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에게 밥 덜 주는 식당 아주머니, 성차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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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학생에게 밥 덜 주는 식당 아주머니, 성차별 아닌가요?"

yohji 2019-05-22 (수) 11:40 조회 : 7889 추천 : 9

학생, "성별 따라 밥 양 다른 것은 성차별" vs 아주머니, "보통 학생들이 먹는 양에 맞춘 것"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자료사진=픽사베이] /사진= fnDB

학생 성별에 따라 밥의 양을 다르게 준다는 학교 식당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사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1일 한양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본인으 머리가 긴 남학생이라고 밝힌 학생이 학교 식당에서 겪은 사연이 소개됐다.

글쓴이는 “학생식당에서 겪은 일”이라며 “밥을 주시는 식당 아주머니께 ‘잘 먹겠습니다’라고 인사하자 아주머니가 ‘여자인 줄 알고 밥을 적게 줬다’며 밥을 더 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머리가 긴 남자라서 이러한 오해를 많이 받았지만 성별에 따라 밥을 다르게 준다는 말씀에 당황했다며 당시 아주머니와의 대화 내용을 전했다.

“아주머니, 남자라서 많이 주고 여자라서 적게 주는 건 성차별이죠.”

“보통 남자애들은 더 달라고 하고 여자애들은 덜 달라고 하던데.. 그래서 말 안해도 그렇게 주는 거야, 학생.”

“그래도 그러시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알았어요, 알았어.”

글쓴이는 “같은 돈을 내고 밥을 먹는데 성별에 따라 양을 다르게 주는 것은 성차별 아니냐”며 “초등학교 도덕책 문제에 나올 만큼 기본적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별 집단을 구별해 일반화 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학생들은 본인들이 차별받는지 모른 채 아주머니가 주는 대로 먹을 것”이라며 “이런 식의 성차별은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이런 성차별이 아무도 모른 채 우리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제보한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주머니가 경험상 잔반 비율 등을 고려해 적게 주시는 것 같다”, “성차별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조치하다 보니 생긴 일 같다”, “학생식당에서 밥을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성차별은 아니다”라는 등의 의견을 남겼다.

반면 “이게 사실이라면 여자는 좀 싸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밥은 상관 없는데 메인 반찬을 적게 주면 화날 것 같다”, “애초에 적게 받고 양이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해야 하는게 차별이 아니면 뭐가 차별이냐”는 등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4&aid=0004232286

휴 ,,, 아주머니한테 음료수 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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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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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2019-05-22 (수) 11:42

메퇘지들한테 밥 많이 주면 또 ㅈㄹ할걸?

"아줌마!! 내가 밥 많이 먹는 년처럼 보여욧!!!????"
"응..."

추천 1

Renerd 2019-05-22 (수) 11:41

옘병이 풍년이네.

추천 0

변화 2019-05-22 (수) 11:4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메퇘지들한테 밥 많이 주면 또 ㅈㄹ할걸?

"아줌마!! 내가 밥 많이 먹는 년처럼 보여욧!!!????"
"응..."

추천 0

동시흥분기점 2019-05-22 (수) 16:30

조용히 스나이퍼 저격

추천 0

Rachae 2019-05-22 (수) 11:42

평균치로 주다가 더 달라면 더 주고 덜 달라면 덜 주는데 대체 뭐가 성차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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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가식위선 2019-05-22 (수) 11:42

무슨 병신같은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
먹는양이 다르니까, 경험적으로 통계적으로 그렇게주는건데 뭔 멍멍멍머엄엄엄엄엄멍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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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말이 2019-05-22 (수) 11:44

아주머니말도 맞고 여학생말도 맞는거지..
누구하나 뭐라고 타박할 상황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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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글쓴이 2019-05-22 (수) 11:44

아 ,, 머리가 긴 남학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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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프 2019-05-22 (수) 11:54

저 여자애가 밥이 모자란게 아니라 머리가 모자라서 그런거니까 타박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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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말이 2019-05-22 (수) 12:05

같은돈 내고 같은양의 음식을 제공받고 싶다는게 머리가 모자른거예요?
음식양의 결정을 구매자가 아니라 왜 식당아주머니가 하는데요?
구매자입장으로서는 매우 불쾌할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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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2019-05-22 (수) 12:07

급식 못먹어봤음???
더 주라고 하면 더 줌
별게 다 불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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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말이 2019-05-22 (수) 12:11

난 급식먹을 세대가 아님..
더 주라고해서 준다고 하면..
남자는 뭐할라고 많이줌?
다 똑같이 주면 되는건데..
다르게 줘서 말한게 뭐가 그리 불쾌하심?

당신들은 주연배우가 여자라서 그런거예요..
밑에 댓글처럼 체격이 왜소한 남자랑 건장한 남자랑 음식을 시켰는데..
음식양을 차별하게 주면 지랄했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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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탐지기 2019-05-22 (수) 12:15

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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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2019-05-22 (수) 12:15

남자들은 그냥 더 주라고 함
혼자 소설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남자는 많이 주는지 본문글이나 다시 읽어보던가
한글도 못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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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프 2019-05-22 (수) 12:16

답답한 사람이네 ㅋㅋ

자 봅시다 처음에 아줌마도 당연히 정량배식을 했겠지 그런데 해보니까 남자애들 거의 더 주세요를 하더라는 거야 그리고 여자애들은 더 주세요가 많이 없어요. 그럼 아줌마 입장에서는 처음 부터 20%~30%가량 밥을 더 주면 두번 일 안 해도 되니까 효율이 높죠? 그니까 그냥 모자란 애가 더 달라면 되는 겁니다.

여자가 더 달라고 하면 쪽팔리니까 이것도 젠더감수성이 없는건가요?

그리고 밥 이 식사에서 차지하는 비용이 얼마나 많길래 그걸로 차별을 느낍니까 ??

남자들이 폐활량이 많으니까 아예 공기세도 걷을 기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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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프 2019-05-22 (수) 12:18

더 달라면 더 준다니까 아 갑갑사마

여자가 더 달라고 이야기하면 쪽팔려요 ? 왜 ?? 그런 말 못하는게 더 모자란거 같은데 ? 당당한 여성들이 그 말을 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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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글쓴이 2019-05-22 (수) 12:16

머리가 긴 남학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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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 2019-05-23 (목) 07:12

로즈말이 님 양이 부족하니 더 주십시오 라고도 못 할정도로

아주머니가 무서웠겠죠 그렇겠죠 ??

더 달라고 하면 다른 여자들이 자기 놀릴까봐 그랬겠죠 ??

뭐 이유가 있었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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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정식2인분 2019-05-22 (수) 11:44

걍 더 달라고하면 되지
왜 성차별로...

추천 0

젊은노땅 2019-05-22 (수) 11:44

에고~~~마이 처 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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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용 2019-05-22 (수) 11:45

밥좀더주세요 이말한마디가 그렇게 하기힘든가 등신같으년

추천 1

ㅣCISCOㅣ 2019-05-22 (수) 11:45

더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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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19-05-22 (수) 11:47

여자애들은 싹싹 비운그릇을 들고 다니면서 '자기가 이걸 싹비웠다'라는 인상을 심어주는것도
신경쓰는 인종들이라..
더 달라는 요청도 자기가 '많이 먹는다'는 이미지 생길까봐 입밖으로 안꺼내는거지..

추천 1

fanee 2019-05-22 (수) 11:47

잔반 늘어나면 무분별한 급식량으로 등록금이 낭비된다고 지랄할거면서

공감능력이 결여된게 어느쪽인지 모르겠네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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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주파치킨 2019-05-22 (수) 11:47

조금 모자라면 더달라고 하면 되지
급식 안처먹어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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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뭘로 2019-05-22 (수) 11:48

그냥 더달라고 하면 되지 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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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금 2019-05-22 (수) 11:48

난 반대로.. 식당을 가면 남들보다 더주는 경우가 많던데.
덩치 크다고 평균보다 많이 주는것도 감사합니다 하고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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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달릴까 2019-05-22 (수) 11:49

별 미친놈이 다 있구나.
그럼 니가 맨날 남는 음식쓰레기 다 쳐먹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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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v 2019-05-22 (수) 11:50

남자인데 덩치가 작아서 덜주더라 이건무슨차별이냐 새키들아 ㅋㅋㅋ

추천 0

Obra 2019-05-22 (수) 11:53

에휴..
걍 더 달라고 하면 된단다
밥 부족해서 삐지긴

추천 0

개소리저격수 2019-05-22 (수) 11:57

안쳐먹을껄 남녀차별이라고 더받아다 갖다버리면 차별이 아니라 음식물 낭비야 매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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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말이 2019-05-22 (수) 11:57

밥을 더 달라면 된다고 한다면..
애초에 음식을 적게 주면 되겠네요..

음식남는다고 백종원에게 정량을 안준 식당을 엄청 까더니..

왜 반응이 다를까요?

똑같은 돈을 내고 음식량을 다르게 받으면 기분이 나쁘지요..
똑같은 양의 음식을 주고 더 먹고 싶으면 더 받는쪽으로 했어야죠..
아 다르고 어 다른거예요..

추천 0

Obra 2019-05-22 (수) 12:12

배식과 서빙의 차이죠
배식은 받는 사람이 양에 대해 의사전달이 가능하다보니
남자들도 밥 많이 먹고 싶으면 어필해서 더 받아오는 거에요
반면 서빙은 정해진 일정량이 나가는거고
백종원이 지적한 부분은 남여에 따라 달라진 음식량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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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말이 2019-05-22 (수) 12:17

그러니깐 그걸 구매자가 정하는거지..
식당아주머니가 정하는게 아니라고요..
처음에 댓글을 달았듯이 아주머니를 타박할려는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여학생(비록 머리 긴 남자였지만)이 이렇게 욕을 먹을상황도 아니고요...

애초에 똑같이 배식을 하고 더 먹을 사람은 더 받아 먹는걸로 해야지...
남자는 많이 주고 여자는 적게 주고는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도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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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프 2019-05-22 (수) 12:22

받아 들이기 전혀 안 힘들어요. 이래서 불편러라고 하는거구나 ...

그냥 더 먹고 싶으면 더 달라고 하면 되는거고

상식적으로 남학생들이 많이 먹으니까 애당초에 더 주는건 두 번 일하면 효율이 떨어져요 학생식당 줄 긴건 아시죠 ? 배식어머니들 경험이 그냥 쌓이는게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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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말이 2019-05-22 (수) 12:28

니가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본문에 나오는 학생이 못 받아들이잖아요..
정신좀 차리세요...
저 학생이 이상한게 아니라...당연히 저럴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는거 아닙니까?
니 의견이 궁금한게 아니라...저 학생..구매자입장에서는 불쾌할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는거네요...이 양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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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2019-05-22 (수) 12:31

그게 불쾌할거면 도시락 싸서 다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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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말이 2019-05-22 (수) 12:34

변화//
넌 뭔데 반말을 계속 찍찍거리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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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프 2019-05-22 (수) 12:36

저 학생이 이상한데요 ? 배식어머니께서 무슨 관심법 쓰는 것도 아니고 밥량이 모자란지 많은지 어떻게 알아요 ? 일단 받아보고 모자라면 " 더 주세요 ~"하면 되는 일인 것을 " 난 왜 작게 주는데??" 이러면 어쩌라는 거죠? 난 저 학생이 이해가 전혀 ~~~ 안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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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말이 2019-05-22 (수) 12:42

스미노프//
그러니깐 내말이 그거라는거예요..
배식어머니가 관심법을 쓰는것도 아닌데..음식양을 남녀로 구분짓고 주잖아요.
머리긴 남학생은 아무말도 안했고..배식어머니가 여자인줄 알고 적게 줬다고
더준거잖아요...

애초에 남녀 구분 안짓고 줬으면 이런 일은 없는거고...
남학생들이 더 먹고 싶으면 더 달라면 하면 되는거고..
그걸 배식어머니가 결정을 하면 안되는거라고요..

아니 당신들은 더 달라고 하면 되는걸 알면서도...왜 자꾸 남녀 차이를 둬서
양을 다르게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더 달라고 해서 받는 음식양의 차이와...기본적인 음식양의 차이는
분명히 다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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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Death 2019-05-22 (수) 12:56

당신 논리대로라면 다른 재화에 그대로 도입했을때 - 여자용 신발 옷은 왜 남자같은 사이즈로 안나옴? 자재 아끼려고 한거 아님? - 같은 개소리와 같은 취지가 되는데, 당연히 여자랑 남자랑 사이즈가 다르니까 여자용으로 나왔다고 하겠죠.

그럼 밥은 다른가? 밥도 똑같다는거. 전체 평균 에너지 필요량이 여자가 남자보다 적으니 당연히 반찬이 아닌 밥은 적게 주는 것'도' 맞다는것.

근데 똑같은 돈을 냈으니 똑같은 양을 주는것'도' 맞다.

하지만 장사꾼은 돈벌려고 하는 것이니 매번 남겨져 버리는것을 미리 감안해서 까서 준다.....이것도 맞다.

당사자가 못받아들인다? ㅈ까지 말고 그냥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면 끝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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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프 2019-05-22 (수) 12:57

로즈말이씨 갑갑하네..

학생들 중에 남학생이 밥많이 먹는건 사실이죠 ?? ㅇㅈ??? 그럼 대충 정량배식보다 많이 먹는 학생이 남학생은 70% 여학생은 20%라고 봅시다 이 수치는 의미가 없고 단지 남학생이 여학생들 보다 밥을 많이 먹는다는 전제에요? ㅇㅋ ??

그럼 어머니가 배식하시면서 정량을 배식한다고 칩시다 그럼 남학생의 70%는 한번 더 스쿱을 해야되요. 그럼 1사람이 2명의 시간을 잡아 먹게 되요. 줄이 정말 긴데 느려지는거에요. 그래서 애당초 남학생들은 많이 줘버리자~ 이럼 효율이 높아지죠 ? 그리고 여학생들의 20%에 대해서 시간은 별로 부담이 되지 않는거자나요 ?? ㅇㅋ ??

그냥 모자라면 더 주는 밥! 그걸 더 줬다고 남녀차별을 들이미는 건 피해망상이에요. 머리가 긴 남자든 여자든 애초 남녀차별을 전제하고 하는 이야기니까 긴 남자니 마니 그런 소리는 하지마세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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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프 2019-05-22 (수) 12:21

ㅋㅋㅋㅋㅋ

진짜 갑갑한 사람이네 백종원을 왜 들고와 ㅋㅋ 학생식당에서도 정량배식하는데 모자라면 더 주는거조 상식적으로 남자학생들이 많이 먹으니까 처음 부터 많이 주는거고 !!

모자라면 더 준다니까 왜케 시비 털지 ? ㅋㅋ

백종원은 지켜야 될 정량을 안 지키니까 문제가 되는거고 이 사람아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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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말이 2019-05-22 (수) 12:26

험한말을 쓰다가 참네요..
그런식을 말을 할꺼면 ㅋㅋㅋㅋ 같은거는 붙이지 말고 이야기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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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프 2019-05-22 (수) 12:38

답답한걸 사실!!! 논리전개가 백종원 고기 정량이 왜 나옴 ㅋㅋㅋ 안 웃김 ? 논리가 어찌 글로 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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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봉매니아 2019-05-23 (목) 12:39

스미님 똘아이랑 싸우지마세요 대화도 정상인하고 해야 통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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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 2019-05-22 (수) 14:40

아주머니의 입장에서 잠시만 생각해보죠. 배식을 해본적이 없으신건지 아니면 배식을 안하더라도 배식이란걸 경험을 전혀 못해보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예를들어 학생 100명에게 배식을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그중에 남자가 50이고 여자가50이라하고 남녀 같은 양의 밥을 준다고 생각해보죠. 딱 평균치의 밥을 제공하면 남자아이들은 더 달라고 하는 아이들이 더 많을겁니다. 여자아이는 많으니 조금 덜어달라는 경우가 많겠죠. 왜 그럴거라고 확신하는지 물으신다면 학교와 군대를 거쳐서 남자가 많이먹는다는것을 알고있고 현재는 여자들과 매일 점심을 같이 먹기때문에 배식판에 여자밥이 적다는것을 저는 알고있습니다. 이 기간은 대략 7년정도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 그럼 밥을 정량을 주고 남자가 더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여자는 덜어달라고하면 덜어줍니다. 이 시간이 100명치가 쌓이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100프로 다 더주세요 덜주세요는 아닐겁니다. 하지만 그 비율이 80프로가 넘을거라는건 배식을 경험해본사람이라면 동의해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 시간은 과연 낭비일까요 아니면 당연히 필요한 시간일까요? 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배식하는 아주머니도 결단을 내려야합니다. 공평을 추구할것이냐 실무적으로 효율적인 일을 할것이냐. 그런것을 저 아주머니가 결정을 내리면 안되는거라구요? 저 아주머니가 결정을 안하고 누가 시키는대로 해야하는거면 자율배식을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시간배분을 떠나서도 저 아주머니가 하는일이 더 효율적인건, 정량대로 가져가고 남는밥이 많아 버리는양도 많다면 그것 또한 비용을 절약하지 못하고 갖다 버리는 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사용되지 않은 깨끗한 음식이라면 다른곳에 기부하거나 동물들의 사료로도 사용될수 있으니깐요. 님 말이 전체가 다 틀렸다는게 아니라 배식에 대해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아주머니가 잘못했다는 말은 안나올겁니다. 저기에 성평등 운운하는거 자체가 조금 이상한거에요. 효율과 학습과 현실성의 문제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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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말이 2019-05-22 (수) 14:54

암튼 님을 포함해서 모두들 전제가 이상하군요..
똑같은 양의 밥을 주면 남자는 더 달라고 하고 여자는 덜어달라고 한다고...
그냥 님들은 억지일뿐이예요..
식사량을 여자양에 맞추면...남자들은 더 달라고 하나요?
본문에 나와있는 남학생은 아무말없이 받아갔는데?
더 달라는 사람이 있으면 더 주면 되는거지요..
더 달라고 하면 되잖아요..

똑같은 양을 주고 사람들이 더 달라고 하면 주면 되는거예요...
그러면 아무문제 없잖아요..

어째서 전제가 남녀 음식양이 똑같이지면 남자는 더 달라고 하고
여자는 음식을 남긴다는 전제가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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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 2019-05-22 (수) 15:52

그 전제에 대한 것을 댓글에 같이 설명드렸습니다만... 물론 제 경험을 전체에 적용시키는건 잘못된 일이지만 여자 직원이 80프로이상인 직장에서 생활중이고 점심식사를 하면서 여자들이 먹는 양을 봐왔기에 경험을 바탕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물론 님 말씀대로 똑같은 양주고 더 달라면 더 주면되긴하죠. 그럼 일을 두번해야되잖아요? 그래서 아예 통계적으로 밥을 더달라고 말하는 남학생은 처음부터 많이주고 덜달라는 여학생들은 덜준다는겁니다. 배식하는 아주머니는 저 일을 '오래'하신 '실무자' 이니깐요. 그냥 숫자로 설명해드리자면 100중에 10을 위해 90을 불편하게 할건지 90을 위해 10을 예외로할지 결정해야한다면 님은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마지막까지 설명을 붙이자면 모든 학생에게 같은양을 배식하는게 10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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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뭘로 2019-05-22 (수) 13:04

님 저식당아줌마는 무슨 일을 하루이틀 인줄 아나요? 짬밥으로 평균양을 정한거지요 100명이 밥빼달라고 하는게 편한지 1명이 밥더주세요 가 편한지 생각하세요 배식은 회전률 입니다

추천 0

포도샵 2019-05-22 (수) 11:58

그냥 더 먹고 싶다고 솔직히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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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in 2019-05-22 (수) 11:59

그럼 더 달라고 해
지랄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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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응대지발춘화 2019-05-22 (수) 12:06

식당밥 0.5인분주는데....ㅠㅠ

식당입장에선 저런 사람들 늘어나면 개이득일듯.ㄷㄷ 다 조금주고 추가요금 받으면.ㄷㄷ

추천 0

qwdfasfq 2019-05-22 (수) 12:15

맞는말이긴한뎅..

같은돈 = 같은 서비스

를 추구하면 급식아주머니를 일단 AI인공지능 로봇으로 교체해야할듯하네욘 ㅠ

다 다정하신맘으로 그리해주시는건데 ㅠ

추천 0

암적인존재 2019-05-22 (수) 12:42

꾸익~ 뀍뀍 꾸익~~~~~ (한그릇 더!)

추천 0

클리소벨 2019-05-22 (수) 12:55

모자라서 더달라면 더주고 많아서 덜어달라면 덜어주던데..

추천 0

MrDeath 2019-05-22 (수) 12:57

ㅈ까지 말고 밥알 갯수까지 맞춰서 받아가던가 진짜 존나 불편한년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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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프 2019-05-22 (수) 12:58

맞음 마음이 불편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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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dbkld 2019-05-22 (수) 12:57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은데 난 정량배식이 맞다고 본다. 군대에서도 누군 덩치 크다고 많이 주고 덩치 작다고 조금 주면 개빡치지 않음? 성별, 덩치에 상관없이 같은 가격이면 같은 양을 줘야하는 거임.

추천 1

오리콘 2019-05-22 (수) 13:16

군대에서 같은가격이라니요....?
군대에서 돈주고 밥사먹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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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콘 2019-05-22 (수) 13:02

같은남자라도 운동부나 체격이 훨씬 큰 사람은 더 많이주죠

추천 0

사탕발림 2019-05-22 (수) 13:21

남녀 똑같이 주고 대신에 남기면 콧구멍에 다 쑤셔 박아 넣어라
머리가 긴 남자? 보나마나 남자인척 하는 여자페미겠지. 빼박이지 뭐

추천 0

나쁜돌 2019-05-22 (수) 13:25

학생식당 아주머니들은 그동안의 경험에 의한 통계를 근거로 여학생들에게 적게 주는 것임.
남학생의 경우도 덩치가 작으면 적게 주심.
매번 더 달라고 하면서 다 먹어치우면 첨부터 많이 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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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다 2019-05-22 (수) 13:30

저도 더주세요 했을때 안주는거 아니면 ... 상관없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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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uno 2019-05-22 (수) 13:32

대략 15년전쯤 대학 다닐때 학교 앞 식당중에 저런곳 있었는데...
그때는 당연히 차별의 하나라고 생각했음..
당연히 식당은 밥추가하면 비용이 발생하는곳이니...
근데 주위만 봐도 진짜 밥 반만 먹고 나머지는 버리는 여성분들도 많으니...

어차피 무한으로 자유롭게 먹을 수 있으면 자유 배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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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린 2019-05-22 (수) 14:38

성별따라 밥양이 다를수도 있지 멀... 정량배식하는거지

1인 정량으로 주고 남자들만 1.5인 주는것도 성차별이라고 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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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er10 2019-05-22 (수) 16:24

먹는만큼 힘을써라 살 드륵드륵 찌우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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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a님 2019-05-22 (수) 16:35

같은 돈을 내니 좀 모자라는 양으로 정량배식을 하고 모자란 사람에게 더 주는게 맞긴하겠지만..

남중남고 나온 경험으로는 남학생들 밥 먹는 양이 사실.. 거의 교복입혀 놓은 소급인데;;

두 번 먹는게 일상.. 영양사 누나 맨날 옆 여고에서 남은 밥 빌려오는 것도 일상..

그렇게 잘 먹여놔도 맨날 급식에 불만이라 영양사 6개월에 한 번씩 바뀌는 것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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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크레 2019-05-22 (수) 20:27

아 이거 대학교때 겪었던 일인데 생각났네요. 줄 서있으면 제육볶음이든 뭐든 남학생만 산처럼 퍼주고 여학생 차례되서 받으면 양 차이가 너무 나서ㅠㅠ 남자가 여자보다 많이 먹는거 일반적으로 맞는 말이니 이해는 가지만 가격도 같으니 기분이 나쁜건 사실이에요. 덜 주고 500원이라도 덜 받았으면 좋겠다고 친구들이랑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학생때라 돈도 없고 먹기는 많이 먹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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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 2019-05-22 (수) 22:05

부담은 남자에게 주고
쳐먹는건 똑같고 싶고
결혼 집값은 똑같이 싫고
데이트 비용도 똑같이 싫고
케바케 인생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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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말이 2019-05-22 (수) 22:31

반대로 이야기 하면
부담은 같이 하고
결혼 집값은 똑같이 내고 싶고
데이트 비용은 똑같이 내고 싶은데..
쳐먹는것은 다르게 하고 싶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예가 적절치 않아요..
남자는 먹는걸 더 많이 먹으니...다른건 남자가 부담을 하겠다는 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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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위 2019-05-22 (수) 22:39

고등학교 다니면서 2년 6개월간 급식 배식을 했는데, 남자들은 무조건 더 달라고 하는게 90%고 여자들은 정량 퍼주면 덜어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에는 반주걱 정도씩 퍼주고 필요하면 말하라고 하면 더 달라는 애들은 거의 없었는데 일하는 분들도 그런게 익숙해서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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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 2019-05-23 (목) 07:17

ㅋㅋㅋ 이 여기 댓글들 여초 사이트에 올라가겠네

그쵸 로즈말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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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말이 2019-05-23 (목) 08:33

졸라 비아냥거리는데는 선수시네요...
그쵸?
이런 인간들이 밖에서는...
알죠 무슨말인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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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반장 2019-05-23 (목) 07:30

원칙적으로 평등을 위해서 배식을 똑같이 할수도 있지만, 이게 성차별의 문제라고 논란거리를 만드는게 웃기네요. 얼마나 더 빡빡하게 살아야 하는건지;; 밥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더 안주겠다는것도 아닌데 정량을 따지고 차별이라 소리쳐야하는건가요? 그 정도의 인간미도 없어요?

아주머니 입장에선 성 뿐만 아니라 나이, 체구, 단골이라 알게된 취향 등등 모든것을 생각해서 푸고 주실겁니다. 많은시간 배식하면서 배운 요령이죠. 차별이 아닙니다.

뷔페가서 적게 먹으니까 싸게달라고 하는 소리로 밖에 더되나요? 그저 퍼주는 사람이 있어서 불편한건지...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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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su01 2019-05-23 (목) 07:41

배식은 먹을만큼 주는 건데 그걸 이해 못하네..
ai탑제 배식로봇을 만들어도 남녀 구분해서 다르게 배식하게 프로그래밍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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