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에 반주 한잔 ,,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흐미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가 들어간 국을 먹을 땐 먼저 밥부터 싸악 비우고 나서 한잔 마시고 국물 떠 먹고, 깍두기 아삭아삭 먹고, 그리고 허전하다 싶으면 고기 먹으면서 술을 마시는 편이지라
근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설렁탕에 소주는 국룰이 아닌가 싶네유
지는 부산에 살아서 그런지 돼지국밥에 소주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24일 중요한 결혼식 때문에 부산 가는데

돼지국밥 한그릇 하고 사진 한번 올리겠습니다 ~~!!

아이쿠야 부산까지 오시는데 얼굴 한번 못보고, 같이 쏘주 한잔 같이 못기울이는게 쪼매 거시기 하네유...흐미.....돼지국밥 어디가 맛있다고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부디 아시는 분들의 추천하는 곳에서 맛난 돼지국밥에 쏘주 한잔 드시길 바랍니다.^^

2년전 처음으로 부산갔을때 지도 근처에 있는 곳에서 돼지국밥을 먹었는데 깔끔하고 맛있었네요 (허영만 사인이 있었던 기억이)

이번에는 당일치기 할지 하루 자고 올지 고민중입니다 ~~

하하하 영아일랜드(영도)에는 저희 집이랑 거리가 멀어서 아무리 맛집이 있다고 하더라도 잘 안가지게 되더군요^^
부산에 숨은 맛집은 많은데 이상하게 다들 맛집이라고 하는 곳은 맛이 없다는게 은근 반전이라면 반전이라고 할 수 있지만^^
편안하게 오셔서 당일치기도 좋고, 1박2일로 가셔도 좋으니까 부디 오셔서 기분 좋은 추억 왕창 만드시고 가시면 좋겠네요^^

🤩🤩🤩

걸어서 10분 가까이 맛있는 국밥집 있어으면 좋겠네요
동네에는 있는데 별로고 맛있는덴 차타고 가야하고
차가지고 가면 반주는 못하니 아쉽고 그렇네요
국소가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ㅎ

집 근처에 국밥집은 많지만, 정말 하쿠하라님 말 처럼 맛난 곳이 없다는게 아쉬운거 같네요 그렇다고 다들 맛집이라고 해서 큰 맘 먹고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먹어봤지만
흐미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거 없다고, 그렇게 제 입맛을 사로 잡는 곳은 없더군요..그냥 집 근처에 국밥집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단골 술집으로 만족해야 하는가 보네요 참고로 저희 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오뎅바가 있어서 그나마 행복하다면 행복한 1인입니다.

 








설렁탕에 이슬양 크 ~

끝내주죠^^

설렁탕엔 뭐가 있어도 달달합니다

야.. 오늘 밤은.. 안 돼.
낼 또 나가 돌아댕겨야 되잖아.
술이 자꾸 땡기네.
ㅡ 오빤 뭐 할 말이 또 있어?
ㅡ 부산에 살면 음식 갖고 다 씨불려야 돼?
ㅡ 갑자기 왜?
ㅡ 그냥. 돼지국밥 먹다가..
ㅡ 조용히 드세요.

저도 부산 살지만 이 설렁탕이 더..
침이 벌써.👍

나이스!!

저도 젤 좋아하지만 막상 저녁에 약속 잡고 먹으면 이렇게 안 먹게 되더라구요 점심에 반주에 먹기는 진짜 젤 좋은듯

뜨끈한 고깃국물에 쏘주는 진리조
전 설렁탕도 좋지만 고기 많은 갈비탕이나 순대국이 더 좋네요
도가니탕도 좋습니다

이런 날에 부럽네요.
다이어트 중이라 완전 금주중.

어우~~급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