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매니아인데...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글 내용 참 좋은데요, 대깨문, 문빠 뭐 이런 낱말 안 쓰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런 말 안 쓰거든요.
그냥 대통령 지지자, 문재인 지지자'라는 좋은 말 냅두고 왜 대통령을 깎아 내리는 사람들이 쓰는 낱말을 씁니까?

말씀대로 웅장해지는 마음으로 대통령을 칭찬하는 이 좋은 글에,,

반대를 위한 반대 무작정 칭찬하는 것은 올바른 판단력을 가졌다고 보긴 힘들죠..
그래서 항상 중도 입장에서 균형잡힌 사고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잘한부분은 칭찬하고 못한부분은 질책하고 조언해주고 서로 올바른 길을 찾아가는게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문빠 대깨문은 보통 지지자를 넘어선다고 생각하는지라 ^^;; 죄송합니다

옳은 말씀이라고 봅니다. 무조건적 반대와 칭찬은 균형 발전에 도움이 안되죠.
죄송할 것 까지야,,다만 좋은 내용의 글에 그 낱말이 가시처럼 박히기에 말씀드렸습니다. 글 쓰신 좋은 의도가 혹 훼손될까봐 그런 것이니 크게 신경 쓰지는 마세요.

그냥 일반 지지자 말고 좀 더 세게 표현하고 싶다면 열성 지지자 정도면 어떨까 싶습니다.

언급하신 그 사람들이 반대를 열심히 찍고 갔네요.

bts 노래 틀고 따라 부르시면..
아미에게 보호 받으실수 있습니다.

두유노 강남스타일?

노 노 노 BTS ... ^^

문제는 유럽 애들이 중국인이랑 한국인을 구별하느냐...

그들의 논리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잘한걸 잘했다하면 대깨문이고 문빠이니 이제 글쓴이도 대깨문이고 문빠입니다 ㅎㅎ
 덧붙여 생각이 다를 순 있지만 결과의 공정함을 위해 여성에게 특혜를 주는 정책에 대해서는 저도 부정적으로 평가합니다만
부동산 정책은 글쌔요
 문정부에 집값이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맞지만 수도권과 각 지역의 사람이 몰릴만한 목좋은곳만 올랐다고 판단하는데 자본주의사회에서 그들의 말대로 좌빨 대통령이었다면 과연 집값이 올랐을까요?
 살기좋은 지역에 너도 나도 돈싸들고 몰려드니 생기는 현상인데 나라가 모든 땅을 몰수하고 어떤 기준으로 공평하게 분배해야 하나요?
 글쓴이가 집값이 올라서 못살겠다라는 언론의 프레임에 속고계신 자신이 중도라고 착각하는 사회현상이나 정치에 큰 관심은 없지만 아는 척하는 사람으로 보이면 제가 너무 앞서가는걸까요?
 스스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민주법치자본복지에 대해서

더해서 집값 주범 중 하나인 선분양 관련이슈는 문정부에서 결단해줬으면 하지만 거대자본세력과 그들의 뒤를 봐주는 더러운 것들 때문에 잘안되는 실정이죠
여러부분에서 내 기대에 못미쳐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가령 10년에 걸쳐 살이 쪄서 고도비만이 되었다면 그걸 하루 아침에 정상체중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필요하다면 지방흡입을 할 수도 위 절제를 할 수도 있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식생활을 바로하고 운동을 해주면서 천천히 감량하는 것이듯 지금 친일 매국 세력을 척결하지 못하고 휘둘려온 과거와 싸우는 중인데 쉬울리가 있겠습니까 완급조절을 해야죠

국격이 향상되기는.......여자 혼자 해외여행하는 유투브 보면 온갖 성희롱에 성추행 당하는게 수두룩한데 무슨.....그러는데 뭔 안전한 여행을 기대하는지.....아 남자니깐 안전하다 별일 안 생기겟다 생각하는거겟죠.....

성추행하는 나라랑 사람이 국격보고 하겠습니까 눈돌아간 짐승인데.. 대체 무슨 논리인지..;;

원래 정치는 명분 한번, 실리 한번입니다. 의전 한번 잘했으면 잘한건 잘했는데 실리가 있어야죠. 득이 없으면 어떤 외교적 성과도 공허한 법입니다. 박근혜가 외교 잘했다 한들 (실제로 잘했는진 의문이지만) 현실의 삶. 민초들의 삶이 나아진 것이 있었나요? 마찬가지로 문 대통령 또한 국민들의 삶의 질 수준을 바꿔내지 못했다면 (그리고 이렇게 오히려 하향 조정 시켰다면) 당연히 이 인물을 좋게 평가내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본디 대통령이 가르키는 손짓 그 방향성이란 것은 무척 중요한것입니다. 대통령이란 사람이 북한문제, 여성인권 문제에만 관심을 가지고 20대 남성들의 삶을 내팽겨치면 20대 남성들은 그대로 일베로 돌아설 수밖에 없어요. 생존이 걸린 문제거든요. 고독사 문제 심각하다 심각하다 하는데 정치권에서는 이것을 정면으로 외면했습니다.


그러니 욕 먹어야죠. 이것은 우리들의 패배입니다. 우리들의 실패입니다. 결과론적으로 보았을때 우리들이 함께 짊어져야 할 실책입니다.

부동산이란 것이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를 지나 서서히 쌓여온 가계부채와 절망적인 수준의 돈의 동맥경화.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겹쳐 이미 일부 바닥이 무너지고 펀더맨탈이 박살나는, 누군가에게는 이미 맞이한 경제적 위기입니다. 부지런한 악惡이 작성한 단 몇줄의 메모가 있습니다. 1, 야간의 주간화. 2, 휴일의 평일화. 3, 가정의 초토화. *라면의 상식화. 이 모두가 현실이 되버린 세상에서 180석과 대통령이라는 자리 그 집권여당의 힘을 빌어서도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했다면..

힘이 있는 인물이 이 사태를 방관했다면, 아무리 좋아도 [악惡의 방조자], 또는 [악惡행의 방관자] 정도가 올바른 표현이 되겠습니다.

차악의 선택이 아니라 부패와 무능의 대결에선 그 어떤 국가적 미래도 없습니다

뒷이야기를 조금 조잡하게 보강하자면... 보통 어떠한 정권에서든 억울한 일을 겪은 이들은 집권여당이 아닌 야당을 찾습니다. 마치 평소에는 양방을 더 찾고 한방과 양방 둘다 똑같이 의새 80%, 그레이트 써전 20%임을 알면서도 양병원을 더 찾다가 억울하게 아픔을 호소해야 할 때에는 한의학을 찾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일단 듣는 척도 안하는 놈들과 듣는 척이라도 해주는 인간은 천지차이니까요. 그래서 반전 기회를 노리기라도 하는 야당에게 십대 이십대 남성들의 관심과 지지 표명 의사가 몰리는 겁니다. 비록 (우리가보기엔) 똑같은 놈들일지라도요.

문 대통령은, 노 대통령이 했던 말과 평가가 일치합니다. 이 사람은 친우일수는 있어도 '전우'일수는 없었어요. 정치를 해서는 안되는 인물. 그것도 여러번, 굳은 의사로 물어보았어야만 했던 인물. 이는 이 사람의 본질이 싸움을 할 줄 모르는 청렴 원툴임을 진즉에 알았던 것입니다. 정치판은 더럽고, 부러지지 않는 벽돌을 맨주먹으로 깨는 더럽고 조작된 리얼리티 쇼에 출연해야 하는 일을 겪기도 하는 더럽고 썩은 집단이라는 본질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정치는 더럽습니다. 돈이 오가는 이야기에 사기와 조작과 더러움이 엮이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저 멀리 노르웨이 같은 선진국이 아닌 이상 꿈도 꾸기 힘든 일이죠. 이런 곳에 우리 인물을 내보낸다는 것은 결국 '싸울 줄 아는' 사람. 조금 흠이 있고 약점이 있고 터럭만한 전과가 있어도 “우리를 위해 대신 싸워줄 사람” 그러니까, 필라버스터를 하다 쓰러질 지언정 물러나진 않았던 '강철 나비'같은 인물이 우리에게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어땠나요? 청렴함을 이유로 그를 내보냈고, 임기 내내 끌려다니며 링 위에서 맞기만을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첫 번째 실수입니다.

그는 늙고 노쇠해 그나마 얼마 없던 정치 감각을 모두 잃었으며, 본디 서민이 아니었기에 서민적인 감각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정권 내내 부패한 씨앗인 페미니즘이란 꽃이 독버섯처럼 꽃을 피웠고, 이것이 시대를, 시계를 뒤로 20년은 돌려버린 최악의 자충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윤xx이란 인물은 빨간 색보다도 더욱 핏빛으로 빨간, 우파보다도 더욱 우파스러운 참혹한 정치 범죄자입니다. 윤석열이 돌아서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윤석열이 우리를 배신한걸까요? 아니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그를 실망시킨 우리의 잘못입니다.

싸울 줄 아는 인물. 투사. 우리를 위해 대신 피를 흘리며 싸워줄 사람이, 조금 흠이 있다 한들 사실 상대 후보에 망발에 개난장판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래 왔습니다. 지금이 태평성대의 시대라면 성군이면 충분하겠지만 이런 난세에 필요한 것은 영웅입니다.

영화 《대부》 에서는 세기에 길이길이 남을 명대사가 나옵니다. Listen, whoever comes to you with this Barzini meeting, he's the traitor. Don't forget that. "잘 들어라, 가장 먼저 적과 화해를 주선하는 자가 배신자다". 싸울 줄 모르는걸 떠나서 싸울 의지조차 없고 화평을 취하자는 말을 한다면 이는 이미 배신의 씨앗을 가슴속에 품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우리들이 용서해주지 않은 인물들을 (그리고 평생을 용서하지 못할) 향해 사면 카드를 꺼내들은 버르장머리 없는 인간에게선, 재빨리 뱃지를 뺏어야만 합니다. 한시바삐 민주당의 얼굴에서 끌어내려 먹칠을 하는것을 막아야만 합니다. 이것을 하지 못한것이 우리들의 두 번째 실수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설때, 우리는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죽고, 안타까운 일들을 겪고 억울함에 처할 것이라고. 그 말은 그대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공군에서는 여 중사가 죽고, 광주에서는 5.18의 이름을 걸고 사업하던 인물들에 의해 사람이 건물에 깔려 죽었습니다. "사람이 길을 가다 건물에 깔려 죽었다고요??" 95년도 6월의 일이 아닙니다. 2021년도 6월의 일입니다. 자그마치 25년의 세월을 뛰어넘고 우리들은 또다시 부패한 탐욕에 물든 이들에 의해 무고한 이들이 깔려 죽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무고한 이들이 피를 흩뿌리면서 죽어갈 때, 우리는 무언가 잘못되어 간다는 걸 진작에 깨달았어야 했죠. 허나 그렇지 못했습니다. 시대는 어디로 가고 있나요? 여러분들이 무조건적인 환호성과 옹호를 보내는 이 비틀린 시대가 어떤 파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얼마만큼 더 많은 20대 청년들이 고독사를 겪고, 철판에 깔려 죽어야, 이 시계가 과거로 회귀하는 것을 멈출수 있을까요?

지옥같은 성 폭력에 시달리다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끊고 이런 일들을, 무력한 저는 끊어낼 수 없습니다만. 핏빛으로 물든 주홍글씨로나마 기록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훗날 그 누군가가 이 기록을 읽고 투사가 될 수 있도록. 그가 처음 날갯짓을 할 때에 그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비추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무조건적인 찬양을 보내는 이 시대가 잘못되었음을 홀로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이렇게.

저렇게 의전 받았다는거 자체가 실리입니다..
의전을 받는 국가가 그만큼 여태까지 걸어온 발자취가 증명됐다는 반증이기도 하고요
앞으로 서로 주고 받을게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박근혜가 사드외교와 중국 전승절 방중으로 치명적인 외교적 실수를 했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외교 잘 했다는 말은 금시초문이ㄴㅔ요
수구 언론들은 그렇게 말 했을지도 모르지만요

수구세력 성격상 기업에게 유리한 정책 위주로 반영해왔으니
말씀하시는 민초들의 삶은 말하기도 입 아프고요

힘있는 사람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방식과 다른 49% 의 사람들 생각을 무시한채
급진적으로 사회를 바꾸는것을 우리는 혁명이라고 합니다

아무도 혁명을 원하지 않죠
점진적 개선을 원합니다

저는 억울하고 불행하게 죽는 이들을 외면하는 것이 '실리' 라고 말한다면,

그런 실리는 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하고 부당하게 죽는 이들이 좀 없게끔 하는것이 '혁명' 이라고 말한다면,

혁명보다 더 한것이라 할지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시겠습니까?


49%의 생각이 억울하고 잘못된 죽음을 이렇듯 정면으로 외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

저는 그 광장에서 당당히 그 더러운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고 가르킬것입니다

많이 자랑스러워 하세요 앞으로도 10년정도는 세계제일의
민주경제선진국일껍니다
자랑스러운한국입니다 ㅎ

님, 그게 대깨문이에요. 아직 대가리 덜 깨진듯해요.

평소 문재인 더럽게 싫어하다가 이번에 국빈대접 받는거보고 칭찬해서 대깨문이면..
님은 최소 수꼴이란거네요 님은 대가리가 아예 깨진듯해요
정치야 어찌되었건 자기나라에 부심가지는게 그렇게 잘못된건가 싶네요.

나라팔아먹어도 지지하는정당보다는 대깨문이 나은듯
대깨문은 그래도 나라는 안팔아먹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