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정 만세' 외친  KBS 이광용 스포츠 아나운서 

월드컵 축구 중계 가능할까?

2019 FIFA U20 월드컵 < 대한민국 VS 포트투갈> 조별리그 1라운드

( KBS, MBC 생중계 예정)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KBS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

진행자로 나선 송현정 기자

인터뷰 내내 대통령 앞에서 인상을 쓰고 

문 대통령의 말을 중간에 끊는 등 

시종일관 부정적인 질의 태도로 논란이 되었다. 

'문재인 독재자... '

'5.18 유족에겐...'

'박근혜 사면 요구...'

이광용 아나운서 송 선배 두둔

KBS 송현정 기자의 진행에 대해 

"격조 있고 현안 파악력 높고, 

할 말도 하고. 내가 하면 저 정도 할까 싶기도 하다"

며 SNS에 적극적으로 공감 의사표시 

"분위기 후덜덜하니 긴장감 넘치고 좋은데 하지만 

(문재인)지지층 댓글은 댓망진창이다. 

송 선배 그쪽에서는 싸가지 없는 기레기로 완전히 찍히는 분위기"

라고 쓴 KBS 기자 출신 '뉴스타파' 김경래 댓글에  이광용 아나운서,

"(문재인)지지층이 욕한다는 경래 선배 글을 보니 

내용이 상당히 좋은 모양이다"

라며 댓글 달고 속칭 문빠의 '어그로' 정도로 ㄱ무시함.

송현정 기자의 인터뷰하는 태도를 지적하는 

일부 누리꾼의 댓글이 달리자 이광용 아나운서는 

"송현정 선배 만세네요" 

"언론은 치어리더가 아니라 언제나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일견 시민의 의견에도 적극 반박하는 댓글을 덧붙여 올림

이후 분위기가 심상치 않고  비판 여론도 거세지자 

그때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본인이 쓴 문제가 될만한 관련 댓글 전부 삭제

그리고 KBS에 항의 게시글과 전화 폭주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명 글을 올린다.

"제가 썼던 그 글로 상처받고 기분 나쁘셨을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린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나 도망가려는 의도가 아니라 

제 명백한 실수가 담겼기에 해당 글은 삭제했다"

이렇게 이씨는 본인의 논란에 '실수'가 담겼다며 억지춘향으로 해명했다.

KBS 송현정 기자의 이해할 수 없는 질문

“5.18 유가족 분들에게는 관심 많고 친절하시면서 

왜 경제적 소외계층은 무시하시죠?” 

“청와대가 야당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않고 정국을 끌어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께 독재자라고 얘기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 독재자 들으셨을 때 어떤 느낌이셨습니까?”

“보수진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요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법률가이시기 때문에 어떤 법적 판단은 있으시리라고 봅니다.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적으로 쓰겠다고 하셨지만 

대통령으로서의 판단은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