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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어도 400이면 괜찮지

사장님 알바나 직원 필요하지 않으십니까

세상물정 모르니깐 불행한줄도 모르네

컨셉글 잘보았읍니다

월 400이 나오려면 배경자산이 어느정도 잇다는거니까 직장인 500이랑은 많이 다르져

한달 놀아도 400......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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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부 호칭도 모르네...

놀고 먹어도 꼬박꼬박 400이라...좋겠다.ㅡ연금이네

놀고 먹는데 400씩 타박타박 들어오면 미니 금수저 아닌가요?  누군 공장에서 일해 한달에 160만원 받는거에 비하면

금수저 밑에 은수저라는 표현이 ㅋㅋ

400씩 들어와도 암것도 없는 상태에서 들어오면 그냥 줄줄 나가요 겨우 숨만 쉬면서 사는 정도??

웃기시네 ㅋ

정말인데요 아파트 전세 들어가고 결혼하고 나니 혼자 살때는 저금도 했는데 지금은 일해야 해요

세받는게 400밖에안되는디 그걸로 머할수있죠?ㅋㅋ 싱글이면몰라도ㅋ 일단세금부터~

월세 400 안받아보셨죠?

진짜 애매한 커트라인이네요

엄마 언니 남편이 이모부인 것을 모른다는 것은 뭐지.

앞에 '놀고 먹는다' 가 뭔지 모르나 저 친구는..

월세 400도 무시못할거지만 따박따박 그돈을 만들어주고있는 건물가격을 생각해야지 이  이모부의 처조카녀석아

일하면서 500보다 놀면서 400이 금수저라 할수있지

한달 놀고먹어도 월400이면 금수저 맞구만
한달 놀고먹어도 월 400씩 들어온다는건.. 평생 일안하고 놀고먹어도 먹고살수있다는건데...
그럼 금수저 맞는거지

이모부라는 단어를 몰라??

땀 뻘뻘흘리면서 160받는거랑 놀고먹으면서 400버는거 비교했을때 400쪽이 금수저 맞지 않나 ㅋㅋㅋ
자랑할만한거같은데ㅋㅋㅋㅋ

이모부라는 사람도 극혐이긴 하네.

연금복권도 세금 제외하면 월 390을 20년 밖에 못받는데...

불로소득은 위대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ㅋㅋ

400+ @ 겠지.. @는 직업으로 더 버니깐.

어려서 그런가..

백수가 한달 400이면 금수저지.

난 이런 분이 제일 부럽던데
아무것도 안하고 월 400 꼬박꼬박 박히면 얼마나 좋냐

월세로 400이라는거고.
건물값은 별도로 있다는 사실은 모르나보네..

정말 부럽다 놀고먹어도 400.... 임대수익률 4프로 계산해도
12억짜리 건물..부럽다...

병신인가?

건물은 재산 안보냐 ㅋㅋ
월급쟁이들이 실컷모아도 저사람 건물 못삼
그리고 세 잘나오눈거면 건물은 계속오름

거지와 황제의 삶

대부분 건물주는

월 100~200 벌기도 힘든게

요즘 상황.

아 서울빼고 지방 말입니돠.

가족 2~3명이 일해서 월 500 버는거 같은데... 뭐 이건 넘어가고...
그냥 이모부를 머저리로 보고 와.. 400이나 꽁으로 벌어요??? 금수저네 금수저 하고 놀리다가...
이모부가 사태 파악하고 뼈빠지게 일하면서 160 번다며... 라고 응수했다고.. 삐져서는 이런 글이나 올리고...
그나저나 진짜 이모부라는 걸 모르는 건가? 이모부 취급을 안해서 저런 소리를 하는건가???

그렇다면  이모부가 일을하면 어떻게 바뀔까..?

먹고 놀아도 700인데....

조물주위에 건물주

이모부 호칭을 알게되면 얼마나 위대한분인지 알게 될거다

이모부 호칭모르는거봐선 160 이상은 뭘해도 ㅁ어렵겠다

동수저정도아닐까....

부럽지만, '놀고먹어도 400인데' 멘트는 좀 얄밉다.

연봉이 5천인데 일을 안해도 된다니... 존나 부럽다 진짜 ㅡㅡ

ㅋㅋㅋㅋ 자기 집도 월 500 번다면서 그럼 느낌 안 오나?
개고생해서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오는 사람을 보면 느낄텐데

누군 앉아서 400 벌고
누군 나가서 개고생해서 500 벌면

월세 수입 400은 정말 별거 아니에요.

여러분은 저게 net 수익 인줄 아시는 분이 많겠죠? 아닙니다.
net 는 보통 50% 이하구요. 건물 규모에 따라서 더 줄어듭니다.
건물이 크면 클수록 50%에 가까워지고, 작으면 작을수록 떨어진다는 뜻이에요.

건물은요 나이를 먹습니다.
50년 전에 세워진 낡고 허름한 집.. 콘센트도 110볼트로 만들어져서 지금은 벽에 배관설치하고 그 안에 선 넣어서 220볼트 콘센트 갑툭튀 로 보이는 집에 들어가고 싶어요?
겨울이면 단열이 망이라 월 60만원씩 난방비 때려 부어도 두꺼운 옷입는 집.. 월세 살고 싶냐구요?
그정도 되면 건물 부수고 다시 지어야 할 정도긴 합니다.

이건 긴 세월을 생각한거구요.
단기적으로는요. 보일러가 터질수도 있고(겨울에 배관 터지는거요) 건물 외벽 페인트 칠도 해야 하고
건물 내부 청소도 해야 합니다. 지저분한 건물에 들어가고 싶지 않잖아요.
이렇게 저렇게 관리해주면 수입의 반절 이상을 건물에 쏟아 부어야 해요.

여러분도 일하면서 일정 수입을.. 교통비.. 와 식비로 지출하잖아요.
먹어야 일하고, 버스를 타야 직장엘 가죠.
그래야 월급을 받죠.

월세도 마찬가지에요. 벌기 위해서 지출하는게 제법 있어요.
거기에 건물 감가 상각까지 하면.. 월수 400 건물주의 실질 수입은 200만 이하에요.
아마 먹고 살려면 어딘가 취직해서 일해야 할거구요..

취직하기 싫으면 건물 관리 일을 스스로해야 할거에요.
건물 청소 라던가, 건물 외벽 페인트 칠 이라던가, 건물 유지 보수 공사 라던가..
이런거요.

따라서 월급 160 주는 직장 때려쳤다는 부분에서 어느정도 주작임을 알 수 있어요. 물론 하루 10시간 일하고 160 받는데라면 때려 쳐야죠.
외부에서 보이기엔 월세 수입을 수입으로 보기 때문에 월 400 이라는게 net 가 아니라는걸 짐작할 수 있구요.

아마도 소소히 월세 400받는 건물주면.. 놀고 먹고 띵가 띵가.. 뭐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이 많다보니
월수 400이라고 설정한 걸거에요

참고로 제가 월 400 건물주고요. 실수익은 120만 내외라..
일하고 있어요 월 200만 받는 작은 기업에서... 월수 300만 이상이면 뭐...

물론.. 모든걸 외주(공사나 청소 같은거) 주면 실수익 120 수준이구요.
마누라가 청소하고 내가 조경관리 하니까 200수준입니다.
건물 관리 안하고 외주 주면 살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