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회원게시판]

아 오랜만에 연애좀 할려고

초작 2021-04-07 (수) 09:36 조회 : 3562 추천 : 15

평소에 괜찮아 보이는 분한테

한 연습장 30장 정도 써서 나온 훌륭한 결과물의 쪽지를 써서

쪽지접기해서 드렸는데

받아주긴 했는데

왜 연락이 안올가요..?

1. 쪽지주기전에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다 -> 없다 대답

2. 나한테 주는게 진짜 맞냐 물어봤다 -> 맞다 대답 후 푸흡하고 웃더니 받아감

3. 자존심때문에 먼저 연락하기 싫다 ->

1의 상황이 문제 였을까요?

아님 내가 먼저 번호를 받아서 연락을 해야하는게 맞았을가요?

여긴 오징어 천국이지만 가끔 혜안이 나올때가 있어서 질문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뭐야 왜 인기글이야.....화요일날 건냈는데 목요일인 오늘까지 연락이 없는거보니 끝인듯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초작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34개

댓글쓰기

정의구현 2021-04-07 (수) 13:28

나한테 주는게 진짜 맞냐 물어봤다 -> 맞다 대답 후 푸흡하고 웃더니 받아감
기분은 좋지만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음

디스한갑 2021-04-07 (수) 09:40

본인의 감을 믿으세요...

초작글쓴이 2021-04-07 (수) 09:40

감이 떨어져서요....

디스한갑 2021-04-07 (수) 09:44

남녀사이에서 본인의 감만큼 정확한건 없더라구요.

대쉬할때나 물러설때나 말이죠.

또 그래야 나중에 후회도 없구요

저같으면 한번쯤은 세게 대쉬해보고 반응을 볼것 같습니다.

초작글쓴이 2021-04-07 (수) 09:50

네 지금 저도 용기내서 쪽지를 건넨건데요 으음..

GooNa구나 2021-04-07 (수) 09:43

맘에 들면 전화하세요.

줄다리기는 그쪽도 줄을 잡아야 시작을 하죠..

초작글쓴이 2021-04-07 (수) 09:49

저 죄송한데 번호를 모르니까..제 연락처를 먼저 준거에요 선생님...

peture 2021-04-07 (수) 21:11

갑자기 스팸문자가 범람한다!!!!

금기자 2021-04-07 (수) 09:43

2. 나한테 주는게 진짜 맞냐 물어봤다 -> 맞다 대답 후 푸흡하고 웃더니 받아감

최악의 시그널은 적어도 아니라고 봅니다.

- 감 떨어진지 오래된 유부-

초작글쓴이 2021-04-07 (수) 09:50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긴 하는데
이거원...저도 8년만에 이러는거라 뭐가뭔지 ㅋㅋㅋㅋ

금기자 2021-04-07 (수) 09:52

정말 싫었으면 진절머리를 치고 쪽지를 읽지도 않고 반납했을 겁니다.

초작글쓴이 2021-04-07 (수) 09:53

아마도 그렇겠죠..?

디스한갑 2021-04-07 (수) 09:54

여자들 싫은거에 얼마나 냉정한거 아시잖아요.

용기내십쇼!!!!

초작글쓴이 2021-04-07 (수) 09:57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거 맞죠? ㅜㅜ
아마 낼이나 낼모레 거래처 다시 방문할거 같은데

기적의공대오빠 2021-04-07 (수) 09:57

겨론해!!!

초작글쓴이 2021-04-07 (수) 09:59

번호를 몰라요 ㅋㅋㅋㅋㅋㅋ

금기자 2021-04-07 (수) 10:02

암튼해!!!!

디스한갑 2021-04-07 (수) 10:10

빨리해!!!

라고 쓸려다보니 이미 하신분이시네요 ㅡ.ㅡ

GooNa구나 2021-04-07 (수) 11:13

다시해!!

는.. 좀 그럴까요??

알팸 2021-04-07 (수) 12:08

4.쪽지받기 직전 남친생겼다

초작글쓴이 2021-04-07 (수) 15:36

어제 일 입니다..ㅋㅋ

정의구현 2021-04-07 (수) 13:2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나한테 주는게 진짜 맞냐 물어봤다 -> 맞다 대답 후 푸흡하고 웃더니 받아감
기분은 좋지만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음

초작글쓴이 2021-04-07 (수) 15:36

아.....이거군요.....

노보비너스 2021-04-07 (수) 22:36

한 이틀 기다려 보다가 연락 안오면 이거임..

쿠키다 2021-04-08 (목) 09:12

음 아마 긴가민가 할거 같은데, 하루가 지났으니 오늘 답변 없으면...

초작글쓴이 2021-04-08 (목) 09:20

오늘까지 없는거보니까 끝난거같네용 ㅠ

쿠키다 2021-04-08 (목) 09:24

혹시 모르니 오늘까지 기다려 보세요.
초조한 행동은 보이지 마시구요. 그냥 평소처럼 행동하세요.
그래도 좀더 시간이 지나도 답 없으면, 포기하시거나, 따악!! 한번만 더 대쉬 해보세요.
이번에는 편지 말고, 직접 대면으로 말이죠.
그래도 답없거나 거절하면, 깔끔하게 포기하세요.

경험에 비춰 말씀 드립니다 ㅎ_ㅎ
평소 자기관리 모자라면, 신경써보세요. 은근 여자들 그부분 많이 보더라구요.

초작글쓴이 2021-04-08 (목) 10:43

항상 멀끔하게 타이까지 메고 다닙니다 ㅋㅋㅋㅋ
일단....금요일날 또 갈거같은데 얘기해봐야겠어욬ㅋ

성원성원 2021-04-07 (수) 21:28

아... 진짜 엄청 맘에 들었으면 당일에 바로 연락했을텐데....

심시티매니아 2021-04-07 (수) 22:10

이쁨?

야범 2021-04-08 (목) 00:12

1. 연락처를 받지않고 주기만 한건 선택권을 상대에게 준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전전긍긍하지말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2. 이성이 전번을 주는 일은 흔한일이 아니기에 잠깐은 설렐 수 있어도 연락을 한다는건 그와는 다른 차원의 일입니다.

3. 남자친구가 없지만 마음에 두는 이성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몰래 사내연애 중일지도요.

4. 연애라는게 서로 다른 두명이 만나는 거라면 서로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받아들어거나 거부하거나, 그러니 그런거에 신경쓰지 마시고 마음껏 고백하고 거절당하세요.ㅎ 그러다 보면 잘 맞는 인연을 만나실꺼에요ㅎㅎ

킴셜록 2021-04-08 (목) 00:21

남자친구는 없지만 남편이 있는거였을지도...?!;

무튼 애매하네요. 여자분들 시그널은 너무 난해해서...ㅠㅠ

단팥찡 2021-04-08 (목) 00:32

딱 보니까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여자는 고백받았고 당황했겠지
상대가 엄청 맘에 들지 않는이상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함

고맙습니다 2021-04-08 (목) 05:19

ㅡ 뭔데 뭔데.. 이토에서 누가 연애한다던?

ㅡ 형에겐 백날 말해도 모르는 얘기다.

ㅡ 내가 왜?

ㅡ 다.. 그런 게 있다. 가서 일이나 하슈.

ㅡ 쟈는 늘 나를. 알려주라. 😢

버럭마왕 2021-04-08 (목) 11:53

그 여자분 아마도 알바하는 카페에서 평소 얼굴은 본 적 있는 손님에게 뜬금포 고백 받은 기분일지도?
전화번호를 모르시면...그분 이름은 아세요? 그분이 본인 이름은 알고 있나요?
대화 해본적 있나요?
이런 경우 박서준급 외모 아니면 그냥 가볍게 스킵 당함
부디 눈치도 없는 사람은 되지 마시길....

▲ top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반대	↑조회

	[공지] ※ 게시판 교체 안내	eToLAND	09-13	8	0

	[시사게시판] [안내] 정치/시사 관련 내용은 시사게시판에 등록바랍니다.	eToLAND	08-06	54	8

	[시사게시판] [필독] 게시물 및 댓글 작성시 욕설/반말/인신공격/비방 제재처리 안내	eToLAND	08-06	47	3

	[시사게시판] [안내] 사이트 속도나 이미지 로딩 속도가 느릴 때 안내	eToLAND	08-06	23	2

	[시사게시판] [필독] 회원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8-06	28	5

	[휴대폰상담] 갤럭시 24 울트라	익명

104245	[공지] ※ 게시판 교체 안내	eToLAND	09-13	8	0	7284

104244	[시사게시판] "이재명, 국민연금 손해 없다? 불황 특급열차" 회계학자 일침 (8)	인간조건	09-13	5	14	4803

104243	[시사게시판] 공익제보자 나오라고 그렇게 큰 소리 치더니.... (7)	곤73	09-13	15	0	2179

104242	[회원게시판] 소형원자로 SMR을 만들어서 수출하자? 과연 가능한것인가 (1)	†와룡	09-13	6	1	1534

104241	[시사게시판] '대장동 개발, 특정업체 4000억 배당' 의혹 (3)	인간조건	09-13	9	5	1737

104240	[회원게시판] 당현천, 묵동천자전거길 왕복 라이딩 (6)	클매니아	09-13	7	0	18578

104239	[회원게시판] 제주와 남부지방은 응답하라 (6)	NoJap	09-13	8	0	16929

104238	[시사게시판] 제가 악마의 유혹이라면서 경계한 이유. (22)	러블리러브씨	09-13	6	11	4398

104237	[시사게시판] 정세균 3시 후보사퇴 기자회견 (22)	오마이걸	09-13	10	1	1912

104236	[시사게시판] [오늘자 조선일보] 101세 철학자 '文, 취임사와 정반대.. 나라가 무너지고 있다' (7)	sienic77	09-13	10	0	1673

104235	[회원게시판] 장노엘 부들부들 (6)	faustino	09-13	9	4	17286

104234	[회원게시판] 어제가 토익 시험이었는데요 (3)	오래오래안다치고	09-13	6	0	16652

104233	[시사게시판] 이낙연 호소문 (19)	아이즈원♡	09-13	5	0	2062

104232	[회원게시판] 핵연료 재처리 기술 확보와 핵잠수함 진실은 무엇일까? (3)	†와룡	09-13	6	1	16725

104231	[시사게시판] 제가 왜 화를 내냐면 진,분 이런 사람들보고서 (16)	러블리러브씨	09-13	6	2	1588

104230	[시사게시판] 선거뽕 맞았음? 각자 전략적 투표를 하시라. (6)	안톤시거	09-13	6	2	1329

104229	[시사게시판] 중국을 지도상에서 정말 지워버리고 싶네요.. (5)	하느리여	09-13	7	2	1548

104228	[회원게시판] 백신 맞고나서 왼팔에 힘을빼면 아파요 ㅠㅠ,,,, (3)	루팡™	09-13	6	0	16532

104227	[시사게시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예전부터 추미애 지지잡니다. (6)	7club	09-13	13	1	1208

104226	[회원게시판] 드디어 내일 코로나 격리해제되네요 (5)	가난한농부의아들	09-13	8	0	16500

104225	[시사게시판] 이재명/추미애 가지고 싸우지 맙시다. (12)	파지올리	09-13	8	0	1320

104224	[시사게시판] 제 글이 맞는지 틀린지는 이미 증명된 지 오래입니다. (8)	러블리러브씨	09-13	5	8	1245

104223	[회원게시판] 너무 열받네요.. (11)	ybin	09-13	10	0	17051

104222	[회원게시판] 지원금 알콜FLEX (4)	흑형초코바나나	09-13	6	0	16967

104221	[시사게시판] 추미애가 이재명을 막아주고 있는겁니다. (6)	오마이걸	09-13	15	5	1657

104220	[회원게시판] 비양심적인 사람들	인랑jinroh	09-13	7	0	16417

104219	[시사게시판] 갑자기 추미애 지지하거나 지지하라는 글 많아졌네요? (35)	asyyy	09-13	14	3	1266

104218	[시사게시판] 기자가 시킨대로 해도 비서관 안말렸다고 또 욕하는 작자들 ㅋㅋㅋㅋ (1)	인생즐기자	09-13	5	1	1272

104217	[시사게시판] 이재명몰빵론이라는 악마의 유혹에 이겨내셔야합니다. (10)	러블리러브씨	09-13	7	10	1172

104216	[시사게시판] 열린민주당 강민정 "김건희 살리려고 국민대 75년 역사 버렸다" (5)	아이즈원♡	09-13	23	0	1393

104215	[시사게시판] 노무현을 죽였던 손맛이 그립다? (5)	산돌마을	09-13	15	1	1701

104214	[회원게시판] 아이가 교통하고 당했다고 전화 왔어요~ (4)	징징현아™	09-13	10	0	18861

104213	[시사게시판] 윤희숙 과연 쫓겨날까? 오늘 국회에 사직안건 상정 (2)	파지올리	09-13	6	0	2890

104212	[시사게시판] 추미애 지지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9)	오마이걸	09-13	10	3	1122

104211	[회원게시판] (퍼 온 글)긍정의 힘 (1)	클매니아	09-13	6	0	18275

104210	[시사게시판] 오늘자 조성은 인터뷰	아이즈원♡	09-13	9	0	1342

104209	[시사게시판] 교육부, 국민대의 쥴리 논문 Yuji 처분 합당했는지 검토 (2)	파지올리	09-13	14	0	1411

104208	[회원게시판] 살면서 택배 이렇게 빨리 받아보는건 처음 겪어봅니다 (7)	거스기	09-13	7	0	19144

104207	[시사게시판] 3년 전 페이스북에 쓴 단문 하나	네번째왕	09-13	8	0	1247

104206	[회원게시판] (수정)(질문) 분갈이 화분 선택 / 와일드바디 VS 화이트 (4)	우지덩	09-13	9	0	16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