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작은 폰이 없다 보니 아이폰으로 눈이 가더라구요.
아이폰 7 중고를 구매했는데 제 스타일엔 딱 맞더군요.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자유분방함으로 무장된 머리가 도저히 적응을 할 줄을 모르더군요.
몇 시간 만져 보다가 에이, 도로 팔자....하다가 아니, 그럼 탈옥시켜서 사용해 볼까? 생각보단 쉽겠더라구요.
툴도 좋은 게 많아서,,
툴 프로그램 깔고 USB 도 준비해서 시작했더만,,USB가 먼저 맛이 가더군요, 어, 왜 인식을 못하지? 그럼 다른 거, 또 다른 거' 하다가 업무용 USB 세 개를 모두 날렸습니다. ㅠㅠㅠ
128기가 짜리 중 90기가가 업무용 프로그램과 파일인데..ㅠㅠ
할 수 없이 데이터 복구 업체 의뢰해서 간신히는 살렸네요. 이쯤되면 아이폰 보기 싫어서 얼른 초기화하고 팔아야지 해야 할텐데..
그 고생을 하고 또 아이폰 탈옥을 검색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아직 정신을 못차린건지, 그 정도로 이 놈을 쓰고 싶은 건지.
통화녹음, 은행 앱, AOD, 단축 다이얼만 지원할 트윅을 구하면 만족할 것 같은데 말이죠.
이번엔 업무용 USB 말고 한 4기가 정도 버려도 상관없을 USB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한 번만 더 해보고 안되면 도로 팔아야겠어요. 아, 크기는 딱 제 손에 감겨서 좋은데 ..
아, 질문 하나. 혹시 유심 없이는 탈옥이 안되나요?
영상들 보면 심없음' 도 여럿 보이던데 말이죠.
탈옥해 보신 분은 답변하지 마세요. 아마 제가 귀찮게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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