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긴 오래 전부터 들었었네요. 아마 공무원들도 다 알걸요?

정부 보조금  조금이라도 편히 받을려면 낙하산 인사 써주고 해야되고 ..  노조눈치도 봐야해서 
노조 인사도 임원으로 등재하고  핑계없는 무덤은 없죠 ..

막내삼촌이 경기도 차고지의 버스회사에서 X년 넘게 일 하고 계시는데 말씀 들어보면 끝내줍니다.
사장은 벤츠 S600 타고... 사장차로 외제차 3대 있다고 하더군요..
경기도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회사다보니 새벽반,막차반은 집가기가 좀 애매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서 기숙사 (잠자는곳) 로 주택 한채 운영했었습니다.
한 7년전인가? 버스기사들 수당을 조금 올려줘야 하는 상황이 생기니까 회사에선 일방적으로 기숙사 집을 없애겠다고 하고, 결국 없애면서 막내삼촌은 차를 사게 되었죠.. (대다수의 직원들이 차를 사서 통근하게 됨)
막내삼촌이 운행하는 코스는 30KM 좀 넘었는데, 평소엔 2시간반~3시간 정도면 한타임 도는데 출퇴근시간 겹치면 4시간~4시간반 정도 걸리는 머 같은 코스인데.. 회사에선 하루 3타임을 강요하고.. 그러다보니 식사시간은 5분도 안되고.. 화장실도 뭐... (원래 코스에서 2KM 정도가 추가 됐는데 여기가 출퇴근시간엔 개머시기 같아서 1시간이 추가 되버리고.. 코스 추가 이유는 회차 부분에 사장 지인이 운영하는 곳에서 가스 넣으라고...)
이게 나중에 문제가 되니까 버스 노조의 주장으로 새벽타임,야간타임은 3번, 중간타임은 2번 돌게끔 바뀌었죠.
연차가 높아지면 기본수당이 오르다 보니.. 명절등 2배 줘야하는 상황은 연차 높은 사람은 거의 빼거나 최소 타임만 돌리는 수준이고.. (X년 일해도 버스회사에서 배차를 줄여서 쉬는날을 늘려버리니 몇년 일한 사람과 월급이 크게 차이가 없죠.. ㅎㅎ 주단위로 야간,새벽,오전 출근 로테이션이라 생활리듬도 엉망이고..)
뭐.. 한번씩은 노조위원장 바뀔때도 친회사 성향이 뽑히면 아주 개머시기 같다고 하고..
버스기사들 처우는 10년전,20년전과 크게 바뀌지도 않으면서 사장만 배불리고..
진짜 ㅈ 같은건 버스회사, 사장들 잡는다고 칼 뽑으면 버스기사들이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더욱 받는다는게 ㅈ 같습니다.

와.. 쓰고나서 동영상 보니까... ㅡ,.ㅡ;;;;;;;;

이게 다 누구 덕인 지 아시죠?




꼼꼼하신 가카!

이명박개새끼

그래서 보통은 공기업으로 운영하죠

아닙니다... 버스 업계는 최초 사기업으로 시작해서 준공영으로 바뀐곳은 많지만, 공기업은 실제 전국에 몇개 안됩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처럼 세금으로 매꾼다는 것도 준공영이야기입니다. 그냥 일반 사기업은 아직도 동전세서 회사 수입합니다...  그래서 기사들도 준공영들어가고 싶어하는데 실제로 들어가기는 꽤나 빡빡합니다..

쥐새끼가 헬조선의 60%를 완성하고 닭이 40%를 채웠지

하루 빨리 다 뿌리 씨앗 부터 다 뽑아내야합니다.
소중하게 쓰여하는 세금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이 되거나,
제대로 되게 쓰여야되는데 이런것만 없애면 분명 엄청 대단한 나라가 될것인데..

이게 나라냐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