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교사) 초등생, 눈 찢어져 수술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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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폭력 교사) 초등생, 눈 찢어져 수술 받음

prisen 2019-05-23 (목) 02:50 조회 : 4673 추천 : 5

영상이 바로 안 뜨면 새로고침하세요.

“왜 떠들어?”…초등생에게 스테이플러 집어던진 선생님 / KBS뉴스(News) - YouTube

↘ https://www.youtube.com/watch?v=Ja2bPp-Hzr4

[앵커]

수업시간에 떠든다며, 교사가 스테이플러를 던져 한 초등학생이 얼굴을 크게 다쳤습니다.

해당 교사는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박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두덩이 부위가 찢어져 봉합 수술을 받은 초등학생의 얼굴입니다.

눈 밑살까지 파고 든 상처는 위험했던 당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어제(21일) 오후, 인천의 한 초등학교 4학년 교실에서 50대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스테이플러를 집어 던져 생긴 상처들입니다.

교사가 집어던진 스테이플러는 교실 뒷편에 앉아 있던 아이의 얼굴에 그대로 떨어졌습니다.

안경을 쓰고 있던 11살 A 군은 스테이플러와 깨진 안경 파편에 맞아 눈과 코를 크게 다쳤습니다.

[피해 학생 아버지 : "눈 위쪽이랑 아랫쪽은 다 찢어졌고요. 코는 부러진 것 같은데..."]

경찰은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A 군이 수업을 시작했는데도 떠들어서, 홧김에 스테이플러를 던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맞힐 의도는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학생 아버지 : "맞힐 의향은 없었대요. 저는 그게 말이 안되는 거죠. 일단 던졌다는 게 잘못 된 것이라 생각을 해 가지고..."]

학교측은 해당 교사를 담임 업무에서 배제했습니다.

[인천OO초등학교 관계자/음성변조 : "그 선생님한테 배우고 싶지 않죠. 그런 트라우마도 있고요, 그래서 배제를 했고요."]

피해 학생의 부모가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관할 교육청도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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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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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에에 2019-05-23 (목) 02:51

함무라비 법전 가져와라. 책은 무기로 안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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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イングガンダム 2019-05-23 (목) 02:55

아니 저게 아동학대로 입건해야할 문제야? 살인미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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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ewYork 2019-05-23 (목) 03:01

요즘 교사들은
교대에서
쿵푸도 가르치나 헐!대박!!
영호충이냐
엽문이냐
동방불패냐 스테플러 신공 파파파파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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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i 2019-05-23 (목) 03:03

개념조차 없는데 어떻게 선생님이 됐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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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끝에서 2019-05-23 (목) 03:19

차라리 분필을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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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조코 2019-05-23 (목) 03:23

도라이새끼 아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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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로소이다 2019-05-23 (목) 03:29

아이고 흉 우쩌냐... 분명히 마음에도 흉이 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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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미 2019-05-23 (목) 03:59

와 미친..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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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019-05-23 (목) 04:10

예전에는 이런 사건 있으면 무조건 남자 선생님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요즘은 남자 선생님이라고 뉴스에서 꼬집어 안나오면 여자 선생일 수도 있다 이런 생각도 듬... 이 뉴스도 보면 오십대 남성 담임선생님이라고 성별 딱 꼬집어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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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리인 2019-05-23 (목) 04:26

지금 50대면 임용당시면 그냥 대학가서 술만 마셔도 선생되던때 아닌가여~?
던질게 따로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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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 2019-05-23 (목) 04:41

맞은 학생 현역은 못갈수도
눈위가 저렇게 찢어지면 재수없으면 눈안감김
저거 원복비용합치면 1000단위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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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알 2019-05-23 (목) 04:51

씨발 개년아... 나도 욕할 마음 따윈 없었다. 개같은 색히가 어디서 아이한테 ..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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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홀릭 2019-05-23 (목) 06:24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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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구스◇ 2019-05-23 (목) 07:39

던진의도에서 상해의 미필적고의를 인정하면좋겠습니다만 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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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란 2019-05-23 (목) 08:54

솔직히 나이 40 넘어가면 학교다닐때 저런거 일상생활 아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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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룬이 2019-05-24 (금) 00:27

그렇죠. 초중고 모두 폭력을 당했고 목격했습니다.
쪽지 시험치고 틀린 만큼 싸대기 맞고, 중간 기말 고사 틀린 내용 빡빡이 돌리게 하고
당연 기준으로 둔 점수에 미달되면 그만큼 체벌.
두발, 소지품, 사물함 검사 등...단체 기합이나 단체 체벌도 많았고
가방에 책 넣어놓고 완전군장으로 운동장 돌리는 것 마냥 운동장 뺑뺑이 시키고
쪼그려걷기로 운동장 돌리기도 하고
거의 뭐 반 군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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