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하는 사람이 힘들까?? CG 후보정하는 사람이 힘들까??
둘다 힘들겠지만, 후보정하는 사람은 저걸 일반인들이 봤을때 이상한걸 못느끼게 해야하는데,
CG하는 사람들은 연기 한사람들이 연기한 시간에 수십배를 해야함.
그래서 야근과 철야가 필수...

연기하는 사람은 초록색 벽을 보면서 감정이입을 해야하죠

cg처음에 배우는게 더디는 사람이 있는데 이건 재능으로 치부하기는 조금 힘들구요
이사람이 재능있는지 없는지 파악하는데만 적어도 1천에서 2천시간 때려박아야 각이 보여서
"신입"에게 요구되는 수준이 어마무시해요 레드오션이죠..
비슷한 예로 게임업계 원화가 하는 사람들이 그림을
보통 초~중학생부터 20대 초중반까지 자기 반평생을 취미로 그려오고 취업준비(포트폴리오)제작에
짧으면 1반~2년 길면 3년까지(하루 최소 10시간) 준비하고 취업하는사람이
10명중 한명 취업 될까 말까 하는 수준..

물론 일정이상 실력이되고 경력을 인정받으면서 소위 나름 네임벨류가 높아지면 벌어들이는 돈이 많긴한데 처음 받는 돈 수준은 육군하사랑 비슷하게 받아요

공룡 배우는 허리 굽히고 연기를 했어야겠군요 으으

쥬라기월드는 홀딱벗고 들어간건가?

어?! 마지막 인고의 노력과 유연성으로 만든장면인줄 알았는데 그냥 판에 기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