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폭설이 내린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근교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 여자 어린이가 눈 속에 터널을 파고 놀다 무너진 눈에 파묻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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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N뉴스는 숨진 정 양이 이 교회 담임 목사의 딸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비극적 참사"로 규정했다.

제설 전문가들은 이같은 사고가 흔한 일은 아니라면서도 부모들에게 "자녀들이 눈더미 속에 들어가 노는 것을 말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https://m.yna.co.kr/view/AKR201901220057000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