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어머니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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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골목식당] 어머니의 손맛

블루복스 2018-10-11 (목) 19:04 조회 : 19653 추천 : 107

백종원씨가

잘 좀 지도해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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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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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 2018-10-11 (목) 19:07

그나마 비양심 솔루션 요청자들보다는 훨씬 좋은사람이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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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군 2018-10-12 (금) 12:56

여태까지 몇분 뺴곤 진짜 저질이었는데 확실히 취지에 맞는 적임자같아보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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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뭐 2018-10-11 (목)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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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문제를 정말 잘 알고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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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라는것 2018-10-12 (금) 11:20

진짜 제대로 고른 것 같네요.
갖잖은 겉멋만 든 것들이 아니라 정말 어려움을 겪었고 솔루션이 필요해 보이는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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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모카라떼 2018-10-11 (목) 19:07

에휴 가게 접아야쥬... 하면서 시무룩한 캐릭터는 또 처음이네요 ㅋㅋ
보기에 안됐어서 막 도와주고 싶은 느낌

추천 1

junkboy 2018-10-11 (목) 19:0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왜케 멋있지 저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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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발 2018-10-11 (목) 19:12

아 잔치국수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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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2018-10-11 (목) 19:12

뭔가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추천 1

곰탱이여우 2018-10-11 (목) 19:16

어머님 파이팅!!!

추천 1

검색왕 2018-10-11 (목) 19:17

안나가요
가게가 안나가요

이말이 너무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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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랑갈이 2018-10-11 (목) 19:18

뭔가 힐링캠프의 느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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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zl 2018-10-11 (목) 19:19

조보아보다 조보아어머니가 더 미인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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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12 2018-10-12 (금) 00:20

월매님 말씀대로면
ㅋ 제이케이케이님 댓글이 맘에 안들어 댓글다는것도 이상한데요

프로그램 맘에안듬 -> 안봣으면 좋겟다 댓글 = 댓글맘에안듬 -> 댓글 안달았으면 좋겟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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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ge 2018-10-11 (목) 19:38

안나가요. 가게가 안나가요 하는데....아 ...찡하네요 ㅠㅠ

추천 1

▶◀탈레랑 2018-10-11 (목) 19:39

조보아 존예... ㄷㄷㄷ

추천 1

베히모쓰 2018-10-11 (목) 20:05

조보아 어머님이 나랑 몇살 차이 안날텐디....아름다우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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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ligh 2018-10-11 (목) 20:11

제조 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공감 하며 잼있게 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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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2018-10-11 (목) 20:11

멱살 잡고 강제로 끌고 가야죠...ㅋㅋㅋㅋ
대표적으로 그렇게 주변사람들이 강제로 멱살 잡고 끌고가서 회사가 성공한게 다이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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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1 2018-10-11 (목) 20:58

방송 끝나면 분식집에 권리금 붙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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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셍 2018-10-11 (목) 21:41

이래서 기사에 조보아가 잠깐 울었다고 그랬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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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글로색슨 2018-10-11 (목) 21:47

내생각엔 장사잘되면 가게 팔고 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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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링 2018-10-11 (목) 22:15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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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E3 2018-10-11 (목) 22:17

이런 분들 진짜 잘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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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si 2018-10-12 (금) 04:46

공감. 왠지 측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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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 2018-10-11 (목) 22:42

10명 중 7~8명은 저렇게 시작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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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오레오 2018-10-11 (목) 22:46

이런게 그 머시기 먼저 돈 많이 벌고 출세한 사람이 후발 주자들 도와준다는 아! 낙수효과 글 적으니까 생각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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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자일 2018-10-11 (목) 23:22

알바들은 왜 백종원을 싫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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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s™ 2018-10-11 (목) 23:32

백형이 아무리 조언해도 같잖은 자존심 내세우는 가게 사장들은 다 무시해버렸는데
이 분은 모든 걸 내려놓은 분이라 백형 조언 그대로 다 흡수해버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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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누 2018-10-11 (목) 23:36

내용보다 조보아의 표정이 완전 진심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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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라인 2018-10-12 (금) 00:21

나중에 꼭 가볼게요.
응원합니다!!
대박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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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남무 2018-10-12 (금) 00:39

잘 되셨으면 좋겠지만 업소용 떡볶이 소스도 개조하는 분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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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tage1 2018-10-12 (금) 00:45

와 그 와중에 조보아 엄마 미모 뭐냐 저런 사진에서 저런 미모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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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사결정 2018-10-12 (금) 01:19

난 이거 보면서 저 하던 장사 생각이나서 짠했습미다

추천 1

얼킁유성 2018-10-12 (금) 01:23

저기 가게 벌써 망했다는거 같은데.....
https://www.dogdrip.net/18057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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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폴리 2018-10-12 (금) 13:16

댓글 보니까 다른 가게들 했던 것처럼
잠깐 가게 문 닫고 다른 잘되는 가게 탐방 다니는 걸수도 있다고 하네요
좀 더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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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끈티팬티 2018-10-12 (금) 03:43

제발 이프로는 미리 짜여진 대본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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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체용 2018-10-12 (금) 04:27

보아쨩 어머님 미모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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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2018-10-12 (금) 04:28

요리를 못 하는 거면 배워서 나아질 수도 있는데, 음식에 대한 철학이 짜고 달면 몸에 안 좋다는 식으로 되어있으면 좀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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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3 2018-10-12 (금) 07:07

그저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실력은 업그레이드 되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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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순수 2018-10-12 (금) 07:31

음식 만만하게 보면 안됨. 우리 어머니도 음식솜씨가 굉장히 유명해서 부자들이 돈들고 동업하자고도 했을정도임. 근데 내가 절대 못하게 말렸죠. 음식만 맛있다고 장사잘되는거 아니다 자영업 특히 요식업은 레드오션이라 음식맛만 가지고는 힘들다 일단 어머니 음식 자체가 퀄리티는 좋아도 단가가 높아서 많이 팔리고도 망하기 딱 좋다고 진짜 안타깝네요. 하지만 착하셔서 왠지 응원해 드리고 싶네요.

제 팁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나이드신분들이 요식업을 하게 되면 손맛이라고 계량 안하고 적당히 하는데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나이들면 미각세포가 죽어서 간도 쎄지게 되고 일단 스탠다드한 맛을 내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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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베이 2018-10-12 (금) 09:29

웃프네요. 가족들이 맛있다는건 솔직히 못믿죠. 오래동안 길들여진 입맛이라 그런 영향도 잇으니까요.
저도 저희 어머니 음식이 가장 맛있었지만 그걸 밖에서 돈주고 사먹는 식당 연다고 생각하면
싱겁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안팔릴거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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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알고싶었을뿐 2018-10-12 (금) 09:34

가게 내놨는데 안 나가서 계속 영업하시는건데 이렇게 인연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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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구미딸기맛 2018-10-12 (금) 09:36

아....왜 갑자기 눈물이 흐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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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 2018-10-12 (금) 10:06

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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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월의화염 2018-10-12 (금) 10:56

이제 계량으로 맛내는 법을 배워 시킨 그대로만 하면 맛은 잡을수 있음. 다만 요리를 애초에 못하는게 혀 탓이라 계량을 게을리 한다거나 새로운 메뉴를 개발 한다거나 하면 gg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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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새 2018-10-12 (금) 11:07

제친구 어머니가 분식집 오래 하셨는데 늘 장사 잘돼고
그러면 꼭 누가 이집 팔아달라고해서 보통 자기가게 인수하며망하더라
하면서 팁을 다주고 넘겨줘도 결국 망하더군요
친구 어머니는 학생들이 오히려 이것저것 가져와서
드셔보라고 주고 할정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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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ne 2018-10-12 (금) 11:29

그래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시네
백선생 잘 따라만 가면 생계는 걱정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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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cur 2018-10-12 (금) 11:51

뒷이야기 꼭 올려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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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이 2018-10-12 (금) 12:29

뒷이야기가 궁금하네요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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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분신술 2018-10-12 (금) 13:1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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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치 2018-10-12 (금) 13:41

오랫동안 준비 안 된 자영업자들이 문제라고 말해 왔고,
저 아주머니는 종업원 생활도 안 해본것 같아서, 평소같으면 욕 했을것 같은데
장사가 안 되는것도, 빼도 박도 못 하는 상황도 당신이 만든거라고 욕 했을것 같은데

스샷 보니까... 그냥 슬프네요. 애처롭네요.
그냥 착하고 평범하게 살아왔지만, 한번 잘못된 선택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평범한 어머니를 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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