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인가 ㄷ

신호위반이라네요

습관이란게 참 무섭죠.
'에이 이번만 약간 위반하자. 아무도 없네. 당연 경찰도 없고 위험한 상황도 아니잖아'
'노랑불이네, 에이 달리자! 통과하자! 악셀 빡~!'
이런 사고없는 성공적 결과가 계속해서 누적되면
사람은 자신이 마치 순간적 상황판단력이 좋다고 느낍니다.

음주운전도 마찬가지죠. 적발되거나 아니면 적발되어도 사람을 완전 치여 죽이지 않는 한
계속해서 돈 얼마내고 반성하고 있다가 또 그 짓을 반복하죠.
이렇게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위험없이 느끼는 습관이 실력과 경력이 쌓이면서 만들어지죠.
운전하거나 횡단보도에 있다보면 이런 미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어느 누구던 사고낸 쪽은 평생 운전 못하게 해주세요
평생 감옥도 나쁘진 않군요

또...인천...그것도 옆동네네...

가끔 애들 태우고 다니는차들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애들이 무기에요..
우회전도 3~4개 차선 막 질러버리고..
신호위반은 기본에 ... 끼어들기도 대책없이 합니다..
물론 애들이 타있기에 항상 비켜주고 보내주고 하지만 내가 다칠수는 없잖아요..
애들 타는 학원차 같은건 면허를 따로 따게 만들어서 더 어렵고 안전운전을 필수로 교육을 이수해서
따로 발급해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