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을 제대로 안한듯

저거는 암만 고정해도 급브레이크 하면 다 고정장치 다 뿌시고 저렇게 됨

zzz

f=ma

해도 답 없음.

ㅋㅋㅋ

일단 문송합니다 하시죠

적재함 앞쪽으로 붙여서 실으면 괜찮을텐데..
왜 저리 뒤에 싣죠?

운전석 차체에 붙여놓는다 해도 버틸거라고 보세요?

운전석이 아니라 적제함이죠...

적제함 앞쪽에 붙여서 고정시켜두면 정지시 관성을

적제함 구조가 같이 받아서 어느정도 분담해줄텐데

왜 일부러 떨어뜨려서 스스로 대포알을 발사하는 형식으로 만든지 궁금해 하는거...

ㅋㅋㅋㅋㅋㅋ

저 적제함이 과연 얼마까지의 무게를 버틸 수 있을까요
제가 볼땐 저정도면 50톤 나가는 전차도 움찔 밀리겠는데

얼마나 버텨줄지 모르는건 당연한건데

뭐 맨날 급브레이크만 잡을것도 아니고

자잘한 감속에 파손 안되려면 적제부터 잘해야 하는건 기본 아닌가요?


어짜피 죽을거 왜사냐는 소리로밖에 안들리는데

얼마나 버텨줄지 모르는 건 당연한 건데 라뇨?
님이 바로 윗글에
파이프로 된 적재함 전면에 붙여서 적재하면 괜찮다고 적었잖아요.
정말 괜찮겠어요?..

여담으로 영상에 나온 뒤에 다는 저런 트레일러는 사진과 같이 전면 칸막이가 없어요

괜찮다 X

어느정도 분담해준다 O

윗글을 괜찮다 로 읽으셨으면 안과를 추천드립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좀 있으실거 같은데

내 말이 무조건 맞다 라고 씨부리는 애새끼랑은 말을 섞지 마세요 뭣하러 힘을뺍니까?

k뭉cll님 말이 완전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마찰력의 관점에서 접근해보면, 정지마찰력은 자중에 의한 마찰력증가가 있어서 일반적으로 운동마찰력보다 큽니다. 만일 적"재"함 앞판 등에 밀착시켜 적재했다면 정지마찰력에 적재함의 저항이 더해짐에 따라 화물이 앞으로 치고 나오는 힘들 다소 경감시켜줄 수 있죠.

그리고 운동, 그러니까 적재물의 밀림이 시작되었다고 하더라도 질량가속도 법칙과 운동량 공식을 사용해서 앞으로 바투메는게 도움이 된다고 유추가 가능합니다.

F=ma에 따라 밀림(외력작용)으로 적재물은 F/m만큼의 가속도를 얻게되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속도가 점차 감소하더라도 속도의 증가폭만 줄어들 뿐 속도량 자체는 시간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증가합니다. 즉, p=mv에서 적재물 질량은 상수고 변수인 속도가 증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운동량 역시 그에 비례해서 커지게 됩니다. 바꿔말해, 적재물 밀림 사고 발생 전 가능한한 빠르게 잡아줄 수록 저런 사고를 막을 확률이 높아진단 이야깁니다.

제가 "확률"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말 그대로 이런 조치가 사고를 원천봉쇄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적재물 질량 자체가 압도적으로 커서 적재함 앞 벽을 치는 힘 그리고 적재물이 적재함 바닥을 누르는 힘, 이 두 힘을 모두 받는 접합부에서 파단이 일어나 그대로 운전석을 때릴 가능성도 엄존한다는 얘깁니다. 다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최소한의 힘, 역치를 높인다는 개념에서는 어느정도 유효한 얘기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방식이 전면도입되지 않는건 역시 경제성의 문제가 되겠지만요.

완벽하게 100프로 버틴다는 개념은 아니지만

만약 적재물을 정확하게 적재판에 붙인다면

어느정도 정지마찰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긴 하죠.

제동할때 적재물이 미끄러지기 시작하는 가속도가 조금 더 높아지는 효과가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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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때는 못봤는데 쓰고보니 위에 제미니님이 이미 설명을 해주셨네요.

트레일러에 적재"함"이라는 개념이 있나요?
그냥 적재 가능한 상판이 있을뿐인데...

아예 없지는 않아욤 컨테이너 달린 완전밀폐식도 있고..

이런 류는 아랫분들 얘기처럼 회전에 간섭되는 구조도 아닙니다..

위에 gif 자세히 보면 사진과 같은 구조물이 있는데도 그냥 밀고 들어오네요 ㄷㄷㄷ

트래일러 입니다 회전반경이 필요 하죠
그리고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데 바짝 실어서 괜찬으면 바짝 실겠죠

하... 붙여 실으면 회전을 못합니다. 사람들이 바보인줄 아세요?

운전자 사망이겠는데;;

오우... 이건 섬뜩하네요....  운전석 완전 갈아버리는데...

저런 화물 전용으로 고정하는 장치를 만들어야 할듯

원통형은 이걸 말뚝을 박을수도 없고
적재칸을 텅스텐으로 두껍게 졸라 튼튼하게 하는것도 말이 안되고 난감함

답이 있긴 한데
적제칸을 특수 알루미늄합금으로 두께 20cm 이상으로 만들고
그 무게를 견딜 수 있는 마력 괴물의 엔진을 탑재하면 가능할 듯

적고 보니 전차네.. 연비 안습..

그냥 안전운전만이 답입니다 저런 상황이 안되게끔 운전을 잘해야 합니다

알루미늄 동그란거 그것도 ㅈㄴ 위험하죠...

급브레이크를 안밟게 속도를 줄이면 될것을..

운전자가 잘못하셨네.. 콘크리트 말뚝 엄청크고 엄청무거운데.

브레이크 안밟는다는건 그냥 괴담이에요.
윗 짤들처럼 저런 사고가 계속 납니다.
왜냐하면 브레이크를 밟기 때문에요.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다는 괴담은 아마도 화물때문에 제동거리가 길어서..
혹은 사각이라 못봐서... 벌어진 괴담이죠.

화물 기사들끼리도 공공연히 하는 얘기이기도 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당연히 100%브레이크 안밟는 놈만 있는게 아니니까 저렇게 되는 사람도 있을 뿐 브레이크 안밟는다는게 단순히 "괴담"이라고만 하는건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저거 방지하는 장치 볼보에서 개발하지 않았던가

관련직종사람입니다. 제가 결론을 말씀드리면 운송용 대형차중 저차는 트레일러에 들어갑니다. 일반적인 화물운송차에 들어가는게아닙니다. 트레일러는 별도의 특수 면허시험을 쳐야합니다.
저 트레일러로 이동식 컨테이너박스를 적재하거나.. 수출용 컨테이너를 적재하거나하는데.. 저렇게 좌우 앞뒤 문이있어, 급브레이크에도 어느정도 보호가 되어줄수있는차에 실을수 없는, 무겁고 긴 적재물은 저런 트레일러에 실을수밖에 없습니다.
헌데 가벼운거면 몰라도 저렇게 무거운거면, 항상 운전자가앞차와 거리유지하면서 천천히 가는수밖에없습니다.
저거 적재물 다합쳐 10톤이넘을거같은데.. 급정거하면 아무리 잘묶어도 못잡아둡니다..
운전자가 방심..또는 미숙했던듯하네요. 습관의 무서움일지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