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사진은 욕나오네

큰개한테 물리면 기절한다고 하더군요

두 번째 꼬리내리고 귀 세운게 경계하는거 같은데

평상시에 귀 서있고 꼬리 내려간 개들도 많아요.

며칠 전 진도개인지 시바견인지 아니면 혼혈인지 모르겠는 데 덩치 큰 개를 그것도 가슴줄만 하고 돌아 다니는 견주를 봤습니다.
웃기는 게 질질 끌려 가더군요.
목줄은 바로 반응을 합니다만 가슴줄은 바로 반응안합니다.
줄을 당기면 바로 개에게 반응해야 하는 데 안하죠
이게 큰 문제인데 다들 그걸 모르더군요.

참 저러다 튀어 나가면 끔찍하겠다 싶었습니다.

두번째 개 종류가 뭔데 저리큰가? 송아지만하네

저거 날뛰면 주인이 컨트롤 못할꺼같은데 주인이랑 단둘이 있을때 물려죽었으면 좋겠다

그레이트 데인이네.
대형견이 흥분할 때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큰 사고가 날 수도...

저 개나 날뛰면 왠만한 성인남자도 컨트롤 안됨.. 입마개는 무조건 해야하는데 정신나간 견주는 개폼잡는다고 저러고 나가죠...

그런데 저 개는 입마개 의무견종이 아닙니다.
입마개 의무견종은 도사견과 그 도사견의 잡종,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아메리칸 스태포드셔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포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의 다섯 견종이죠.
덩치가 커도 일반적으로 사납지는 않아서 입마개 의무견종이 아니겠죠.
시베리안 허스키를 입마개를 하지 않았다고 견주가 거리에서 폭행을 당한 일도 있다고 하네요.
의무견종은 아니지만 제대로 길들이지 않거나 품성이 사나운 편인 중대형견이라면 아무래도 입마개를 하고 외출하는 게 낫겠죠.
그런데 개를 데리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눈총을 주는 사람이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많습니다.
순하고 교육을 잘 받은 개라도 편견을 가지고 견주까지 좋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는 차별 어린 시선들이 늘 많이 존재하고 있죠. 그런 한편으로는 동물학대에 대한 비난도 많아서 한국은 애완동물 내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에 어려움이 많은 나라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네요.

본인 반려견이 좋고 아낀다면 산책시에 타인에게 위협감을 안들게 먼저 입마개를 하고 나가는게 반려견을 위하는 자세라고 생각됩니다.  의무견종이 더 늘어난다고는 하던데 솔직히 30KG이상 나가는 견종은 모두 입마개 하는게 좋을거 같고 치와와 같은 견종이라도 사납다면 외출시 입마개 하는게 옳바른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저런 떡대가 입마개도 안하고 돌아다니면 당연히 눈총받는거지 무슨 편견을 운운해요.그런거 싫으면 안전장치를 확실히 하고 다니면 되지 다른 사람들이 처음 보는 개를 겉모습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지 순한 종인지 교육이 제대로 됐는지 어떻게 알죠? 지금 그쪽이 하는 얘기가 우리 개는 안무는 개예요 라는 개소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헐; 개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개만봐도 기겁하는데요;? 개가 크건 작건간에.

걍 길거리에 큰 개 끌고 나오면서
입마개 안 한 주인은 또라이 취급해줘야함

옆에 눈 퍼다가 얼굴에 확 뿌리면 놀라서 놓을거 같은데..

아 좀만 더 크면 타고 다닐텐데

토닥거리네 ㅜ 싸커킥을 날려야지

근데 둘째짤은 스쿠비두?

내가 물리면  대가리 발로 차버릴듯...

제가 알기로는 개도 서열의식이 강해서 산책 시킬 때도 주인이 앞장 서서 가야지 개가 앞장서서 가면 지가 리더인줄 안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잘못 알고 있나?

가슴줄은 물건을 끄는 개만 써야합니다.
목줄하면 땡긴다고 가슴줄 하던데... 애시당초 땡기는 개들은 산책 훈련을 하고 산책 나와야 하는 개들이에요.
그래서 진도개는 산책나가면 안되는 견종입니다. 산책 훈련이 안되서든요. ㅡㅡ.

빗자루로 토닥토닥 해주니까 칭찬해주는줄알고 더 물고있는건가 검도하듯 부러질정도로
후려쳐도 놓을까말까할텐데  오래전 워커신은상태에서 동네 큰똥개가 으르렁 거리고 달려들길래
턱을 사커킥 하려했는데 타이밍 못맞춰서 앞발에 사커킥맞음 근데 워커라 단단해서 아팠나봄
이 독한똥개가 깨갱거리지도않고 안가고 눈치보며 절뚝거리며 으르렁 거리길래 옆에있던 빗자루
끝은 플라스틱 손잡이는 나무로된거 그걸로 머리찍었더니 그제서야 깨갱거리며 도망감

개주인과 개 둘다 살인미수로 종신형에 취해야

저렇게 큰데 입마개를 안하네 ㄷㄷ
어디선가 저럴땐 약점인 눈과 코를 찔르라고 했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