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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어느 맹인 안내견 레트리버의 마지막 모습
rankNJay    2018-12-18 (화) 00:37   조회 : 7263   추천 : 6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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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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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작은모기 2018-12-18 (화) 00:42
전에 봤던 것도 같은데... 정말... 슬프네요. 고맙다 멍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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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멍순이 2018-12-18 (화) 00:42
천사같은 주인들 만나서 그래도 행복하게 지내다 갔네요 천국에서 주인들 올때까지 행복하게 지내고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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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곰보선짱 2018-12-18 (화) 00:46
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돌아가시는데 똥치우기 힘들고 보살피기 힘들어 요양병원을 보내는게 현실 개는 보살펴도 부모님은 못모시는게 현실 그게더 눈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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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f22kei 2018-12-18 (화) 00:50
젠장~! 사람이든 짐승이든 좋으면 일찍 가버린다니까...영원히 살 것 같은 놈들만 잔뜩 남겨놓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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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백삼이 2018-12-18 (화) 00:52
맥스에겐 봉사를 하는게 행복이였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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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자얀츠 2018-12-18 (화) 01:05
ㅠㅠ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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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치미슬 2018-12-18 (화)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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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우슬혜 2018-12-18 (화) 01:14
주인의 마음은 알겠으나... 개과 동물은 진짜 아파 죽을 것 같아도 아픈 티가 안나기 때문에
용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병 때문에 거동이 힘들면.. 적당한 시기에 안락사를 해주시는게 낫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진통제 없이, 하루종일어지럽고.. 계속 죽도록 아픈데... 죽을 시기 기다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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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헤테로지니어스 2018-12-18 (화) 09:36
저도 같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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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urand 2018-12-18 (화) 10:3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견디기 힘든 고통보다는 편안히 보내 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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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나르는타잔 2018-12-18 (화) 01:20
잘 지내 줬길 바란다..

사람 친구가 그랬다면.. 쉽지 않았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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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쩡좀쭈세요 2018-12-18 (화) 02:46
저렇게 아파하는데 억지로 살리는 건 좋지 않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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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헤테로지니어스 2018-12-18 (화) 09:35
아버지를 암으로 보낸 아들로서, 좀 더 오래 사시기를 바랬지만,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몰핀도 안 드는 순간이 오면서 빨리 가시는게 그 분에게 더 좋은게 아닐까 싶었다.

저 개도 인간의 욕심으로 붙잡아 두는 것보다 빨리 안락시 시켜주는게 더 현명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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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여자만1 2018-12-18 (화) 09:58
이거 한 열번은 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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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LaRuna 2018-12-18 (화) 15:0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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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난애 2018-12-18 (화) 21:28
아, 그곳에선 마음껏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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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구경이 2018-12-18 (화) 23:43
보는 내내 눈물나요...좋은곳에 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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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진짜열시미살자 2018-12-19 (수) 04:57
ㅜㅜ 슬퍼지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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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페이s 2018-12-19 (수) 08:39
6년전에 떠나보낸 반려견이 생각나 눈물이 참...15년을 같이 지냈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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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라이언K 2018-12-19 (수) 22:04
자연의 이치니 안탑까고 슬프지만 받아들어야지요.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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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KlintCC 2018-12-20 (목) 16:21
엉엉 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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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ueno 2018-12-20 (목) 18:21
읽는내내 슬프지만, 감동적이었네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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