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그런데 너무 축포가 심한거 아닌기요?

첫출발은 충분히 축하해줘도 됩니다.

차후 문제발생시 이야기해도 늦지않아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미국 러시아 프랑스 유럽(영국을 비롯 몇몇국가 합작사라) 빼고 제대로 된 항공기엔진 만드는데는 없을 겁니다. 중국이 러시아 엔진 베껴서 만든 짝퉁이 있지만 제성능이 다 나오지 않는 상태고요.(중국이 러시아 엔진 짝퉁 만든후부터 러시아가 중국엔 엔진만은 안팔려고 하는거 같아요. 수호이 엔진 사려다가 거절당한거 보면)

나머지는 다 사다쓰죠. 스웨덴 그리펜도 KFX 처럼 GE사 엔진을 쓰는걸로 알아요(그리펜은 단발, KFX 는 쌍발이라는 차이는 있음. 당연히 쌍발이 힘도 좋고 이륙중량도 더 크죠) 우리도 두산에서 가스터빈 관련엔진 기술을 개발중인걸로 알아요. 현재는 발전용이지만

단점이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장점만 말해보자면

우선 가격대가 좋아요. 현재 기체가격을 6천5백만달러로 카이 사장이 언급했는데, 저 가격으로 판다면(유지비용까지 해서 1억달러 초반에 가능하다면) 단발이고 소형인 그리펜이 6천만달러 정도 됩니다. 수십년전 나온 F-18도 6천7백만 달러고요. F-35 가 9천만불 정도 되니 확실히 가격경쟁력은 있어요.(f35는 기체가격 9천만불+프로그램코스트라고 하는 유지비도 9천만불 정도 될거예요)

물론 성능은 실제 띄여봐야 알겠지만, 블록1은 아직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등이 장착안된 온리 제공기이긴 하지만(추후 블록2 부터 공대지 능력추가해서 다목적기로 만들 예정, 유로파이터등 다른 기체도 초기형은 제공기로 나오고 다음 블록부터 공대지 능력 추가하면서 다목적기로 나아감)

심지어 오스트리아가 도입한 유로파이터는 엄청난 유지비외에도 단거리 공대공 무기밖에 없는;; 깡통모델임. 이 짐덩어릴 인도네시아에 중고로 넘기려다 실패했죠.

이런 디테일한 정보 감사합니다~~

안파는게 아니라. 기체를 해부하지말라는 약속을 중국이 어겨기 때문에 안파는거라더만요. 기체 해부했다가는 담부터 그나라부터 전투기 수입에 애먹는다더만요

앞으로 더 힘든 일들이 많이 있으니,
더욱 힘을 내달라고 축포를 쏘는 것이지요.

몇년 지나봐야 알겠지만,  흑표같이 파워팩 문제같은게 발생 하지 않는다면,  수출용까지 고려해서 개발한 기체기이기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가성비로는 엄청날것같습니다.

중국은 복제품이지만  엔진등 품질이 신뢰가 안가고, 일본은 그런거 조차 없고,  미국은 F-22를 자국 말고는
팔지도 않고있고,  러시아는 부랴부랴 만들어낸 스텔스기조차도 몇년후에 자국에 배치된다고하지만 그것도
성능이 얼마나 나오는지 수출용으로 팔지도 미지수,  그 와중에  대한민국의 KF-21은  겉으로는 인니와 협업이만  사실 독자개발이고,  수익은 대부분  우리나라가 챙길겁니다.
 
 G20에서  자체 개발 전투기를 가진게 8개뿐이라,  앞으로 20년동안  꾸준한 지원만 이루어진다면  미국과 러시아는 뛰어넘지 못할지언정,  유럽과는  비벼볼 수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무엇보다, 무기 개발에 있어서 고체연료 발사체등  미국의 제약이 풀리고 있어서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것같아요. 

 아시아 3강중에,  중국은 이미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적대국이고, 일보은  미국의 패전국이고, 한국은 동맹국이다보니,  무기개발 자유도에서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엔진은 미국제예요. f-18에 쓰인 엔진을 좀더 파워업 해서 개선한 버전이라던가

건국이래 제대로 된 전투기 만들어보자고 의싸의싸 하는것임. 아직 7~8년은 더 테스트를 해봐야지 정식으로 인정받는다더만요. 갈길이 멀긴 멀어요.

f4 팬텀 대체용이니깐 어느정도 성능만 나와도 훌륭하죠

무엇보다 자체개발 전투기니간

심하지 않습니다. 나온거 보니 기대 이상입니다.

테스트가 남았지만 진짜 눈물나더군요.

중국과 달리 안정된 기술과 검증된 엔진이 들어가있어

성능 제대로 나올겁니다. 최소 F-16 보단 쓸만할건데

개발 목표가 최소 F-16 입니다.

남들은 모르면 모를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대충 외부만 보여준거라고 봅니다.
뭐 글로 써서 발표한 거는 남이야 믿든 안믿든 간에 전부 사실이면 꿀릴게 없는 거고..^^
아마도 시제기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우주선 승객 먹튀와는 차원이 다른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갈길이 먼건 사실입니다. 2025~28년은 되어야 어느정도 결과가 나올거 같네요.
어차피 차후에 5세대, 6세대 무인전투기 까지 만들려면 거쳐야 하는 수순입니다.
의미가 매우 크다고 봅니다. 주변국중 국민 세금만 뽑아먹는 잡것들도 긴장을 하겠죠.

지금 저렇게 안하면 국민들 관심도 사라지고 헛돈쓴다고 욕하고 날리칠겁니다 중간 성과 발표는 진짜 필요한 과정이에요 그러니 인도가 지금 똥줄 탄거기도 하고

그야 판매를 위한 홍보때문이죠. 미리미리 우리 이런거 만들었다고 공개를 해놔야 테스트 마칠 때쯤 바로바로 팔 수 있을 것 아닙니까

자국에서도 성공에 큰 기대를 가지지 않는 상황에서 시제기까지 나왔으면 좀 더 믿고 지지해 줄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실패할거다. 외국에서 사오면 더 저렴하다. 등등의 이유로 예산 깍고 시작도 못하게 방해받고...
약속받았던 기술이전도 못받아와서 없는 시간 쪼개서 기술 계발하고 시제기까지 나왔는데...
솔직히 한국인으로서 응원해야 할 때지 딴지 걸 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예산을 삥땅치고 방산비리는 생계형이라는 개소리 시전하는 것만 아니면 무조건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전투기 만들수 있는 나라들 중 KFX 대성공을 바라는 나라는 없을거고 그들이 실컨 딴지 걸게 분명한데 우리가 나서서 등에 비수 꼽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들의 사주를 받고 딴지 거는 놈들을 경계해야죠.
벌써 전투기의 무기 가지고 딴지 거는 기사도 나오더군요.
약속받았던 기술이전이 취소되고 받아야 할 분담금을 받지 못했을 때 침묵하더니 쩝.

온 국민적 기대와 격려와 관심이 개발 엔지니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난의 시기를 넘기며 지금까지 부품 개발과 설계한 것만으로도 큰 박수쳐도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