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알루미늄 같은 걸 제껴서 따는 유리병은 먹어봤는데..

종이 뚜껑에 비닐 씌움

글적...

흰색뚜껑 ㅎㅎㅎ 아침에 대문앞에 저거 놓인집이 부러웠었음 ㅎ

호...이토 회원중 나이가 좀 있으신 분 이시군요...

동그란 종이마개가 기억이 남....

어렸을때 먹어봤는데 입구에 비닐을 버끼고
안쪽에 종이커버 있는데 버끼기가 힘들었죠
먹을때마다 종이마개가 우유에 빠졌죠

넘 디테일하시네요 ㅋ

어머니가 우유하고 요구르트 배달하셔 가지고 많이 먹었죠ㅎㅎㅎ

부자셨군요.......ㅎㅎ

국민학교 때(초등학교 아니고) 학교 급식으로 나왔어요.
음식물 맛이 가장 변하지 않는 용기 재료가 유리라고 하던데... 유리병에 든 우유 다시 한번 맛보고 싶네요 ^^

연세가 좀 있으신갑네요. 87년도 국민학교 졸업했는데 저는 다 팩우유로만 먹었었는데.

진~~ 짜  어렸을때네 ㅋㅋ

맛도 병우유일때가 더 고소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아닌듯 ...

목욕탕 카운터 앞에 진열되어 있었지요..

본적은 있는데 먹어본기억은 안남..

병은 왠만해서 못먹지 않나요? 위험한데..

ㅅㅂ 우리학교 급식 서울우유
난 이거 국가에서 하는 우유공장인 줄 알았음
맛도 없는 게 맨날 강제급식 시켜서

썬키스트 유리병이 물병되는 건 초등학교 1학년 때 쯤 본 기억이 난다만 저건... 언제죠?

그 보다 먼저입니다. 썬키스트 유리병 배달되는 건 남궁원이 선전하던 무렵.. 80년 중반 정도일거예요. 그 때 증정하던 유리잔은 친구집 놀러가면 어디든 다 하나씩은 가지고 있었네요.  ㅋ

전 90년생인데, 어릴때 선키스트  병이 크기도 적당하고, 튼튼하다면서 물병으로 쓰는걸 종종 봤네요ㅎ

우유는 병우유가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다섯살 때의 기억..
당시 저건 사서 먹을수도 있었지만 부유한 주인집에서 정기배달 시켜서
매일 아침 철문 앞에 배달아줌마가 가져다 주는거 먹는거죠. 주인집에서 가끔 집 비우면
먹으라고 합니다. 그 때 먹는거죠 ㅠㅠㅜㅜㅠ 으허헝 넘 감사..
ㅋ 테두리 비닐 벗기고 종이 마개 벗기려다 손가락이 빠져서 얼굴에 우유가 튀는 일이 가끔 발생해요
빈 병은 문앞에 놔두면 수거해갑니다. ㅋㅋㅋ 지금 보면 희한한 광경이겠죠.

아 과거로 돌아가서 마시고싶지만
불가능해서 일본 온천가서
병우유 마샷습니다
서울에서 다시 만들어주면 2천원이상해도
마실거 같네요 추억팔이

목욕탕에 주전자안에 데워져서 팔던것 맞나요 너무 어려서

근데 그거 가짜우유(타먹는우유 [분유+물])

저거 초코우유는 엄청 흔들어 먹어야 했슴
이유는 다 아실듯??ㅋㅋ

다시 팔아주면 물류비용은 좀 올라가도(유리가 무거워서)
비닐 사용량 종이 사용량은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달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큰거 두병씩 연탄불에 데워서 달달하게 야쿠르트랑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70년대 후반인가 80년대 초반인가까지 있었죠.
뚜껑은 위에 두꺼운 종이가 얹혀있고 가장 자리는 비닐로 둘러쌓여있었습니다.
비닐을 뜯고 종이를 치우고 마시면 돼죠.
병은 배달 아줌마한테 다음날 반환해야하고요.

비락 삼각우유가 맛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