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목록 스크랩
[유머] 경상도 사투리로 서로가 신기한 황치열과 셰프들.jpg
rank잇힝e    2019-02-19 (화) 13:06   조회 : 9334   추천 : 9 추천

 


잇힝e 게시물보기
나이 : 첫사랑의 결혼소식을 들을 나이..
주소 : 린과 시원을 먹을 수 있는 동네~
특기 : 낯선 사람들과 친해지기~
고민 : 장가갈 수 있을까..
P.S : 커피 한 잔 할래요?
image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59개
댓글쓰기
rank동급생 2019-02-19 (화) 13:16
오그락지
오글낙지가 아니고 오그락지 입니다
오그락+지(지는 김치를 말하는 거구요)
여기서 오그락 이라는 건 뭐냐면 무를 잘라서 말리면 수분이 날아가서 말리면서 줄어들잖아요
이걸 경상도에서 오그라 든다고 하거든요
그렇게 오그라 든 말린 무를 가지고 만든 지(김치)를 오그락지 라고 하는 겁니다
good
추천 7
nogood
반대 0
rankkim121 2019-02-19 (화) 13:07
저거 다음 피데기도 잇엇음
추천 0
rank븅신만보면짖는개 2019-02-19 (화) 13:08
저도 경상도사람인데 첨 들어봄 ㅋㅋ
추천 1
rank천마지체 2019-02-19 (화) 13:09
부산에서 10년 경남김해에서 10년 경남진주에서 6년 살았지만 다 처음 듣는 단어인듯.....
추천 1
rank훼스탈 2019-02-19 (화) 13:09
경상도도 나름 사투리가 조금씩 다르긴 한데 이건 너무 생소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1
rank엥글로색슨 2019-02-19 (화) 13:09
그냥 엄마가 애기들한테 장난으로 말한거 아직도 사용하나본데
추천 0
     
       
rank마라야 2019-02-19 (화) 13:12
실제로 씁니당
추천 0
rank미이랍 2019-02-19 (화) 13:10
경북사투리죠
추천 0
rank선우하빈 2019-02-19 (화) 13:10
혼자만 알아 듣는 말을 하면 지가 이상한거지 ㅋㅋㅋㅋ
추천 0
rank시꺼먼왕바람이라 2019-02-19 (화) 13:10
오그락지 아닌가?
엄니가 경상북도 예천분. 무말랭이 라 했는데...
군생활 대구. 내무반 12명. 그중 젋반이상이 대구사람(거의 경북대생. 최근 3년내 서울뺀질이는 제가 첨이라나...1992년)
무말랭이를 오그락지라 하던데...
추천 2
     
       
rankkim121 2019-02-19 (화) 13:32
뒤에는 자막으로 오그락지로 나왓어요
추천 0
     
       
rank왕소금니 2019-02-19 (화) 13:55
골짠지라구 하는데우린
추천 0
rank짱돌100 2019-02-19 (화) 13:10
오그락지
추천 0
rank짱돌100 2019-02-19 (화) 13:11
갱생이죽
수제비 뜯어넣고 먹으면 맛있죠!!!
추천 0
rankLuka 2019-02-19 (화) 13:12
우리는 국시기! 오글낙지도 쓰고요 근데 나는 경남인데..?
추천 0
rank마라야 2019-02-19 (화) 13:12
오그락지 , 밥국
추천 1
rank바보라여 2019-02-19 (화) 13:12
경남 사람인데 저런말은 듣도 보도 못함
추천 0
rankHappy7 2019-02-19 (화) 13:13
둘다 첨 들어봄..
추천 0
ranku3b112 2019-02-19 (화) 13:14
무가 마르면서 오그라든다고 오그락지라 하는거 같던데요 밥국죽? 저런건 첨보는듯
추천 0
rank달성이 2019-02-19 (화) 13:15
오구락지!! 갱시기~~!! 피데기!!  고디!!! 뽕!!!  돕바!!
추천 0
rank동급생 2019-02-19 (화) 13:1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오그락지
오글낙지가 아니고 오그락지 입니다
오그락+지(지는 김치를 말하는 거구요)
여기서 오그락 이라는 건 뭐냐면 무를 잘라서 말리면 수분이 날아가서 말리면서 줄어들잖아요
이걸 경상도에서 오그라 든다고 하거든요
그렇게 오그라 든 말린 무를 가지고 만든 지(김치)를 오그락지 라고 하는 겁니다
good 추천 7
rank도여비 2019-02-19 (화) 13:16
대구인데 다 알아요
추천 0
rank손님475 2019-02-19 (화) 13:17
갱시기는 나름 그쪽 메이저 음식 같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부르트링 2019-02-19 (화) 13:18
그렇게 자주해먹진않습니다 가끔 해먹는정도죠
추천 0
          
            
rank손님475 2019-02-19 (화) 13:22
그렇겠죠.
별식이라고 봐야 할듯 한데 인지도쪽에서 메이저라는 얘깁니다.
사실 저도 안지 얼마 안되서 전에 한번 찾아 봤더니 은근히 많이 나오더라구요.
추천 0
               
                 
rank부르트링 2019-02-19 (화) 18:31
아 인지도쪽에서는 확실히 메이저네요!
추천 0
     
       
rank애햄 2019-02-19 (화) 13:42
어릴때 엄마가 밥하기 귀찮을때 주말 아침으로 많이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추천 0
          
            
rankMESTE 2019-02-19 (화) 13:47
저도요 ㅋㅋㅋㅋㅋ 근데 갱시기라고는 안했는데
추천 0
               
                 
rank드라카 2019-02-19 (화) 14:36
큰아버지께서 갱시기 많이 찾으셔서 전 알아들음ㅋ
큰아버지가 어투는 표준어인데 단어를 사투리를 쓰심ㅋㅋ
추천 0
rank후려칠꺼 2019-02-19 (화) 13:18
평소 듣기도 힘든걸... 다른 지역사람이 알리가.
추천 0
rank무한의주인 2019-02-19 (화) 13:18
오고랑지(무말랭이)
갱시기(신김치,떡,콩나물,고구마,밥등을 넣어 만들어먹고 초상치르며 발인날 아침에 끓여 먹고 떠나시는 망자분께 올려 제사지내고 보내기도 한답니다)
비름박,수군푸,정지등등 들으면 알아들어도 이젠 안쓰는 사투리가 많쵸...
근데 갱시기는 울동네에는 식당가면 메뉴도 있는데 모른다니 촌놈 입장에서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추천 0
rank맨유마냥 2019-02-19 (화) 13:18
순간 한국어가 맞는가 싶었다
추천 0
rank으라라챠라 2019-02-19 (화) 13:27
오그락지는 아는데

갱시기는...같은 경북이라도  안동권  경주권  구미권  나눠저있으니 ㅋ

오줄없다도 경남친구들 못알으들음
추천 0
rank무리모두 2019-02-19 (화) 13:29
갱시기는 장인장모가 즐겨먹어서 알게 된 음식입니다. 신김치, 떡, 콩나물을 넣습니다.
추천 0
rank？¿ 2019-02-19 (화) 13:31
오그락지.. 서울 친구들은 몰라서 신기했었는데 되려 무말랭이라는 단어를 저는 고딩되고 첨 알았어요ㅋ
갱시기라는 단어는 저도 첨 들었는데 어렸을때 할머니나 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셨어요. 신김치 때문에 신맛이 강해서 제 동생은 토한거 먹는 기분이었다고ㅋㅋㅋㅋ
추천 0
rank지옥토끼 2019-02-19 (화) 13:37
황치열 참 정감있음 ㅋ
추천 0
rank베짱이이 2019-02-19 (화) 13:47
골금짠지
추천 0
rank어쭈구리 2019-02-19 (화) 13:49
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곤륜성 2019-02-19 (화) 13:52
울동네도 골금짠지
추천 0
rank단단 2019-02-19 (화) 13:59
황치열 사투리가 심하기는 심함 ㅋㅋㅋㅋ
추천 0
rankKun쿤 2019-02-19 (화) 14:14
집에 갈 때 마다 어머니한테 갱시기 해달라고 하네요 ㅎㅎ 어렸을 땐 싫었는데 지금와서는 추억의 맛이 됐습니다 ㅎㅎ
추천 0
rank달마pd 2019-02-19 (화) 14:19
피데기를 제외하곤 경남에서는 저런말 안씀. 갱시기? 오그락지? 귀달리고 어제 처음들었습니다.
추천 0
rank보스노이즈 2019-02-19 (화) 14:26
부산에서는 밥국 이라함
김치국에 밥 넣고 같이 끓임
추천 0
rank보스노이즈 2019-02-19 (화) 14:27
사투리라도 발음이 너무 이상하긴 했음
오그락지 라고 안하고
첨에는 오글낙지 라고 하니 뭔가했음... ㅋㅋ
추천 0
rank이토러브 2019-02-19 (화) 14:31
부산서 40세 아재인데 갱죽은 알겠는데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추천 0
rank바다rush 2019-02-19 (화) 14:34
경남에선 국시기 라고 부르기도 했지요 ㅎㅎ  할아버지 생전에  입맛없을 때 많이 해먹었는데...
추천 0
rank흑암 2019-02-19 (화) 15:15
말모이가 정말 대단한거군요
추천 0
rank세드님 2019-02-19 (화) 15:24
갱시기를 우리집은 김치국밥이라고 햇는데
추천 0
rank샤브인 2019-02-19 (화) 15:33
지금까지 오그랑지로 알고 있었는데...
추천 0
rank아없다니까 2019-02-19 (화) 16:10
저거 다음에 파재래기만 알아들었습니다.
부산-창녕-김해 거주중인데
추천 0
rank아침인사 2019-02-19 (화) 16:18
황치열 구미출신이네
어쩐지 다 알아듣겠더만 ㅋㅋㅋ
추천 0
rank인랑jinroh 2019-02-19 (화) 17:02
혹시 코보시칼을 아시나요?


의외였습니다....제 고향 말고 쓰는 지역이 없어서요.
추천 0
     
       
rank짤스박 2019-02-20 (수) 03:36
코찔찔이인가요? 뜻이?
추천 0
rank죤스노우 2019-02-19 (화) 17:33
첨듣는다...
추천 0
rank토렌트신봉 2019-02-19 (화) 17:33
저도 오그락지는 썼는데 갱시기는 첨 들어보네요...
추천 0
rank스핏파이 2019-02-19 (화) 17:43
개밥
추천 0
rank치킨반반 2019-02-20 (수) 00:36
대구 사는데  오그락치 그러는거같은데 발음상 ㅎ 오글낙지는 첨들어보네요

피데기 도 사투리인지 첨알았어요  술집가면 메뉴판에 피데기 적혀있는데 ㅋㅋ 서울쪽에는 메뉴판에 반건조오징어라고 적혀있나요?
추천 0
rank페이리스 2019-02-20 (수) 06:17
황치열이 언블리버블 하는데

영어도 사투리로 들린다는 자막 ㅋㅋㅋ
추천 0
rank떼쟁이삼촌 2019-02-20 (수) 08:20
경상도 대륙설
추천 0
rank친절한 2019-02-20 (수) 09:55
부산사람인디 첨 들음
추천 0
목록 스크랩

맨 위로
맨 아래로

공유하기

이토랜드 로고

계정 찾기 회원가입
소셜로그인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