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전거 사자마자 도난당햇어요 ㅠㅠ 자물쇠도 채워놨는데 ㅅㅂ....

저도 20여년전에 아빠가 21단 자전거 사줬는데 일주일만에 자물쇠 끊고 도둑맞음 ㅠㅠㅠ

외국은 좌물쇠가 있으면 끊고 가져간다~

왜일까요?

워낙 기회가없고 척박한 나라라서 빨간줄 한번 그이면 먹고살길 힘들어지니 몸 사리는거죠.

아니 그러니까 왜 자전거만 훔치냐는거죠 ㅎㅎ

심리적으로 물건 주변에 지켜보는 시선이 많을수록 오히려 그 물건이 도난당할 확률이 급격하게 낮아진다고 합니다.
보통 자전거의 경우는 인적이 드문 장소나 시간대(특히 야간)에 세워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볼 일없이 쉽게 훔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단지에 자전거를 세울수 있는 곳이 따로 있음에도 일부러 아파트 건물 안에다가 세우는 이유도 아파트 입구 CCTV 가 있어 감시할 수 있어서죠.

진짜 왜지...

훔쳐가는거 잡으면 대부분 애들이고
요즘에는 워낙 고가 자전거가 많아서
아직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애들 급전 만드는데 저게 최고였음
주변 사람에게 팔거나 자전거가게 팔았음
과거에 저도 자전거 잃어버렸었는데
어느날 친구 집에 놀러가니까 떡하니 있더라구요
그래서 신나게 줘패고 친구 부모한테 말하고 우리부모님에게 말한후
신고 한다고 해서 집안을 발칵 뒤집에 준적 있었어요 ㅋㅋㅋ

자전거는 전문도둑이 따로 있는것 같음

배달의민족이라 탈것이 필요해서

자전거 자물쇠 채워도 안장을 훔쳐감.

저는 직사각형 안장 쓰는 애들 자전거 있잖아요.

앉는 부분이 김치 길게 찢듯이 쭉 찢어져 있더라고요.

고환암 방지를 위해 렌스 암스트롱씨가 찢어 놨다네요..

우리의 물건은 소중하니까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너의 전립선을 지킬 수가 없는 걸

여동생꺼 였습니다..

그건 애들이 잘 그러는것 같아요

자전거 트럭타고 돌면서 써리해가는 놈들있음 중국이나 동남아로 팔아 넘긴다던데...

살면서 훔쳐간 자전거만 5대는 되는거 같음.

이말 그대로면 님이 다른 분 자전거를 훔쳤다는 말이 되는데...
혹시 훔쳐간 ==> 도난당한 아니신지?

전 3대 당했음

예전에 12층에서 보고 있는데 화물차 한대가 오더니 커터기로 자전거대에 있는 자전거 (대략 10대 이상) 자물쇠 다 끊고 싹쓸이 하는데 5분도 안걸리데요 신고할 틈도 없어요 어어어 하는 사이에 끝

약속장소에 자전거타고 가서 술을 많이 먹어서 주변 주민센터자전거 주차장에 자물쇠를 채워두고 집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가지러갔더니 자물쇠만 덩그러니 남아있고 자전거는 사라져 있더이다 결국 못찾고 좌절...

학교다닐때는 자전거가 우산수준으로 공공재였음. 니꺼 내꺼 개념도 없고.
좋은 자전거 몇개 빼고는 전부 자물쇠도 전부 안쓰고 ㅋㅋ 졸업할때의 회수율은 남탕 수건수준.

새자전거 사서 자전거 앞바퀴에 자물쇠 채웠놨더니 일주일만에 앞바퀴와 자물쇠만 남았음.

중학생 애들이 들고가는거 아파트 cctv에 찍혀서 경찰에 신고했두만
경찰 하는 말이 저도 도둑맞은거 못찾았어요~이지랄

자전거 성애자들이 또

멀쩡한데 버려지는 자전거도 왜이리 많은지ㄷㄷ
우리 아파트단지도 멀쩡한데 버려지는거 엄청많네요
정기적으로 소유자 있는지 확인해서 수거하는데
또 그만큼 쌓임ㅎㅎㅎ

자전거는 주로 훔쳐가는 애들이 중고딩 인생내놓은 애들이기 때문이죠

요즘은 자존거 자롬ㅅ 훔치면 클나는데.. 아직도 자전거 털이가 이렇게 많다니 신기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