케챱 2021-03-08 (월) 09:35

얼마나 자주그랬음 카메라가 찍고있어도 당당하게 재활용

행인4글쓴이 2021-03-08 (월) 10:11

그러니까요. 습관이 된 거죠.

똘개이2 2021-03-08 (월) 09:44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ㄷㄷ 조카가 고모 식당 말아먹었네.

행인4글쓴이 2021-03-08 (월) 10:15

https://youtu.be/fLFcnQuMpqU

이 영상에 주소 나와있네요.

샤방이 2021-03-08 (월) 10:22

헐~~
저기 좆데백화점 인근 서면시장 내에 그곳인가 보네.
부산 나들이 가면 가끔 가서 먹곤 하던 곳인데 ...
에라이~ㅅㅂ

똘개이2 2021-03-08 (월) 12:21

https://blog.naver.com/chanhyon510/222267778628
감사합니다. 여기는 가본 적이 없는 곳이네요.

슬림덕 2021-03-08 (월) 09:48

평소에 몸에 배여서 그대로 나온거지.
고모식당 망~~~~~~

쿠키다 2021-03-08 (월) 10:27

합천이라..국밥골목이네. 저기 모르는 사람 아니면, 이제 안가겠군

오늘비가온다 2021-03-08 (월) 10:43

방송 하면서 처음에 재탕 의문 한사람들 방에서 차단 강퇴 하고 그 이후에도 일커지니까 대충 처음이라 몰랐다 사과문 ㅋㅋ
믿거 입열구

에핑 2021-03-08 (월) 13:54

평소에 하던대로 한 거죠??

Azzam 2021-03-08 (월) 15:10

일타쌍피 수준이네요. 고모가게도 망하고 본인 방송도 망하고. 그래도 bj입장에서 당황스러웠을건 이해할수있으니까 어느 정도로 뒷처리를 잘할지가 중요할듯

널지운다 2021-03-08 (월) 15:54

저 집 뿐이것어

유량계 2021-03-08 (월) 18:12

사과영상이 더 가관임ㅋㅋㅋ 비제이는 옆에서 웃고있고 모자이크 둘이 나와서 늬예늬예~~ 아이고~~미안합니다아~~~ 이딴 말투 태도임 ㅋㅋㅋㅋㅋ

노보비너스 2021-03-08 (월) 18:24

에라이.. 특히 요즘은 그렇게 마스크 쓰고 띠어 앉고 하는데 남 침이 들어간 음식을 저기다가 버무려? 에라이 코로나나 걸려라..

왜에에 2021-03-08 (월) 19:23

누구땜에 말아먹었다라기보단 결국 망할건데 좀 일찍 망했다가 맞는것일듯

아이아이 2021-03-08 (월) 20:11

한방에 훅가네..

beta 2021-03-08 (월) 22:25

이집 오늘 부산뉴스에 뜨던데 ㅋㅋ 시에서 행정머시기 한다나

라카포시 2021-03-09 (화) 00:10

국밥 깍뚜기도 그렇지만 사실 저는 우리나라 백반을 정말 좋아하고 자주 사먹는 사람인데 예전에 단골로 다니던 백반집에서 손님이 남긴 고등어조림을 다시 집어넣는걸 우연히 목격한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완전히 발길을 끊은건 아니었는데 두어번 정도 더 가다가 그냥 안가지게 되더군여, 또 자주가던 짜장,짬뽕을 주력으로 하는 기사식당이 있었는데 거기도 반찬 재사용(중국산김치에 국수면발이 들어있었음) 하는걸 알구선 오만정이 다 떨어지고 다시는 방문하지 않았는데 유투브에 가성비 식당으로 소개가 되더군요... 반찬 재사용 쓰려다가 그냥 말았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는만큼 우리네 백반도 뭔가 변해야 합니다. 3~4명이서 밥 먹는다 하면 반찬은 늘 하나식이죠 그리고 그중엔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 이리저리 뒤적거리는 사람들도 꼭 있구요, 그나마 찌게는 사람들 인식이 많이 변해서 각자 접시에다가 국자로 덜어서 먹지만 여전히 반찬은 하나식이에요, 그래서 제 생각엔 반찬 가지수를 좀 줄이고 식판을 이용한 한식뷔페식으로 운영이 되는게 가장 깔금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잔반까지 손님이 다 처리해 버리니 가장 깔끔한 방법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손님쪽에서도
적당히 먹을만큼만 먹고 너무많은 잔반은 1~2천원이라도 벌금은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2021-03-09 (화) 00:15

옛날 제 장모께서 부산 연제구에서 식당을 하셨죠.
처가랍시고 애들 데리고 가면
밥은.. 손님들께 내던 반찬과 된장찌개.
뭐 저는 잘 먹었습니다. 애들도.
재탕을 하셨는지 그건 제가 못 봐서.

(작성하신 말씀에 추천은 드렸어요..)

nick4 2021-03-09 (화) 00:27

음식물 재활용이 요즘 많이 없어졌다 하지만
그래도 알게 모르게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반찬을 펼쳐놓고 먹는경우가 많고 많이 남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자리 정리할때 잔반을 고객이 보는 상황에서 다 섞어 버리거나 하지 않으면 재활용이 의심되기도 하고
또 한가지 요리나 반찬등을 하는 음식점은 재활용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매우 어려울듯 하기도 합니다.
전 가능 하면 잔반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반찬이 너무 많은 경우가 많아서...

히데아스 2021-03-09 (화) 02:39

지들은 저 김치로 찌개도 안해먹을거 아냐 지들도 안먹는 김치를 손님더러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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