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입고 길거리 돌아나니는건

일종의 관종 같음

그저 감사할뿐.

길거리에서 너무 대놓고 집안도 아니고 레깅스 입고다니면 진짜 감사합니다.

자전거 탈때 페드바지 입어본 입장에서 레깅스 개 편하긴하죠..

못생긴 남자들 보라고 입은 거 아니래요

아..정말 심하더군여!  도끼자국 여실히 드러내고 다니는데 괜히 내가 죄지은거 같았슴!

그러고 다니는 아가씨들이 사방팔방 너무 흔하게 널려 있슴!  도대체 어쩌란건지??

거기만 유심히 보신듯...

뭘 어째달라는게 아닙니다만....

산에 가 보세요. 무척 많아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냥 요즘도 아니고 몇년전부터 유행하는 애슬레져 룩이라 입는거지
제가 여자는 아니지만 적어도 위에 댓글 쓰신 아저씨들 망상하라고 입는거 아닐겁니다
편하고 예쁘니까 입는거지 무슨 관종이고 그럽니까 ?
물론 시선강간 소리하는것들은 무시하거나 욕하는거 인정합니다만
참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하시네
미니스커트 처음 나왔을때 곰방대 푹푹 피우시며 쯧쯧거리시던 분들 같으네요

봤다고 시선강간이라며 개지랄하니깐 이리 문제 삼는 거죠.
뭔 곰방대?
사람눈이 보라고 있는거지 특정부분 보지말라고 있는거 아니죠?
사람이 사람을 볼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스캔합니다.
그건 생물체 모두 그래요.
특히 이성간에는 더하죠.
그건 자연의 법칙이죠.
그걸 시선 강간이라는 혐오발언을 하니 얼척없어서 비꼬는 겁니다.

입는 것도 자유고 보는 것도 자유죠

전 남잔데 레깅스잘입고 댕기는데...

남자가 레깅스 입고 다니면 경범죄로 처벌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 있습...
레깅스 + 반바지 안입으면 경찰서 갈지도요;;;;;

한번도간적없어요
몇년짼데 ㅋㅋㅋ
반바지 안걸치고도 ...
대중교통은안탑니다만 짧은동선은 자주다닙니다.
진짜 편해요
여자들이 입는거 이해갑니다 ㅋㅋㅋ

그렇게 동네 사람들 눈테러를 하시는구나 ㅇㅅㅇ...

시선따위 굴하지 않습니다 .......

아파트 아줌마들이 쳐다보면 뭐 얼마나 쳐다보겠..ㅋㅋㅋㅋㅋ

고추 크면 불편할거 같은데

고추가 안커서 괜찮은거에요~

아니 저.... 죄송합니다.

토닥토닥..

아무나 보라는거 아니고 젊고 잘생긴 남자들 보라고 입은건데요

아니, 뭘 입는 거야 자유인데,
입은 것을 본 많은 시선을 불손한 의도로 치부하는 것들이 있으니까.
레깅스 입어 누가 입지 말랬나

실제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과  시선강간 이라고 주장하시는분들은 다른분들 일듯

입는것이 자유이듯 보는것도 자유.
다만 대놓고 희롱하는것과는 다름.

보이면 보고 안보이면 안보고 그럼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내보인건 보인다는걸 알고 입는 옷이고...보이는걸 보는건 자연스러운거죠.
보이는 걸 봤다고 혼자 어색해하는 것 아닐까요?

해외에서 가슴 훤하게 파인 옷 볼때마다 혼자 당황했는데...
어디로 고개를 돌려도 계속 보이니..이틀만에 적응되더군요.

남의 시선을 즐기는 거죠.

2010인가? 당산역 맥도날드 300원짜리 소프트콘먹으며 행복해하는데
검은 밧줄무늬 레깅스를 입은 여성이 앞을 지나가네요 ...  음.. 우.. 아,  에...오
엉덩이가 탱 탱 예쁜거는 패스 ㅠㅠ
제  마음속의 소리 "이게  뭐지? 뭐지?" "이게..  여기  내앞에 있으면 안되는데.. 뭐지?"
문화적 충격 그때 느꼈죠
음...  2021까지 따진다면 괴로웠어요 그냥 저는
페미가 남성을 잡아먹으며 힘을 키우고(수천년의 역사는 여성은 힘이 없지않을까 싶네요, 죄송합니다)
표의 50은 여성이 가지고 있다는 당연한 틈새를 이용하려는 정치인들
여튼 레깅스가 나타나면 그거 입은 코끼리든 낙타든 꽃뱀이든 눈 돌립니다
저는 보도블록을 쳐다봐요, 연말에 또 갈아 없겠지? 하면서요

목동 근처 거주자 입니다 주변에 방송국과 학원가가 많아서 그런지.. 레깅스 처자들 많아요 ... 눈돌아가요 -_ -...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자세히 봐야 하니깐요

뚫어지게 쳐다보면 안돼겠죠
그렇게 쳐다보고 뭐라하면 솔직히 할말 없잖아요.
속으로 씩씩댈뿐

이런글은 시청자료와 함께 올리는게 예의라고 도덕시간에 배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