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남 죽여서 자기 이름만 남김

잘만든영화

패배할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투에 나서는 장수의 선택이죠.
전쟁에서 패배한 뒤에 가족들이 겪을 고초를 생각하면 전혀 이해하지 못할 선택은 아닌듯

계백은 백제가 질 걸 알면서도 나갔죠.
병력만해도 5천대 5만이었는데, 무려 10배...

전쟁에서 지고 나면,
평민보다 못한게 왕족이고 귀족들이죠.
노예가 될게 뻔하지요.

그 꼴 보느니 죽이겠다는 건데,

역사에 의하면 자발적으로 죽었다고 하고,
사실은 안죽으려다 죽었을 수도 있고..

차라리 노예면 도망갈 틈이라도 볼텐데
계백같이 이름있는 장수는 일가족이나 친지 사돈의 팔촌까지 곱지않게 죽이던 때죠
멀리 보내놓고 싶어도 신라가 당나라랑 붙어먹고 오는거라 보낼곳도 없었죠..

거의 속국이다 시피한 일본있잖아요 일본도 병력보내주려고까지 했다고 남았을 정도니

삼순이 타임슬립물 ㅎㅎ..

이때 시대에선 저 선택을 머라할수도 없다봄.

동의. 백년전에도 지금 기준으론 이해안되는거 투성이인데 천년전이니..

이제와서보면 명문이네요....호랑이는 가죽땜시 뒤지고 사람은 그깟 이름석자 남기려고 별짓하다 뒤진다..

저때 계백이가.몇일만더막았으면 몰르는싸움이였음

당나라가 바다쪽으로오니간 그거막으러 호족+나라군인병력을 보냄

근데ㅡ신라쪽에서도오네

그럼 나머지 호족들 병력+군병력 모아다가막아야하는데

그 시간을 벌어야하는게.계백이였음
그때당시 계백이가 존나 잘싸우기도하고 병력도 많으니

우선 선봉대로 병력모일때까지만 버티는작전한거

그래서 김유신이 존나빠르게쳐야한다고 시간없다
하는이유가 나머지호족+군병력모이면 막히니깐
빠르게 뚤어버려야한다고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