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당시 코흘리개 중학생이여서 잘 몰랐는데, 당시 국내 여론(언론x)이 어떠하였길래 저런 강철같은 분이 마지막에 그런 비극적인 선택을 하게되었나요

작금의 언론이
노통 재임시절의 악의적인 뉴스를 반의 반도 생산하지 못한다라고 생각하면 비슷할까요??!!

깨어있는 시민이 언론에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비판을 하는 현재도 이지경인데.
노통재임 당시에는 시민들의 감시와 비판이 전무했었으니 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당시의 언론 신용도는 현재보다 많이 높았나 보군요..

사실...그 당시 언론도 언론이지만 퇴임 이후 쥐새끼 씹새끼가 검찰과 언론을 총동원해서 당시 강금원 회장님부터 시작해서 사돈에 팔촌까지 다 털었죠...
너무 심각해지니 그냥 운명을 받아들이시고(사실 그 자살 자체도 의문이 많죠) 투신하셨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제가 아는 노통은 그렇게 회피하실 분이 아니셨습니다...
너무 거지같은 하루네요 휴...

제 댓글로 인해 좋지 않은 기억을 상기시켜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쥐새끼가 그런짓까지 했었군요.. 배워갑니다.

아뇨-_-; 죄송하실것까지야...
그냥 지금 언론도 매국당 무리도 전혀 바뀐게 없는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일 뿐입니다...

여론형성에 언론의 영향을 빼고 얘기하긴 힘든데..;; 언론이 몰고가면 여론은 영향 받을 수 밖에 없죠.'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랴'라면서.. 동측에 있었던 분들도 돌아설 정도니..
암튼 국내여론도 좋지 만은 않았던 것도 있겠지만 그것만으로 그런 결정까지 가실 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언론이 노무현전대통령님을 무자비하게 공격했던 사실은 익히 들어 알고있어 배제했던 것이였습니다. 그저 때 당시 여론은 어떠한 역할을 하였나가 궁금하여 쓴 댓글이였는데 지금보니 질문이 두루뭉실하군요. 그래도 대통령으로 뽑히신 분인데, 비유하자면 죄송하지만 지금의 나베당 콘크리트지지층처럼 노대통령님께도 그러한 지지층이 있지않았으려나 싶었습니다.

그냥 프레임 자체가 모든것이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걸로 끝났습니다

유행어처럼 그냥 야구보다가 역전당해도 저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공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장 황당한 기억은 영부인의 28촌 되는 친척의 비리라고 기사 나왔던건데 아마 맞을겁니다

황당해서 촌수도 외우네요 ㅋㅋㅋㅋㅋ 저정도면 저랑 피아오량니님도 친척일지 모릅니다

위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있는데로 다 엮었던거 같아요 물론 없는것도 엮었구요

28촌.. 그렇게 따지면 그 기사를 쓴 기자도 엮일수 있었겠네요. 대단한 억지네요
시민이 언론을 감시하는 현재도 터무니없는 기사들이 하루이틀 연달아 나오는 현실인데,
10년도 전에는 어떠했을지 짐작이 안가네요.

생각난김에 찾아보니까 20촌이였네요

왜 28촌이라고 기억했는지 모르겠네요 욕이나와서 그랬나...

간단한 말로 하면 존윅 2
포스터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음.. 존윅은 힘으로 찍어누르는게 가능하다는 사실만 빼면 비슷하겠군요

전 절대 스스로 선택한 결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뚝심'으로 버텨오신 분이 그런 선택을 하셨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저도 동감. 스스로 그럴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다큐멘터리 한다는거 못봤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