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에 밥말아 먹는애들 있음?
충격인데...

콜라에 밥말아먹는애도 봤는데 스프쯤이야..

으윽... 제가 여태까지 가장 익스트림한 먹기 도전이 라면에 딸기 우유넣고 바나나 으깨거 넣은거 먹은거였는데 그거보다 더한거 같네요

간단하게 뿌셔뿌셔 메론맛을 끓여드셨네요

끓여먹어본 친구 소감이 바나나우유랑 딸기우유섞어서 끓여먹은 맛이라던데..

소주에 밥말아 먹는 놈도 있는데요 뭐...
한입 먹어보면... 온몸의 세포가 곤두서는 느낌입니다.

전 우유에 밥말아 먹는게 제일 충격이었는데 ㅋ

리조또라는 음식이 뭔지 모르나보네

스프자체가 진한 고기육수맛나서 종종말아먹었죠. 맛있습니다

오뚜기스프 선전에도 밥말아먹으라고 하는데 충격일거 까진...

안먹어!

내가 어릴때 스프에 밥 말아먹었는데

나 어릴적엔 스프에 밥 말아먹는게 존맛이었는딩.....
ㅈㅅ 아재라서....

밥 말아 먹으면 맛있음.

해보지 않고, 편견을 먼저 가질 필요는 없음.

스프에 밥 말아먹는 어른도 있음. 충격이었는데

맛있겠다

리조또나 저거나 뭐..
식감은 전혀 다르겠지만.

확실히 스프는 밥이랑 먹기에 거부감이 드는건 맞음..

빵이든 밥이든 스프랑
말아먹음 맛나요..

가끔 크림스프에 밥넣고 죽해서 먹는데... 맛있음

ㅈㅅ  말아먹었음
맛있는데..

돈까스 나왔을 때는 좋았는데 ㅋㅋ

막걸리에 밥말아 먹고
소주에 밥말아 먹고

봤음

밥에 스프말아먹어도 맛있음

짜장밥+초코우유도 봤음

스프에 밥말아 먹는걸로 그러면 우유에 밥말아 먹는 사람 보면 기겁하겠네요;;

아버지가 말아 드셔서 저도 그거 보고 자랐더니 잘 말아먹습니다.
요즘은 밥과 스프를 같이 만드는 일이 없어서 그렇게 먹진 않지만...

초등학교 다닐 때 스프에 밥 말아먹는다고 놀림 받아봄... 벌써 십 년도 지난 일인데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스프 먹을 때 망설여질 정도로 상처받았음. 남이 어떻게 먹던 신경 좀 안썼으면 좋겠네요. 맛만 좋으면 되지.

스프에 밥 말아먹는 게 뭐가 이상하다는 거여

존맛탱인데

가끔 먹는데요. 맛있어요.ㅎㅎ

해보세요

존맛임


제가 친구들 집에 초대해서 스프밥해준다하면 다들 기겁하는데

한숟가루먹으면 레시피 알려달라 등등 장난아님

레시피 간단함

스프 4인분 한볼지 레시피대로 끓인후

참치 한캔 야채참치도 좋음 넣고

찬밥 더운밥 안가리고 한두공기 넣고끓인다음  막판에 김가루 뿌려주면 개존맛

근데 스프밥 은근 맛있음.

심지어 스프가루를 후리카케마냥 뿌려먹는 경우도 있는데 나쁘지않음.

어렸을때 우유에 밥도 말아벅고, 우유에다 라면 끊여먹고 별 ㅈㄹ 다했는데..스프에 밥쯤이야..

다른지역은 모르겠는데 급식1세대(초딩때 급식 첨 실행) 스프는 좀 묽은걸로 기억함...

그런데 정말 말아먹는 애들은 봤습니당

스프밥맛있는데
그걸 이상하게보는 님들이 더이상함
스프밥먹으면 더러운거도 아닌데 하여간 이상한놈들 많음

맛만 좋구만 어쩌라고 -ㅁ-

리소토가 스프밥 아닌가? ㅋㅋ

더 맛없는 급식을 먹어보면 앞으로 좋아얄거임 ㅋㅋ

어릴 적, 간장 밥으로 떼우다가 오뚜기 스프에  밥 말아 먹었을 때  천국의 맛이었는데.

어릴때 급식이 있었어?!?!

어릴때야 그럴수도있지  어릴때부터 그런 혐오감을 느끼나? ㅎ

말아먹지는 않고 후추 팍팍쳐서 먹엇는데.

라면스프에는 잘만 말아먹으면서...ㅠ

어릴때 급식이 없었음 ㅋㅋ
근데 스프 밥 말아먹으면 맛있는데.../

서양인들이 스프에 빵을 찍어먹는데 성분상 밥을 못 말아먹을 이유가?

스프에 밥말아먹는게 어때서???

스프밥이 얼마나 맛있눈뎅~!

남이 어떻게 먹든 뭔 상관 다른사람한테 이렇게먹어라 저렇게 먹어라 하는놈이 극혐 이지
그리고 나 저학년때는 식판위의 모든음식을 국에 말아먹는 놈도있었음....

극호

어렸을 때 밥 위에 마가린 간장 비벼 먹는 거 내 친구가 처음 봤을 때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함. 물론 한번 먹어보고는 잘 먹었음.

나도 초등학교 때 친구네 집 가니까 식빵에다가 마가린을 잼처럼 발라 먹음. 마가린을 잼처럼 발라먹으면 잘 펴지지도 않아서 막 뭉쳐 있고 그러함. 맨처음 토스트 할 줄 알고 있다가 그냥 먹으라고 주길래 깜짤 놀랐는데 의외로 맛있었음.

또한 다른 친구네 집에서 잡채에 캐찹 뿌려서 밥이랑 비벼 먹는데, 처음 볼 때 이상했으나 한입 먹어보니 맛있음.

피자집이 피자헛 같은 것 밖에 없고 동네 피자집이 막 생기기 시작했을 때.

 피자에 맥주 먹으니까 친구들이 이상하게 쳐다봤음.

 지금은 당연하다는 듯이 피자에 맥주 잘 먹음.

 자기가 경험해 보지 못했다고 한번 해보지도 않고, 그냥 이상하다고만 생각하면 그게 젊은 꼰대 아닐까.

마가린 잼처럼 발라 먹을 때 안 펴지는 건 못 발라서 그런 거죠. 잼처럼 완벽하게 펴지는데?

냉장고에서 꺼낸거 안펴져요... 억지로 펴면 막 식빵 엉겨붙으면서 조금씩 찢어지고 뭉게져요.

어릴 때 스프 처음 먹을 때 밥 말아먹고
초딩 때 당연하게 스프에 밥 말아먹었는데
애들 반응이 놀래서 그뒤로 안 말아먹음
맛있는데...

말아먹었는데...맛난데...;;;

스프 위에 올려진 크루통 4조각 먹고나서 밥위에 끼얹어 먹으면 개꿀맛인데 그걸 모르네

스프먹고싶네...

스프밥에 김치랑 같이 먹으면 꿀맛이었는데

그냥 국물처럼 밥이 잘 불려지지 않고
밥이랑 같이 먹을 목적으로 만들지 않아서
밥을 말아 먹었을 때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먹을만은 합니다.

스프밥 마싯어요! 근데 다들 그르케 먹으면 백이면 백 다 쳐다봄... 대개 너 뭐하는 놈이냐는 식의 기겁하는 그 눈빛 이즐수가 음따

오뚜기 스프에 밥 말아먹으면 정말 맛있음.